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 투기장 기준이고, 제 경험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글에서 적은 팁도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한번 클래스에 대해서 싹 다 적어보고 싶어서 쓴 글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차이점이나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라는 점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경청하겟습니다.
일단 제가 주로 플레이한 조합은 밀리(전, 도)+법+힐(드루, 술사)조합이였습니다. 


 


1. 딜러 


1) 죽기 - 주로 나오는 조합은 죽법, 전죽, 죽냥. 죽흑도 있긴한데...몇 번 보질 못했다.


제일 짜증나는 죽기는 혈형 계속 유지하다가 자기 아군 딜러가 피가 밀린다 싶으면 부형을 키는 타입.
죽기는 사실상 치고 빠지기가 어렵고, 다른 딜러만큼 떼어주는 것에 특화되 있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아군피가 밀리면 그만큼 폭딜을 해서 때어준다는 마인드로 이런 전술을 택한거겟지만...정말 법사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게다가 대마보는 문양을 박으면 미친듯이 자주오는데다가, 얼인에 더대까지 있기 때문에
쉽사리 타켓 잡기는 까다로워진다. 거기다가 자기 타켓 잡는다 싶으면 바로 혈형으로 스왑하는 사람이라면 으하...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잡는 조건은, 혈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무시하지도 말고,
부형이라고 해서 대마보 있는데 무턱대고 딜 와르르 우겨넣지 말 것. 혈형일때도 죽일 딜이 들어가면 죽고, 부형일 때도 
살 수 있으면 산다.(물론 혈형 스왑도 바로 하겟지만) 


왜 이런 차이가 나나 생각해봤는데....물론 기둥 드리블도 어느정도는 있겟지만 생존기의 유무와 변환에 쓸
룬마력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룬마 꽉찬 상태에서의 변환은 사실상 재기나 마찬가지니.... 


weak point - 룬마가 별로 없는데 힐러와 상당히 떨어져있는 상태 





2) 전사 - 진짜 미치게 많이 만나는 클래스. 정말 얼마나 많이 만나냐면


ex)투기장 열리고 상대편에 드루와 법사까지 떳다. 한명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태. 딱 거기까지 보고 아군 보이스

아군 딜러님 ; 드루 법사...전사겟네.
나 ; 보나마나 전사네 전사야. 
아군 힐러님 ; 전법드네 전법드. 

그리고 전사가 들어옴

아군 일동 ; "으잌ㅋㅋ 역시 전사" "거 봨ㅋㅋㅋㅋ 전사 맞잖아 ㅋㅋㅋㅋ" "맨날 전사얔ㅋㅋㅋ"


......

자주 보이는 조합은 전죽힐, 전법힐, 전흑힐, 전냥힐, 전고힐.


추천 특성을 얼수. 보나마나 칼폭을 찍고 나왔을테지만, 그래도 얼수가 좋습니다. 전사 평딜이 정말 머리 터지거든요.
조금이라도 덜 맞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희와 얼방의 쿨이 똑같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편합니다.
조심해야될 딜은 무희 칼폭때 점멸, 시보가 없는 경우. 이 경우에는 얼방이 뽑힐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전사들이 다들 한가락 하기 때문에 전태 방태 스왑을 칼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작업을 충분히 해놓지
않으면 까다롭습니다. 


weak point - 30~35%인데 동결 점감이 없고, 급장이 없는 경우 <- 이 경우에는 방태여도 죽습니다.
피가 50~60인데 전태이고 급장이 없는데 이쪽에 동결 구슬딜이 있을 경우

이게 위크 포인트냐!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방태 뎀감이 25%거든요..orz...


추가 - 훼방 너프 전에는 신이시여 이 색히를 어찌하면 좋겟나이까라면서 머리를 싸맸지만...
너프가 된 뒤에는 서고도 나쁘지는 않겟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냥꾼 - 사실 밀리라기보다는 흑마와 법사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클래스입니다.
셋 다 공통점이 많지요. 다중메즈라든가, 24초의 40미터짜리 차단기라던가, 30미터짜리 원거리 메즈기라던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셋 다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따지고보면 밀리클래스니까 여기다가 일단 끼어놓을게요.

어쨋든 법사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클래스입니다. 
주로 밀리와 합을 짜서 오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고냥, 전냥, 죽냥이 있겟네요. 


산얼을 넣기가 쉬운 편은 아닌데, 잘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백발백중입니다. 
점멸로 얼덫 밟아주는 것도 좋고, 몇번 해보시면 감도 잡으실테지만.....
3;3에서는 얼덫을 밟아준답시고 점멸을 아끼다가 피까진 상태에서 이 기예를 선보이려고 하다가는...

힐러 산탄->점멸로 얼덫 밟아줌 -> 산탄 도는 사이에 죽음. 
이런 경우도 왕왕 나오기 때문에 이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차라리 점멸을 힐러 얼덫 밟아주는 것보다, 


차라리 기둥 뒤로 점멸을 타서 아군 얼덫 타이밍 때 기둥을 돌아 냥꾼 시야를 주지 않는 편이 더 낫습니다.  


초반에 산얼 넣자마자 속사키기 때문에 아군에게 산얼 들어갔다 싶으면 무조건 튀어야 합니다. 
기둥 뒤로 튀어야 합니다. 밀리 조합과 껴서 나왔을 경우에는 냉정서고 특성보다는 타속서고나 
냉정얼수 둘 중 하나를 택일해야 할거에요. 
제일 조심해야하는 것은 구슬과 희포 쿨타임을 같이 맞추지 말 것. 
근데 어지간하면 냥군은 구슬딜 타임때 희포를 넣을꺼에요.


희포가 들어갔는데 피가 60% 이상이라면 타켓을 미련없이 바꾸세요. 어차피 구슬은 들어가고 있으니 서손은 꾸준히 뜰겁니다. 

weak point - 급장과 희포가 없는 경우. 







4) 고술 - 요즘 들어서 많이 보이는 조합입니다. 자주 보이는 조합은 
전고, 고냥. 주의해야 할 점은 냉정, 시돌을 정화질에 날려먹지 않는 것. 

그리고 구슬을 주분 타이밍에 주지 말 것. 그리고 어지간하면 지배력과 얼방쿨을 맞출 것. 
날바의 거리는 25미터기 때문에 다른 밀리딜러들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상대방 힐러에게 메즈를 
넣으려고 하면 되게 많이 짤리실 겁니다. 그리고 마흡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입.


칼바 훼이크는 자주 하시고, 마흡은 글쿨과 거리가 있어서 으왕 이거 무조건 빼고 넣어야지! 이 생각은 안 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항상 뇌리에 박아두세요. 


그리고 어지간하면 냥꾼과 같이 나올테니. 난이도는 2배. 
아군 힐러가 드루가 아니라면 냉정 시돌은 가급적이면 따로 쓰세요. 그리고 그 편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 

시돌은 서손 2방 용이나 생존용으로, 냉정은 타이밍봐서 즉시. 사실 위의 딜러들도 마찬가지로 고술 또한 100% 다 감은 잡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대충 이 정도만 적겟습니다. 


weak point - 주분이 없는 경우, 
적군 힐러와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있는 경우(이 경우는 급장이 있든 없든 생존기가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5) 도적- 주의해야할 점은 어춤. 만나는 조합은 도법, 도흑, 도암 조합 셋 중 하나 뿐이였는데. 

사실상 다른 밀리 딜러들보다 더 많은 메즈기를 가지고 있는 딜러다보니.
테크니컬한 도적은 상대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춤딜. 아군 딜러가 스턴에 약한 클래스일수록 어춤딜때마다 긴장해야 합니다. 
정말 한큐에 가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약점은 발고자. 

지금 현존하는 밀리들 중에서 최강의 발고자이기 때문에 발을 잘 묶으면 도적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만....

도적의 눈치 빠른 플레이, 즉. 그망을 자신의 딜타임때 들어오는 메즈를 씹어버리기 위해 쓴다거나, 
공격적으로 소멸을 쓴다거나하는 등의 공격적으로 쿨기를 쓰면서 들어오는 도적일수록 힘듭니다.



weak point - 그망, 급장이 없는 도적 




6) 징기&야드&풍운 - 징기는 몇번 못 만나봤고, 야드는 저번시즌, 이번시즌 한번도 못봐서 좀 더 만나보고 
적도록 하겟습니다. 풍운은 흑마조합을 낀 조합하고 만나봤지만 좀 해볼라면 져서 아직 충분한 경험을 못 해본고로
좀 더 만나고 적도록 하겟습니다. 짧막하게 적자면...상대하는 느낌은 유틸기가 조금 더 많은 전사를 상대하는 느낌입니다.
거의 70~100% 풍흑술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전흑술 같은 한방 쿨기는 없지만 분신술(스킬명을 정확히 모름)과 흑마의
도트, 그리고 호안주 중첩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쪽의 피가 말립니다. 상대방의 운영하는 방식도 대충 이거구요.

최대한 살면서, 이쪽의 킬 타임을 노리기 떄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쪽 힐러의 곡소리가 나옵니다. 
'분신 욀케 쎄!'<- 이 말도 나오구요. 업보만 빼면 죽는다~라는 이미지가 강한 풍운이긴 한데....생존기 분배와 
비룡차기와 구르기 등으로 치고 빠지기를 잘하는 풍운이라면 생존기는 주르르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죽는다
는 느낌이 강하게 드실껍니다. 업보를 보축이나 얼방으로 지울 수 있다고는 하지만, 비룡차기나 비물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업보와 얼방을 바꾸시면 이쪽이 손해입니다. 결국 이 업보를 지우면 100% 잡는다는 확신이 없으면 
교환하면 안됩니다. 짧막하게 적을려고 했는데 길어져서 여기까지 적겟습니다. 나머지는 좀 더 경험을 쌓으면 
분리해서 수정해 놓겟습니다. 








2. 그리고, 위의 녀석들이 뭉쳐서 나오는 조합 중에서 특히 까다로운 조합.


1) 전죽드 - 이건 무조건 법사 옵니다. 100%. 아. 흑법이라면 50%의 확률로 흑마를 갈 수도 있겟네요. 그 외의 조합은
법사가 상대라면 무조건 법사 옵니다. 드루는 정말 사람 열받게 곰폼으로 요불깡마를 박으면서까지 법사를 괴롭힙니다.
아니 그냥 변신만해도 짜증나는데 요불깡마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블쟈양반....
진짜 블쟈 드루이드 디자이너 머리통 깨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게다가 전죽이 태세 스왑과 형태 스왑을 잘하면 정말 사람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가기 시작합니다.. 
왜 구슬을 던지는데 피가 까이지 못하니...그래서 이도저도 아닐때 메즈 동결에 얼인 빠지고 급장까지 
빠진 드루를 한번 가보았으나...

지금은 템이 안풀린데다가 탄력이 80%여서 힐러를 가서 죽인 경우가 없었습니다.(물론 적군 딜러가 때어주기도 했지만)  
예전 감각으로 힐러를 가면 킬각이 안나옵니다. 템이 풀리면....또 모르겟군요. 한번 무기 맞추면 실험해봐야지.

특성을 여러번 고민해보고 생각도 해봤으나....결국 왕도는 없었습니다. 냉정+서고든, 냉정+얼수든, 타속+서고든
결국 어느쪽에나 장단점이 있었고 어느 특성이 좋느냐보다는, 어떻게 아군 딜러와의 호흡을 맞추냐와 메즈를 넣느냐
승패가 갈렸습니다. 

결국 바늘틈새같은 틈을 찾아서 거기를 비집고 들어가지 않으면 승기가 안나왔음. 그 바늘같은 틈새라는건,
평딜 작업을 미치게 잘해놓고+죽기나 전사의 딜하기 좋은 태세를 칼같이 잡고+사전 메즈작업으로 급장과 상대방
생존기를 빼놓고+점사 대상에게 3피생이 없으며+드루에게 메즈가 아군 힐러의 메즈까지 들어가서 14초 정도 
들어갔을 경우였습니다....그리고 이겼을 때 도법드였던 우리팀의 보이스 '이겼다 이겼어! fuck it!!!!'
'전죽드 처음으로 잡아본 것 같은데?' 

오히려 전법술이 전죽드 잡기는 편하더군요. 이렇게까지 안해도 잡을 수가 있었슴....



2) 죽냥술 - 개인적으로 딜이 제일 아프기 때문에 가장 싫어하는 조합. 죽냥술 셋 다 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몸빵 후달리는 
법사는 미치게 아픕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초반에 스탠스를 넓게 잡고, 딜러들의 쿨기 타임때 법사의 이불메즈기로 묶어놓고 최소한도로 튀는 타입인지라...
가고일 때문에 많이 말렸었습니다.(나중에 피드백하면서 아 내가 이래서 죽냥 조합한테 많이 죽었구나라는 걸 깨달았지만)
그리고 죽기의 질병딜+냥꾼딜 때문에 죽기 발을 묶어놔도 딜은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그걸 감안해서 플레이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고일때 점멸로 튀려고 하면 죽손으로 땡기는 경우가 많아서 타속도 갠춘합니다. 물론 캐바캐기 때문에 얼수도 갠춘합니다. 
다만 냉정서고보다는 냉정+얼수나, 타속+서고를 더 추천드립니다. 죽기가 죽손을 자기 딜하는 때 쓰기 시작하면 법사의 메즈기, 발묶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3) 고냥기 - 할 때마다 머리를 싸매게하는 조합. 일단 잡기 힘들다는 점에서 까다롭습니다. 
희포와 주분, 이게 다 1분로 쿨이 오기 때문에 구슬딜을 제대로 꽂아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깔끔하게 잡는것보다 메즈를 이으고 이어서 잡거나, 아니면 제가 계속 헤메다가 결국 얼덫 타임때 죽거나, 
이런 식으로 항상 결판이 낫습니다. 아군과 피드백해본 결과 둘 다 펑펑 잘 터진다고 하는데, 
역시 내가 딜타켓을 잘 못잡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얘네들은 다른 밀리+캐스터 조합 상대하는 느낌으로 상대하면 안된다는 것. 
일단 고술의 원거리 칼바에, 냥꾼의 침사까지 있고, 거기다가 희축까지 합세하면 메즈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대충 생각해본 전술은 있으나 검증되지 않은고로 나중에 적도록 하겟습니다.




4) 도적조합- 주로 캐스터와 합을 짜서 나오기 때문에 다음편에 쓰겟습니다. 




원래는 흑마, 술사(정술), 암사, 법사, 조드까지 적으려고 했는데....너무 길어져서 다음편에 마저 적겟습니다.
다른 클래스들은 몇번 안 만나봐서 제 짧은 경험으로는 차마 못적겟군요.
(야드, 조드, 징기는 정말 많이 못 만나봤습니다. 아니 그래도 조드 징기는 몇번 만나봤는데 야드는 정말 한번도 
못....)


그리고 이것 저것 다 적어놓긴 했는데 그냥 공강 시간에 심심해서 적어놓은 거라서...
사실 이렇게 어렵게 생각안하고 그냥 하다보면 감 잡히는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대방을 끊으면서 가는 소위 디펜스 플레이를 하다보면 분명히 잡히는 타임이 나옵니다. 
(아... 이것에 관해서도 적어봐야 겟네요)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법사의 투기장 좌우명. 



1. 공격은 최선의 방어다.
- 먼저 공격하라. 안 그래도 몸빵 약한데 생존기 먼저 주면서 시작하면 답이 없다. 

2. 평딜 작업은 꾸준히 해라.
- 그래야 동결 타임에 타켓 변경하기 수월해진다.

3. 얼방은 다 쓰고 죽어라.
- 글쿨 때문에 못 쓰고 죽으면 아군의 보이스가 싸해질 것이다.

4. 모든 클래스가 너의 캐스팅을 보고 있다.

1)좋아! 이 메즈 들어가면 100% 잡는다!라는 생각이 들때 한번 더 훼이크를 해라.

2)흑마의 똥개는 멍청해서 시야 밖으로 나가서 흑마가 옆에 있어서 안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암사와 술사의 차단기를 사정거리가 25~30미터기 때문에 점멸 한번으로 상대방의 차단거리에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걸 감안해서 훼이크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해라. 법사와는 치열하게 눈치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3) 신기가 거리가 애매할 때 니 근처로 오는건 비난을 치겟다는 소리니 거리를 감안해서 훼이크를 잊지마라.
사제의 영절은....걍 맞아라. 너한테 나오면 나쁘지는 않은거니. 드루는....동결양이나 냉정양 넣어라.

5. 점멸은 70~100%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만 적군에게로 뛰고 그 외에는 항상 아군 힐러 근처 기둥으로 뛰어라

6. 아군의 스턴에 서손이 없고, 캐스팅 땡길 시간도 없는데 킬각이 잡힐 것 같다면 마흡을 해라, 
없으면 불작이라도 넣어라.

7. 나의 점멸과 기둥돌기는 후퇴가 아니라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일 뿐이다. 
법사는 일발역전의 딜이 있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오래 살아야한다. 

8. 아군이 다 빠져있는데 변이 넣어서 점감 이상하게 돌리지 마라. 



법사님들 화이팅입니다. ㅋ

(워낙 정신없이 써서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바로 고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