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남겨둔게 없어서 이번주에 찍어서 올립니다.
제가 1(마라크), 2(소르카)배에 두번 다 올라가서 가란 배 빼고는 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공략 흐름 파악이 조금이라도 용이할 수 있게 목소리는 편집하지 않았습니다.

세부적인 택틱은 기존에 다른 공대에서 공략했던 좋은 부분들을 짜깁기했고
이미 잡으신 분들 많은데 트라이하는 입장에서 부담을 조금 더 덜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썼듯이 뭐 가란 배까지 가면 사실상 잡은거긴 한데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랑은 다르게 배조들이 하드캐리하고 있는데도 밑에서 맞으면 안될 거 맞고 죽어서 
리트 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어서 그 변수를 좀 더 없애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이 부분만 보시려면 07:56부터 보시면 됩니다.


저 사이드 구석탱이 박히는건 어차피 가란 배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연습이 되기 때문에 가란 배조 연습하는 동안
자리는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한두번만 해봐도 다 익혀짐.

조악하게 그림판으로 그려봤는데 보통 2번(우상단)처럼 공격이 오는 경우에 저게 공대에 피해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걍 잘못 서신거고 영상만 봐도 알겠지만 구석 사이드에 들어가서 박혀서 맞으면 
피 안답니다. 낙하데미지, 폭파데미지 다 안들어옴.

영상 첫 포격이 2번 그림보다 타점이 더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더 위험한 상황이죠.
근데도 약간 삐죽 나와있던 사제님 뺴고는 아무도 안 맞음.

4번처럼 오는 케이스는 진짜 거의 없습니다. 저렇게 오는건 맞긴 합니다. 근데 맞는다고 전멸나지도 않음.
왜냐하면 저렇게 와도 낙하 피해는 안들어오고 폭파 피해만 들어오거든요. 어차피 탱 피해만 최소화하면 되서
저 즉발뎀 맞는다고 아래쪽이 녹는 경우는 절대 안 생깁니다.

지난주에 여전사 첫 대면해서 30트쯤 했고, 이번주에도 사람이 많이 바껴서 비슷하게 했는데
4번처럼 온 경우는 지난주에 한번, 이번주엔 한번도 안 왔습니다. 
결국은 나머지는 한대도 안맞았단 소리죠. 

제 생각이 짧은건진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미 이렇게 하고 있는데가 꽤 있는거로 압니다. 
꿀은 같이 빠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올림. 물론 픽스되서 저거 못해도 잡는덴 지장 없으니 별 상관은 없습니다.


뭐 어차피 다른 부분은 설명 잘해놓은 글들이 워낙에 많아서 기타 궁금하신 부분은 아는 한도 내에서 답하겠습니다. 
예전처럼 이쁘게 꾸미면서 글을 쓸 엄두가 안나네요 요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