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대격변 초기 레이드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곧 불의 땅 레이드가 시작되는 시점에 있어

 

많은 분들이 하드 트라이 및 막공을 꾸리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용암아귀 공략 3줄 핵심 포인트

 

  1. 브레스 때마다 적절한 공대생존기 및 힐샤워를 통한 공대원 생존

 

  2. 큰쫄처리 및 구더기 드리블러의 능숙함

 

  3. 점화나 불꽃기둥같은 바닥을 피하는 무빙능력, 사슬 담당자의 확실한 미션 완수능력

 

 

 

   객관적으로 용암아귀는 1넴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좋은 템들을 대거 방출하는 귀여운 네임드 이지요. 무기에 토큰까지

 

앞으로도 우리의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한 네임드입니다.

 

 

   < 페이즈 공략 >

 

    1 페이즈 ( 100% ~ 30% ) -> 큰쫄이 추가로 생성, 큰쫄 생성자리에서 점화라는 불바닥이 생겨남

    2 페이즈 ( 30% ~ ) -> 네파리안이 다수를 향해 암흑구체를 날려댐, 전원 산개, 단, 큰쫄은 더이상 생성되지 않음

  

    페이즈에 대한 공략은 여러 공략에도 나와있으므로 더욱 세부적인 공대생존기 로테이션 및 아귀탱커 생존, 진형 선택에 대해 알아봅시다.

 

   < 공대 생존기 로테이션 >

 

     ▶ 4.1 공대생존기

 

         신기 ( 오라숙련 ) 2분 / 보기 ( 천상의 수호자 ) 3분

         복술 ( 정신력의 고리 ) 3분

         회드 ( 평온 ) 3분 /  조드는 기존과 같이 8분

         수사 ( 방벽 ) 3분

         전사 ( 재집결의 함성 ) 3분

 

        천수를 비롯 방벽까지 쿨이 3분으로 느는 대신에 다른클래스의 공대생존기가 추가되거나 향상되었습니다.

 

        아귀의 브레스 타이밍은 처음 3번 그다음부터는 2번씩 내뱉고, 머리를 처박는 패턴을 반복합니다.

        즉, 키마이론 처럼 랜덤이 아닌 정형화된 택틱구성이 용이하며, 추가로 바닥이라는 랜덤성 요인이 복합된 네임드

 

        A - 1 2 3

        B - 1 2

        C - 3 1

        D - 1 2

             ( 1 - 오숙 / 2 - 천수or재집결 / 3 - 방벽or정신력 고리or평온 )

 

        1,2,3 에 공대 생존기를 배치, 패치전에는 공대 생존기 쿨이 2분으로 딱 맞아떨어졋다면, 요즘은 오숙을 제외하고는 쿨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즉, 1번 오숙을 한다치면 2번째 돌아오는 2,3번의 공대생존기가 비게되는 현상이 생김.

        25인이라면 전혀 걱정할 상황이 아니나, 10인은 패치후, 브레스 뎀지도 약화된 상태로 깡힐로도 버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을 생각해, 생존기가 비는 타이밍에 공대 상황에 맞게 생존기를 추가해주는게 좋습니다.

         

        예시 ) 보기/전사 - 신기/수사/회드 조합

                  A - 1(오숙) 2(천수) 3(방벽)

                  B - 1(오숙) 2(재집결)

                  C - 3(평온) 1(오숙)

                  D - 2(천수) 3(방벽)

 

    < 진형 선택 > - 뭉쳐서 살것이냐? 흩어져서 살것이냐?

 

     무빙이 확실한 팟이라면 산개해서 하는게 딜로스를 줄이면서 더 편하게 가는 방법일수도 있으나, 무빙고자가 존재하고,

25인같이 장소가 좁게 느껴진다면 뭉치는 전법이 효과적일수도 있습니다.

 

    산개 전법은 말그대로 각기 산개해서 알아서 바닥을 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혼전양상을 띈다고 한다면,

    뭉치는 전법은 외부조 몇명을 제외하고는 무빙이 필요없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안정적인 공략이라고 할수 있음

 

    용암아귀가 바닥을 까는건 어느정도 패턴이 있는데 자신과의 거리가 5~8m 이내인 적에게는 바닥을 깔지않고, 그이상 벌

    어진 적에게 구더기 혹은 큰쫄 바닥을 소환함.

 

   

 

    10인에선은 외부조로 냥꾼/드리블러/외부전담힐러 정도가 나간다가 보면 되고, 25인에서는 6~7명정도가 나가게 됨.

    여기서 주의할점은 큰쫄을 빠르게 탱커가 내부조쪽으로 땡겨와야 한다는것이고, 냥꾼이 외부에서 끊임없이 눈속으로 탱커

에게 쫄인계를 해주어야 함. 또한 탱이동시에 탱을 보고 바닥을 까는 경우가 많으므로 쫄탱은 위치를 어중간하게 잡지 않는것

을 추천.( 내부면 내부 외부면 외부에 확빠져 잇을것 )

   그리고 아귀의 무방비시점(머리 처박고 있을때) 5초전에 미리 딜컷하고 자리를 잡을것을 추천합니다.

 

   < 그외 1페이즈 관련 Tip >

  

  1. 메인탱커 생존 로테이션 ( 보통 보기 말뚝탱을 하게 됨 )

     아귀에게 물려가게 되면, 짓이기기로 인한 물리데미지가 탱커에게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힐러에게 부담이 되므로

     탱커는 개인생존기 혹은 보축,무적으로 버티게 됩니다. 보통 무적/보축/왕수/신기 보축 순으로 돌게됩니다.

 

  2. 사슬 담당자는 딜보다 사슬을 확실히 거는것에 집중한다.

     아귀의 사슬이 제때에 재대로 안걸리면 필요없는 브레스를 맞게되고 그건 바로 공대원 삭제로 이어집니다.

     보통 도적이나 밀리클이 타게되는데 바닥깔리는거 보이면 미리 대기하고 재빠르게 승차합시다. 사랑받는 밀리가 됩시다.

   

   < 2페이즈 > - 마격타임이라고 흥분하다간 도리어 망한다.

    

    보통 32~34%쯤 딜컷하고 머리박히는 걸 보고 2페이즈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공대상황에 따라 딜이 좋던 힐이 좋던, 2페이즈의 핵심은 산개도 산개지만, 아귀가 다시 고개를 들고

    네파가 날리는 암흑구체와 아귀의 브레스 타이밍에 얼마나 공대원이 살아남느냐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러드를 아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첫 브레스를 쏠때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2번의 브레스를 견디고, 다시 아귀를 땅에 처박히게 되는시점에 보통 킬이 되므로

    탱커와 드리블러는 계속해서 큰쫄과 구더기를 키핑하고 나머지 딜러는 아귀 극딜, 힐러는 폭힐을 해야할 타이밍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귀짜응은 우리곁을 떠나가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