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16 21:13
조회: 4,267
추천: 11
업적점수 3만점 리스펙트..오늘 희귀탈것 잡으러 갔다가
옆에 서있던분 업적점수를 보니 3만점이더라고요.(저는 12000) 제가 따고 싶었던 업적, 갖고싶었던 탈것,장난감 거의 모든것을 다 이루셨더라고요. 물론 많은 세월도 함께 녹아 있었습니다. . 마우스를 놓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갑자기 내가지금 뭘하고 있나싶고, 공허하고 허탈한 느낌이랄까. 대학때 딱히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 게임이래봐야 스타크래프트 정도하고 리니지나 깔짝대다가 졸업 후 살기 바빴네요. . 그때 와우를 못한게 한(?)처럼 느껴져서 드군때 와우를 시작해서 하다말다를 반복하다가 탈것과 수집품,업적같은 컨텐츠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격아부터 본격적으로 손대기 시작하면서 이제겨우 인기인, 탈것250, 은빛십자군 5대평판 달성을 앞두고 있는 정도입니다. . 3만점 업적자를 보면서 제가 게임에 너무 몰입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은빛십자군 일퀘를 안하면 몸에 두드러기가 날것처럼, 회식하고 피곤해도 일퀘는 하고자고 ㅎ 7캐릭으로 돌아야할 공대,던전 못돌면 불안불안. 이제 좀 쉬어가며 현업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주변에 와우하는 사람도 없고 혼자서 그저 10점,20점따는 재미와 잭팟터지듯 희귀드랍을 먹을때의 짜릿함. 모든맵을 훤히 밝히고, 현자도전과 여러가지 업적,수집 계획을 폰에 빼곡하게 정리하기도ㅎ . 길어졌습니다. 내일은 일퀘를쉬고, 애들과 놀러갈 생각이고 하고있던 업적 한두가지와 몇가지만 마무리하고 당분간 좀 쉬어야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정보와 나침반이 되어주셨던 선배 업적자,게이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업적과 수집품은 영원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