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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조드를 플레이하는 마페입니다.

더 앞서나가는 공대도 많지만 현재 혹은 향후 일기노스를 트라이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공략은 저희가 잡은 방법을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조드시점>





1. 신화 변경점

1) 저주받은 피의 범위가 커졌다 줄었다를 반복 + 해제시 크기에 따른 공대 데미지



영웅에서는 캐릭터 중심으로 11미터 고정이였지만 신화 난이도에서는 0 ~ 14미터까지 커졌다 줄었다를 반복합니다.

최대크기에 도달하면 범위피해를 입히는데 원이 겹쳐 3대이상 한번에 데미지가 들어오면 풀피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점은 최대크기에서 한번만 범위피해를 입힌 후 작아지고 다시 최대범위에 도달할때까지는 데미지가 없다

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주 파훼는 신화 일기노스 전투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부조리한 변경점입니다.

저주가 제거되면 죽을 때 저주받은 피의 원 크기에 따라 피해가 들어오는데 가장 작은원일 때는 약 8만정도 들어옵니다.

즉, 저주받은 피 대상자가 죽을 경우 즉시 공대피해가 들어오고 그 데미지로 사망할 경우 연쇄적으로 공대피해가 오면서

전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방이나 무적같이 저주받은 피를 제거하는 스킬도 사용하면 공대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일기노스 전투에서는

스킬창에서 빼놓아야 합니다.


2) 일기노스 처치 시 응고된 타락 생성



일기노스 본체를 죽일 때 마다 응고된 타락이라는 쫄이 생성됩니다.

응고된 타락은 흡수의 돌진이라는 스킬로 한명의 대상에게 돌진해 대상자와 경로에 있는 공대원에게 데미지를 입힙니다.

그리고 만약 돌진 경로에 나이알로사의 피가 있다면 처치하고 공격력 10% 버프를 얻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막페 때 돌진을 이용해서 피를 제거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돌진의 경우 어느정도 유도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는데 돌진 메커니즘은 아래인 것 같습니다.

1. 가까이 있는 대상은 돌진하지 않는다. (아마 돌진 최소사거리가 있는 듯)

2. 가장 먼 대상에게 우선적으로 돌진

3. 단, 가장 멀지 않더라도 돌진 사거리가 닿으면 돌진할 가능성이 있다. (우선순위는 낮은 편)

따라서 돌진은 유도할려면 할 수 있기는 한데 딱히 유도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2. 공략

일기노스 공략은 저주받은 피를 해제하는 공략해제하지 않는 공략이 있습니다.

해제하는 공략은 시작 20초 후에 저주받은 피가 오고 그 뒤로 45초마다 오는 피를 해제하면서 진행합니다.

한번에 8명이 디버프에 걸리고 가장 작은 원 일때 해제하면 약 8만의 공대피해만 들어오기 때문에 45초안에 작은 원 때  

8명이 해제면 됩니다.

이 공략의 장점은 한명의 죽음으로 공대 전멸까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힐러를 4명 쓰기 때문에 넴드의 패턴을 

한번 더 보게 되고 정배패턴을 지속적으로 보게됩니다.


해제하는데 유용한 위크오라가 있는데 https://wago.io/XzVH4DElE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0에서 9까지 레이드프레임에 표시가 되는데 0이나 1에서 해제를 하면 되겠습니다.
(설치한 사람끼리만 보인다고 합니다. 해제공략을 사용할거라면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저주받은 피를 해제하지 않는 공략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이 공략의 장점은 3힐로 빠르게 딜을 밀어 패턴을 덜 볼 수 있고 항상 저주받은 피 상태라서 정배를 당하지 않습니다.

최대단점은 공대원 모두 저주받은 피에 걸린상태로 한명이 죽으면 원이 작은상태에서 죽는게 아니면 전멸하게됩니다.

일기노스 전투는 9분 30초 이상의 긴 전투인데 막페 때 죽으면 사람의 멘탈을 상당히 갉아먹습니다.

그리고 밀리딜러를 4명이상 가져가는건 자리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못잡는건 아닙니다. 근데 많이 고통스러울 겁니다.)

그리고 진짜 여기서는 왠만하면 타락 40미만으로 낮추도록 합시다.



1) 타락자의 눈길 + 타락자의 눈

타락자의 눈길 바닥을 예쁘게 깔아야 후반부에 진입할 때 훨씬 편해집니다.

근딜의 경우 관문을 이용해 일기노스 몸체쪽에 바닥을 깔 수 있고 근딜쪽에 공간을 남길 수 있습니다만 상당히 위험합니다.

반대 관문에 있는 사람과 자신의 저주받은 피가 터질 경우 얄짤없이 죽고 연쇄적으로 공대가 전멸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원딜의 경우 최대한 바닥을 겹쳐 예쁘게 깔아줘야 막페 때 자리가 예쁘게 나기 때문에 신경써야합니다.


타락자의 눈은 탱커에게 쏘는 레이저인데, 탱커를 제외하고 맞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맞으면 안되고 맞는구역에 기둥을 

찍어서 절대 그 구역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2) 응고된 타락

응고된 타락의 돌진은 유도가 가능한데 딱히 유도할 필요는 없고 3기관 처치 후 나오는 돌진은 경로에서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생존기를 키고 맞으면 그렇게 아프진 않기 때문에 생존기를 키고 맞으면 됩니다.


3) 나이알로사의 피

사잇페이즈 때 기관차단을 보면서 쫄이 나오지 않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파괴된 기관에서 나오는 피는 가까운 대상을 찍는게 아닌 이상 도트로 처리하고 대상자에게 가까워지면 점사합니다.

3기관을 모두 파괴한 후 피가 계속해서 쏟아지는데 나오는 쫄들을 최대한 많이 메즈하고 극딜해서 보스를 녹이려 했지만

나이알로사의 피는 생성 후 약 30초뒤 광폭하고 메즈에 면역이 되며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광폭전에 걸린 메즈 지속시간은 유지되기 때문에 광폭전에 뿌묵을 걸어놓으면 광폭한 후에도 30초를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알로사의 피가 죽으면 약 8.8만의 공대피해가 들어오는데 막페 때 쫄을 연속으로 잡으면 공대 피해가 

누적되면서 누구한명이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번에 3개이상 죽지 않도록 하면 좋습니다.


또한 나이알로사의 피에 맞으면 40초 지속의 도트데미지 디버프에 걸리는데 해제가능하지만 해제할 경우 저주받은

피도 같이 해제되기 때문에 해제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왠만해서는 절대 맞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3. 조심할 점

노해제 공략에서는 한명이라도 죽으면 전멸인데, 한명이 죽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주받은 피의 원이 겹쳐 맞아서 사망

2) 저주받은 피를 2대맞고 바닥밟아서 사망

3) 나이알로사의 피가 한번에 여러개 터져서 사망

4) 나이알로사의 피에게 추격당해서 도망치다가 나이알로사의 피한태도 맞고 저주받은 피도 맞고하다가 사망

5) 타락자의 눈(브레스)에 맞고 사망

대체적으로 저주받은 피 자리만 잘 잡히면 피를 지속적으로 처리해가면서 넴드딜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막페때는 타락자의 눈길도 지속적으로 오기 때문에 상당히 자리잡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원이 최대 일때 데미지가 

들어오고 줄어들면 안전해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최대한 맞지 않도록하면서 넴드를 딜 할수 밖에 없습니다.

막페에 나이알로사의 피같은 경우 처음에는 약간씩 처리하다가 약 40%부터는 메즈할 수있는 것은 메즈하면서 넴드를 딜

하면 되겠습니다.



4. 느낀점

원딜은 어렵지 않은 네임드입니다. 막페 전에는 딜할 때 왼손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근딜은 정말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근딜 + 신기 + 탱커가 모두 일기노스에 붙어있기 때문에 근딜이 많을 수록 자리

가 줄고 생존에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죽으면 전멸하는 공략 상 상당히 답답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딜은 딜을 포기하더라도 생존에 유의하면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패턴자체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한명이라도 죽으면 전멸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의 멘탈을 갉아먹습니다.

너무 부조리하다고 생각도 들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레이드에서 최악이였습니다. 

재미도 없고 전투도 긴주제에 전멸은 쉽게 일어납니다. 그런 주제에 딜도 널널하지 않습니다.

스펙이 상승하면서 쉬워질 수 있는 네임드라는게 다행이기는 합니다.

향후 일기노스 트라이하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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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 월 화 수 (저녁 9시~새벽1시) + @(연장)(시간 동일) / 목 + @ 아침 9시~부터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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