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손 문화에 대해서 반대하는 건 아닌데

손님을 받았으면 
손님이 공대 전멸 급 실수를 한 것이 아니면
리트 안 나고 잡아주는게 선수 팟임.


그 사람들이 선수급, 아니 일반적인 유저라면
뭐하러 골드내고 와서 손님 하겠음?

업비 없는 업손이라도 정상적인 파티에
참여가 힘드니까 손님팟을 오는거 아닐까?


업손 딜을 기대 한다는 자체가
선수로서 역량 부족인거고
그런 선수들을 대리고 12손, 15손 짜는거 자체가
공장의 역량 부족이라고 생각함.


요즘 15손 파티가 생각보다 많은데
진짜 제대로 된 파티는 99+로만 구인하고
공대장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구성원만 모집함.

애매한 딜러, 애매한 탱커, 애매한 힐러 걍 안 받음.

진행 중 리트? 그딴거 없음 
진행 중에 업손이 다 죽어도 
리트 없이 선수들끼리 잡음.

이런게 진짜 선수팟이고 제대로된 공장이지.



자기 공대원들, 지인들, 길드원들 
골드 몇 푼 더 벌게 해주려고 12손, 15손 짜는건 알겠는데

선수 급에 맞게 손님 숫자 줄이고
쾌적한 상태로 진행하면, 골드는 덜 벌리겠지만
그래도 욕 안 먹고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요즘은 시드가 좋아도 분배금 거기서 거긴데
굳이 2~3만골 더 벌겠다고 그러는 것 보면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