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와저씨 신박입니다.


저번 1편 글 쓰고, 바로 2편쓸라고 했는데,


회사가 바뻐서....(퇴근 후에는 글을 쓰지 않습니다. 월급루팡하면서 통전게 하는게 정석 아닌가요?)



아무튼 2편에서는 어떤식으로 쓰는게 좋을까 생각하였는데,


제가 이번시즌에 다양한 조합을 해본건 아니어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신박의 33 플레이시 유의하거나 참고하면 좋을만한 간단한 Tip 위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특정조합(파정기, 야파기 정도? 많은 조합을 해보지 않아서..)에 대하여 작성해볼게요.


따로 그림파일은 없어서 가독성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명특라인에 '빛의 은혜'라는 스킬은 성빛 시전시 5% 뎀감을 최고 3번까지 중첩시켜 줍니다.

 상대에 해재클이 없는 경우, 5~15퍼 뎀감을 가져갈 수 있는 꿀 특성이므로, 전투 시작 후 성빛 뎀감을 빠르게 충전하면 좋습니다. 여담으로, 도법한테 성빛 뎀감쌓다 짤리고 한큐에 죽어본 적 있음(마차조심)


* 특성라인에 '심판의 주먹'은 심판을 시전하면 심주의 쿨이 주는데, 이를 활용하여 매크로로 가장 근처에 있는 적에게 심판이 나가게 하는 매크로를 짜두면 편리합니다. 따로 대상 찍지 않아도, 힐하면서 심판 날릴 수 있어서 편함. 물론, 일반 메크로 심판 말고 일반 심판도 단축키 창으로 두어야지 메즈를 깨고 싶지 않을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크로는 도적 절메크로와 동일하며,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 관계로 집에가서 보고 다시 올리겠음)


* '심판의 주먹' 특성에 추가로, 심판치면 심주 쿨이 줄긴 주는데, 이는 회오리나 무적류등 심판이 직접적 데미지를 가하지 못하는 대상에게 치면 심판의 주먹의 쿨이 줄지 않으니 확인하고 쳐주시면 좋습니다.(심판도 쿨이 있으니)


* 유물스킬라인에 빛의 봉화 대상의 피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순빛 또는 성빛이 크리로 들어가는 특성이 있는데(30초인가 1분에 한번 적용), 이를 활용하여 50% 이하 대상 치유 시, 봉화를 바꿔주고 큰힐 넣어주시면 됩니다. 봉화 바꾸다가 죽겠다 싶으면 걍 힐하세요.


* 상대 마차클이 많은 경우는 순교자의 빛 짤짤이 치면서 신충 쿨 올때마다 넣고 신충크리 노려서 빠른 성빛으로 힐하는게 좋습니다. 순교자 난사하면 엠도 빨리 타고 내 피도 빨리타니 너무 자주 쓰진 마세요


* 전고 상대 시, 풀쿨키면 칼바 한번에 딜러가 골로가니까, 걍 날개 신충 순빛 혹은 노쿨 희축하나로 살리다가 칼바가 빠지거나 주술사가 스턴 등 cc기가 들어갈 때 힐하는게 낫습니다. 실제로 칼바한번에 만피에서 딜러들 많이 눕혀봤습니다.


* 징기 상대 시, 심판의 주먹(스턴)을 억지로 상대 힐러한테 주려고 하지 마세요. 사실 심주는 해제가 되기 때문에, 메즈가 부족한 조합인 경우나 일반경우라도 상대 힐러에게 밖는게 가장 효율적이긴 하지만, 징기한텐 성축이라는 고까운 스킬이 있어서 스턴 및 공포류도 해재해주면서 다음에 들어오는 cc기도 일정시간 동안 반으로 들어가게 만듭니다. 차라리, 상대 힐러 힐짤 혹은 메즈시에 징기한테 박아주는게 더 이득입니다.


* 빛섬 난사하지 마세요. 술사가 치물대신 치파 땡기는거랑 같습니다. 물론, 도법같이 템포가 빨리 돌아가는 순간 메즈딜 조합같은 경우에 신충크리도 안뜬 느린 성빛 땡기다보면 이미 팀원 다 누워있으니, 최대한 성빛을 사용할 수 있을때는 사용하되, 여의치 않은 경우에 빛섬을 쓰는게 좋습니다.


* 예전같은 경우는, 법사 양 시전은 자리 잘 잡고 기둥애무 하면서 최대한 피하는게 가능하였지만, '일렁임'이라는 좀 간지나는 기술이 생긴 다음부터는, 일단 타겟에 양이 시전되면 왠만해선 양을 피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애초에 양 시전이 불가능한 먼 자리에 있는게 첫번째고, 두번째로 그게 불가능한 지역에서 힐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희축 사용을 팀원과 합의하에 쓰는게 좋습니다.

 예) 이번에 나 양 들어오니까 너(딜러) 먼저 생존기 써.

      이번에 너 생존기 없으니까, 내가 양 맞기 전에 희손줄께

양짜르기에 가장 좋은 스킬은 '비격'입니다. 심망 심박꼼은 좋긴한데 먼가 아까비~

어짜피 모든 신박들 다 '블러드엘프'이니까 '비격'은 다 있잖아요? 호호


* '희생의 손길' 일명 희손이라는 스킬은 예전 중국산에서 지금 최고급 100% 뎀감이전이라는 최고급 스킬로 바꼇습니다(이거도 특성이긴 한데 무조건 찍어서). 따라서, 마비나 뭐 스킬 씹는다고 남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써야될 상황에 쓰는게 좋습니다.


* '비전격류' 일명 '비격'은 상대 캐스팅도 끊을 수 있고, 내 마나도 3%인가 채워줍니다. 상대에 캐스터계열도 없고, 뒤에서 쌀먹힐만 해야될 경우, 걍 쿨마다 비격으로 엠이나 채워줍시다.


* 죽기는 차단기가 마법계열이므로, 힐을 반드시 올려야 되는 경우면 비격을 치고 힐하면 차단당하지 않습니다.


* 죽기의 '냉혹한 겨울'이라는 스킬은 '얼음 기둥'이라는 스킬과 같이 사용하였을 때, 근처에 있으면 냉겨 스택이 5까지 쌓이면 스턴상태가 됩니다(생긴건 마법같이 생겨서 해제도 안됨). 따라서, 냉겨 스택이 쌓이기 전에 3~4스택에 미리 해제하면 얼지 않습니다.


* 암살도적은 패치전에는 진짜 신기 밥이었는데, 패치 후에 너무 쎄졌어요. 정심너프...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무튼, 암살도적의 '원한'이라는 스킬은 신기의 '보호의 손길' 일명 보축으로 지워집니다. 상대에 법사가 있을 경우, 우리편 원한 급가/비습에 보축 던지면서 바로 지우라고 하면 됩니다. 아니면 보축먹은 존나 쎈 법사가 괴롭힘.


* 암살도적에 관련하여 너프된 정화의 심장이 좋냐, 아니면 빛의 은혜가 좋냐.. 아직 이건 전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도적분 얘기들어보니 평타에 3개 스킬에 5개씩 독이 묻어나간다고 하는데, 이거 1개씩 지우면 노의미 아니에요? 암살 도적 상대로 어떤게 더 좋은지에 대한 신박님들 의견 있으면 공유해요.


* 상대에 해재클이 있을 경우, '보호의 손길'은 좀 확실성이 없는 스킬인건 맞아요. 지워지면 '참을성' 이라는 디버프 때문에 본인일 경우 무적도 못쓰고, 팀원에게 줬을 경우는 1초만에 지워진 보축은 사실상 의미가 없으니까요. 따라서, 상대 해재클(술사 外)의 시야를 보고, 메즈가 들어가거나 존나 멀리 있어서 해재 안되겠다 싶을 경우에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 도법한테 첫딜 맞을 경우에, 팀원의 도움으로 아무스킬도 안쓰면 좋겠지만(가호는 쓰겟지),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엔 도적딜 보고 스턴에 보축으로 첫스턴 짧게 가져가서 후의 짧은 스턴을 버틴 후(같은 편 흑마 있을 경우 텔 근처에서 맞고 보축으로 풀면서 바로 텔), 자손,날개 신충, 오숙등으로 사는게 좋습니다. 그거 아니면 걍 쿨무적 주세요 쿨하게. 그리고 제가 사실 가혹함으로 도법한테 안맞아 봤는데(뒤질꺼같음), 가혹함으로 도법풀딜 맞아본 분 공유 부탁요.


* 예전에도 그랬지만, 밀리 투딜한테 쳐맞으면서 팀원 도움없이 신박이 혼자 살아남기란 레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자축군마로 드리블을 쳐서 아예 안맞거나, 그게 아니고 징냥등 원거리 근거리 딜러일 경우, 근거리(전사 外) 케릭만 기둥으로 델고와서 원거리 짤을 아예 안내주고 힐하는게 낫습니다. 근데 맞아보거나 패본 결과, 자손없는 신박이 진짜 패기 젤 좋습니다. 자손낭비하지 마세요.


* 예전 술사의 중요한 토템(치유, 바람걸음 外)등등 피가 25였나 그래서 다 심판 한대에 깨졋었는데, 요새 피통이 다 커진것 같드라구요. 안깨짐. 따라서 응징의 성전사 아닐 경우는 무리하게 깨지 마시고, 하늘격노, 반격 등등 띠껍고 피 없는 토템위주만 깨세요. 응징의 성전사 켰을 경우는 치유의 해일토템 보이면 존나 패시면 바로 깨짐.


* 응징의 성전사는 대부분 상대가 고흑, 암사 등등 광역 누킹딜러가 있을경우 쓰는데, 상대가 천클이다 보니 빛수봉이 아닌 투봉화로도 상당히 피가 잘 찹니다. 응징의 성전사라는 스킬이 가한 데미지에 비례해서 피가 차는데, 1봉화로 빡시게 봉화바꾸면서 하느니(글쿨이 가장빡침), 걍 맘편히 2봉화 넣고 가십시다.


* 응징의 성전사키면 보통 심판, 성격, 신충을 쓰는데, 이중에서 심판과 성격만 피가 차고 신충으로 상대패도 피 안차니까, 피가 넉넉할 경우엔 신충으로 패도 상관없는데, 그게 아닐 경우는 걍 신충을 힐로 쓰는게 좋습니다.


* 응징의 성전사중에는 불고해제 침묵 혹은 암사 깡침묵등 마차가 들어와도 심판이랑 성격은 물리이기 때문에 쓸 수 있습니다. 피 채울 수 있다는 말임. 따라서 피가 넉넉한 경우는 마찬가지로 냅다 후려패도 상관 없는데, 그게 아닌 경우는 불고 많이 쌓였으면 응징 켜놓은 상태라도 해제해주면 좋아요.


* 딴 힐러보다 신기는 엠효율 안좋습니다.(단호 & 사제 제외)

따라서, 탐을 해야할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때는 우리편 딜러의 생존기 및 상대편 딜러의 쿨기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전투풀리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이제 막 앉았는데 상대가 전함에 날개에 풀쿨키고 패면 진짜 0.1초도 못앉고 힐하는 시간 버리고 등등 안좋은 상황이 많으니, 아군 적군의 쿨기 및 생존기 유무 등등을 확인하고 탐하세요.




아... 글쓰다보니 퇴근시간 지났네요.

나머지는 내일 쓸게요.

빨리 WOW하러 갑시다.

(5신화 확고죽기 자리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