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ndil님이 말한대로 도법사는 법사 상대로 강한 조합 전냥 고냥 등을 상대로 3이 함께 기둥 뒤로 빠져 모두 함께 리셋하는

방식의 리셋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그걸 허용해주는 전냥도 있겠지만 그건 논외로 두고 평균 이상의 전냥이라면

기둥 뒤쪽으로 빠지다가 3충파 2충파 3위협 폭덫 난리가 나겠죠 그 사이에 도적 소멸이 수비적으로 빠지거나

 

법사 얼방이 빠지는건 당연하구요

 

여기서 도법의 빠른 템포로 역으로 공격으로 밀면서 리셋하는게 중요한데 


도법사는 끝날때까지 공격입니다 애초에 지금 신사가 장기전 바라보기도 많이 힘들구요 (예외가 있다면

 

정흑 조흑 같은 도트류 조합상대로는 신사가 사실상 엠이 거의 거덜나도 살리긴 계속 살립니다 안전하게 3다 풀피 피업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그래서 이런 조합 상대로 도법사가 죽을둥 말둥한 피에서 갑작스럽게 빠르게 스턴넣고 순식간에 공세로 전환해서

 

이기는 시나리오가 나오는거구요 물론 도법드라면 흑정 조흑 상대로 무한 메즈 싸움 벌이면서 싸워갈 수 있습니다.)

 

전냥 고냥 끊어주면서 기둥 뒤로 빠지고 리셋. 네 이런 방법도 가능은 하지만 이건 단순 생명연장입니다 기절 점감 18초만 뻔히 기

 

다려야되고 결국 그 18초안에 우리 쿨 빠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어처피 그렇게 될거라면 18초마다 혹은 25초 속거와 물정 얼회

 

쿨이 올때마다 역으로 뭅니다 즉 도법이 공격을 할 시 저쪽이 설령 속사나 지배력 무희라고 할지라도 비습급가라는 확정 스턴을

 

어쩔 수 없이 맞게 되고 저쪽은 공격적 카드를 꺼낸 상황에서 오히려 역으로 밀리면서 생존기가 뽑히고 공타임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요즘 흥하는 술사 시대에서 도법사의 영절이 진동으로 인해 무력화되는 상황이 많은데

 

스턴점감이 올때마다 도적과 사제가 끊임없이 영절 스턴 콜을 주고받고 술사 스턴 알파딜러나 힐러 영절 방식으로

 

25~30초라는 짧은 타임마다 속거 물정얼회 영절을 쿨타임마다 맞춰서 성공시킬시 판은 점점 도법사 쪽으로 기웁니다.

 

설령 스턴 영절 콤보시 술사가 본인이 위험하지 않다고 느낌에도 아군 진동 콜에 혹은 자신의 딜쿨기 무효화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급장을 주게 되는 상황이 많이 나오고 이는 어춤 구슬이 아닌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나올 시 다음 어춤 구슬에 3급장을 뽑거

 

나 힐러의 모든 생존기를 뽑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법사가 가장 실수할 수 있는 점은 어춤 구슬이라는 강력한 사형선고 쿨기를 기다리면서 1분에 한번씩만 가고

 

빠지고 빠지고 빠지면서 시간을 끄는 방법입니다. 이 사이에 우리 사제 쿨 다나오고 도적 스턴점감은 놀고있고 낭비가 커집니다

 

그럼 도적은 어떻게 하루종일 공격만 하면 리셋 재은신은 어떻게 하냐고 할 수 있는데 도적들이 잘못 생각할 수 있는게

 

꼭 우리 힐러가 대기하고있는 기둥쪽 박스쪽으로 들어가서 재은신 할 필요 없습니다. 바로 상대방 진영에서 리셋 재은신 후

 

빠른 스턴 공격으로 가세요. 즉 우리 힐러 시야를 꺾게 되더라도 스턴후 빠르게 적 진영 근처 기둥이나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진 후

 

재은신의 방식으로 가시면 적 입장에서 도적이 아군 진영에서 재은신후 바로 공격이 들어오므로 부담이 커집니다

 

저도 아직 도법힐 택틱 팀원들이나 주변분들한테 조언 많이 듣고 있어서 부족하지만 질문글 있길래 한번 글 적어봤습니당

 

이번에 열린 3:3 대회에 저희팀이 도법사로 출전했는데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사다멜님 방송국에서 영샹으로 보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