< 서문 >

 

  네파리안에 관한 여러가지 공략이나 팁들이 존재하지만,

 

  제가 경험하고 킬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문제는 3페이즈 쫄 드리블도 중요하지만 1페이즈에 얼마나 쫄들을 뭉쳐서 죽이느냐에 따라 3페이즈 난이도가 많이 변합니다.

 

  25인이 10인보다 쉽다고 하시는데

 

  저는 가장큰 이유가 쫄탱커가 존재하고 그로인해 1페이즈에 쫄들이 대체로 모여서 죽게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10인은 대체로 2탱, 3힐, 5딜의 조합으로 가게되고.

 

  그로인해 1페이즈 쫄은 메즈기에 의존하게 됩니다. ( 쫄들이 모여서 죽는데 한계가 있음 )

 

 

  < 본론 >

 

  먼저 전체 택틱을 추천드리자면

 

  10인은 1페 3빠지직, 2페 1빠지직, 3페이즈 52~3% 정도에서 시작하시면 무난합니다.

 

  25인은 1페 2빠지직, 2파 2빠지직~ 가능하면 3빠지직 까지도 추천합니다.

 

  네파리안은 쫄 3마리를 다잡거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2페가 종료되고 땅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때부터 진정한 시간과의 타임어택이 시작되고 쫄탱커들의 능력에 따라 많은것이 달라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직업별 공대 생존기

 

       보기 ( 천수 -> 2분 ), 부죽 ( 대마지 -> 2분 ), 수사(방벽 2분), 술사자저토템, 냥꾼 자저상 ( 항상 유지가능 )

      사제 ( 찬가 ), 드루 ( 평온 ) --> 트라이 중 1번 사용 가능

      헬스크림 장신구 ( 개인 생존 -> 1분 ) -> 쫄탱커 필수

 

 

  ※ 1페이즈

 

  대부분의 네파트라이 막공이 1~2시간을 1페이즈 택틱을 맞추느라 소진합니다.

 

  2빠지직이 좋다, 3빠지직이 좋다. 전부 스킵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게 처음에는 2빠지직만 봅니다.

 

  그리고 빠르게 2페이즈를 가서 공대원들이 2페이즈를 숙달하는게 우선입니다.

 

  제경험상 2페이즈만 숙달되면 1페이즈는 선택사항에 불과합니다. 2빠지직, 3빠지직이나 큰차이는 없습니다.

 

  오닉탱이 3빠지직 신호가 나오고 재빨리 타이밍 맞게 오닉을 처리하는게 3빠지직의 핵심입니다. ( 오닉탱의 정확한 오닉피 계산이 필요 )

 

   3빠지직을 보신다면 후에 바로 용암이 차오르므로 재빨리 공대원 피를 채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3빠지직 때 최대한 공대생존기를 동원해서 공대원피를 채우세요.

 

   ( 보기가 있다면 천수는 아껴두세요. 천수는 범위가 100미터라 2페에서 유일하게 공대적용되는 생존기입니다 )

 

 

 

 

   ※ 2페이즈

 

   2페이즈는 차단과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첫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대장은 첫차단 가능한사람과 차단 전담자를 잘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원거리 차단 가능자가 첫차단을 필히 해야 하고요. ( 필수는 아니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 )

 

   첫차단 가능 클래스 : 법사, 죽기( 질식시키기 ), 조드, 정술or고술

 

   --> Tip : 종족이 블러드 엘프라면 비격으로도 차단이 가능합니다. 첫차단에도 좋음

 

   그리고 기둥마다 공대에 술사나 냥꾼이 있다면 2페 빠지직때 기둥마다 자저토템이나 자저상이 분활되게 잘 조정해주세요

 

   처음 용암에 빠져죽는 분이 많으시다면 신기님이 오라숙련을 돌리셔도 좋습니다.

 

 

    용암 올라오는 Tip : 와우 기본설정이 수면이 차오르면 자동으로 시점이 변경됩니다.

    

     공대원들에게 인터페이스 설정->시점->수면자동시점 해제 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용암이 차올라도 시점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2페이즈 기둥올라가는데 아주 편해요 ^^

 

 

   대체로 나머지 2쫄을 죽이고, 한곳을 남긴채 빠지직을 봅니다.

 

   이때는 공대원들 개인 생존기를 돌리고, 보기가 있다면 천수, 각 기둥마다 힐러들은 공대힐에 최선을 다합니다.

 

   딜러들은 잠시 딜을 멈추고 붕대질하는것도 추천함

 

 

 

   ※ 3페이즈

 

   공대 진형은 네파 옆구리가 센터를 향하게 ( 쫄탱커가 꼬리치기 맞는경우가 생길수도 있음 ) 하고 최대한 구석에 붙습니다.

 

   네파 탱은 쫄이 죽어있는곳을 확인하고 쫄시체와 최대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보통 12시 )

   하지만 역시나, 3페이즈의 핵심은 바로 쫄탱커의 드리블과 생존이겟지요.

 

   서두에 제가 말한 쫄을 뭉쳐 죽여라는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네파가 주기적으로 ( 정확하지는 않지만 20초 마다 ) 쫄있는 쪽에 바닥을 깝니다.

 

   일단 쫄이 흩어져 죽어있다면 한마리식 살아나겟지만, 결국 탱이 어그로 잡기도 어렵게 되고 불바닥도 더

 

   혼잡하게 깔리게 됩니다.

 

   뭉쳐서 죽어있다면 여러마리가 살아나겟지요. 그게 좋은겁니다.

 

   일단 쫄은 첨에는 버프가 없기떄문에 간지러운 수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파지는 건데.

 

   이곳저곳 깔려 있다면 아무리 신컨의 쫄탱이라도 바닥과 바닥사이를 지나게 되고.

 

   그만큼 키핑한 쫄이 기력게이지가 리셋활 확률이 높아지지요.

 

   탱이 신컨을 보여 불바닥을 한번도 밟지 않았다 처도 한마리씩 죽게되므로.. 결국엔 다시 살아난 한마리를 잡으려다

 

   불밟아 죽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뭉쳐있는 쫄이라면 한번에 여러마리가 나오고 탱은 자신이 원하는 데로 드리블 할 여력이 커집니다.

 

   처음부터 무빙할필요 없구요. 그냥 5마리 다나올때까지 센터에서 죽치고 어글만 꽉 잡습니다.

 

   5마리가 모이면 외곽으로 빠져 불바닥 타이밍을 보고 무빙해주면 됩니다.

 

   졸탱은 전사가 해야되고 날고가 필수라고 하는데 제가볼땐 그런거 필요없고, 광어글만 잘잡고 무빙만 잘해주면 되는거

 

같습니다. 

  

   쫄이 기력이 다해 죽고나면 버프가 리셋되기 떄문에 탱은 별로 아프지 않죠.

 

   너무 무빙에만 집착하다가 도리어 망하는수도 있으니 무빙은 필요할때만 하시면 됩니다.

 

   익숙해지신다면 쫄탱을 하면서 쫄이 동시에 2~3마리 많게 4마리까지 한꺼번에 전사하는걸 목격하실꺼고

 

   곧 네파의 시체와 직면하게 되실겁니다.

 

 

 

   부족한 팁글이자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틀린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즈샤라 전사 Princip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