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스킬이야 꼬박꼬박 돌려도, 일단 특성이랑 장신구 셋팅, 스킬 사용부터 달라지니까

이상적으로 탱킹만 추구하는 거에 비하면 당연히 생존이 떨어짐

악탱은 딜 제대로 치려면 일단 생존기를 다 몰아서 써야됨. 4특 탱커 돌려본 바로는 악탱이 이 부분은 가장 안 좋긴 함. 생존기들이 딜하고 연관 있어서 일단 딜 치려면 생존기를 다 몰아서 켜야됨

보기는 스킬 사용이 크게 달라지진 않음. 하지만 파수꾼과 티르를 빼게 되서 생존 특에 비하면 생존기가 2개 모자람

전탱은 딜특 찍으면 일단 체력부터 20퍼 정도빠지고, 방어 태세 안 키면 뎀감도 20퍼 빠짐. 개인적으로 얌전히 생존특성 찍을 때랑 딜딸 특성 찍을 때랑 생존 차이가 가장 크게 남

양조가 이 중에서는 생존과 딜딸 사이의 간격이 제일 좁음. 허초를 못 찍는 정도만 빼면 뭐 크게 다를 건 없는 듯. 그을린 격정하고 용숨결도 다르긴 할테지만, 어차피 단일을 주로 치는 레이드 특성상 용숨결 즉시힐이 뭐 얼마나 찰까 싶기도 하고

장신구도 당연히 딜딸용으로 끼는 거랑 생존하겠다고 끼는건 차이가 좀 큼

다만 저거 생존을 제대로 안 챙긴다고 생존 못하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하겠음. 본인은 6신까지만 해본 허접인데, 영웅~ 6신까지 중에서 신화 1넴 옹이뿌리 제외하곤 크게 문제 안 됨. 옹이뿌리는 근딜이 비벼대기 시작하면 비명횡사각 나옴. 사실 이 비명횡사는 돌비늘 아니면 뭐 달라질까 싶기도 하고..

나머지는 사고 아니면 대처하는데 별 지장 없긴 함.  전탱은 좀 예외로 두겠음. 전탱은 전태 키고 하면 볼코로스도 꽤 아픔

그리고 무엇보다 딜이라도 해야지, 돌비늘에 피락끼고 생존만 유념하면서 게임하면 재미가 없다

이 이야기와는 별개로 마이크 잡고 공장하면 또 몰라, 영웅에서 마이크 안 하는데 탱으로 회초 나오고 있으면 그냥 생존이고 뭐고 잘못하고 있는거니까 좀 반성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