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 썼던걸 복사해온거라, 말투가 반말투인것 양해바랍니다.

 

 

깃전에서 정술로 냉법잡는것, 생각보다 쉽다.

물론, 승률 100%는 장담할 수없으나, 따라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본인의 경우 오늘만해도 냉법과 깃전 약 25회 승률 100%. 물론 그중 몇판은 검투사랑도함.

 

- 템셋팅

일단 2/3셋을 기준으로(복원 투구/장갑, 나머지 정기) 탄력을 4000가량 맞춘다.

대충 4000이면 무리하게 보석까지 탄력안박아도, 풀탄력템 입으면 가능한 수치다. (성물, 장신구들도 전부 탄력템 쓴다. 장신구는 탄력+사용효과장신구가 가장 좋다.)

그밖에 특화력을 몰아주는 특화력셋팅, 가속에 몰아주는 가속셋팅, 둘다 적절히 배분한 밸런스형셋팅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특화력이 워낙 중요한 정술이고, 확팩초반이라 가속셋팅이 그렇게까지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특화력셋팅을 추천한다. (가속이 빠르면, 그만큼 마나소모량도 빠르다고 생각함. 특화력은 터지기만 해주면 공짜딜이니 반대효과고)

 

- 특성

정술의 pvp특성은 크게 늑정을 찍은 일반적 특성과 늑정을 과감하게 버리고, 복원쪽에 투자하는 자각력 특성이 있다.

법사전은, 엠이 마르는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늑정을 버리고 자각력을 찍은 특성이 더 좋다.

거기에, 정술의 지구력을 위해, 정기첫줄 마나감소10%는 찍어준다.

 

- 문양

상급 문양 : 용폭(필수), 충격(충격을 자주쓰므로, 충격글쿨감소는 중요하다.), 불꽃의무기(낮은 크리율 보강)

주 문양 : 돌발톱(필수), 천둥(천폭쿨을 줄여줌으로써 마나수급을 도와줌), 주술(필수)

보조 : 알아서 박기

 

- 필살기 : 화충박힌상태에서 정폭 + 정깨매크로(정깨+사효장신구+피격같은 다른 강화효과) +용폭 + 충격 이후 번화질

- 토템
불타, 돌발톱, 치유, 천벌을 기본으로 쓰되
보통 불타랑 치유만 유지되면 된다.
마흡을 쓸때마다 천벌을 다시 리필하기엔, 천벌의 효과에비해 마나소모량이 생각보다 커서, 걍 토템바 리필할때만 쓴다.
돌발톱은 그때그때 쓰고, 상황따라 속박도 깐다.
불타는 최대한 항상 유지해준다.
간혹 마나가 마른다고 치유토템말고 마나샘을 까는경우를 봤는데, 별로다.
마나샘으로 인한 5초마나젠 350보다 2초마다 피 650~700씩 채워주는 치유토템이 훨씬 좋다.
돌발톱은 거의 항상 쿨마다 쓰되, 특히나 법사가 얼회쳤을때는 동결들어올때가 많으니까 그럴떄 특히나 써준다. 마흡이 쿨일때 얼화날아오는거 돌발톱으로 씹어줘도되고

 

- 팁

기본적인 팁만 알려준다. 상세한 시뮬레이션은 직접 해보면서 익히도록.

 

1. 정화는 얼핏있을때 말곤 거의 하지않는다. 보호막을 정화로 지우려고 마나쓰는것보다, 걍 용폭 번화로 부수는게 더 효과적이다. (단, 냉법의 피가 낮을때, 버프가 하나정도있을때는 용폭,번화 날리고 정화하는정도는 좋다.)

 

2. 힐은 최대한 충격을 쏜 후에 자각력 버프를 받은상태로 하고, 이왕이면 정집까지 떠있을때 하는게 최고로 좋다.

 

3. 급장은 성급하게 쓰지말고, 양이나 서리고리는 걍 맞아주되, 위험한타이밍의 동결에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장신구켠 얼핏/분신 + 동결 등 냉법이 딜몰때) 양과 서리고리를 무조건 맞아주라는게 아니라, 끊을수있는건 당연히 끊어야되고, 거리조절해서 35m밖왔다갔다하면서 피해도 되고 하는데, 어쩔수없이 맞는 깡마양이랄지, 얼회 서리고리같은건 급장으로 풀지 말라는소리.

4. 물보는 최대한 유지한다. 법사가 물보를 자꾸 뺏더라도 별로 상관없이 리필해준다.

 

5. 천폭은 그냥 쿨마다 쓰는게 좋다. 법사가 근거리에서 동결을 쏘고 얼화를 시전한다거나 할때는 끊어줄수있지만, 그럴 일이 거의 없고, 마나수급을 위해 왠만하면 쿨마다 쓴다.

 

6. 주술은 쿨마다 박는게 좋다. 미리미리 법사의 급장쿨을 빼놓는것은 중요하다. (위험한타이밍에 급장없는 법사는 주술을 풀기위해 얼방도 써버리는경우가 많다. 그러면 필살기를 넣기 좋다.)

 

7. 법사가 원거리에서 물정만 붙여놓고 리셋을 계속 노리는 경우에는 물정에게 정령속박을 걸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전투 풀리면 날틀타고 기둥뒤로가서 맞탐한다. 더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법사의 물정만 붙여놓는 플레이랑 그 더러움이 비슷하니까 쎔셈

 

8. 마흡은, 쿨마다 쓰는게아니라, 법사의 얼화+얼창, 동결, 마반을 씹는 용도로 써야한다. 익숙해지면, 동결이나 깡마등은 마흡으로 씹어주는게 좋다.

 

9. 마반은 훼이크로 짧게 맞아주는게 좋다. 하지만, 너무 훼이크에 집착하는것보다는 차라리 용폭으로 마반을 뽑거나, 아니면 자신의 상황(피통이나 돌발톱, 마흡이 있는지 확인)에 맞게 주술로 마반을 그냥 맞아버리는걸로 뽑는것도 나쁘지 않다. 익숙해지면 마반훼이크를 평소보다 더 짧게 끊고 마흡을 씀으로써, 깡마를 훼이크로 뽑아 씹는정도의 플레이도 할만하다.

 

10. 정깨는 최대한 아끼고 있다가, 법사의 피통이 4만이하일때 한방을 노리고 쏘는게 좋다. 단, 법사와의 거리가 20m 이상일 경우 날아오는 용폭을 얼방으로 씹기 쉽게 때문에, 거리를 줄여두는게 중요하다. 화충을 리필하고, 정폭을 쓴후에 기회를 보다 정깨용폭을 바로쓰는데, 정깨를 먼저 켜고 시간을 주면, 법사가 예측 얼방이나 깡마후에 양을 노려버리는등, 정깨를 날리게 될 확률이 있으니, 주의한다. 법사가 얼방을 미리 쓴 상황이라면, 원거리에 있더라도, 정깨용폭을 날려도 좋다.

 

11.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힐은 치유의파도 대신 상급치유의물결을 쓴다. 기본적으로 마나소모량 1000차이에 힐량은 거의 50% 차이가 나며, 자각력집중이 힐량 30% 보너스이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크다. 자힐증가 특성(생명의불꽃)도 찍었기 때문에, 힐크리시 4만가량의 힐이 들어온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이라면 치파를 써야하는건 맞다.

 

12. 마나가 없어도 당황하지 말라. 마나가 1만~2만의 상황은 분명 위급한것은 맞지만, 평소대로 플레이 할 경우, 이때 보통 법사의 피상황도 좋지 않은경우가 대부분이고, 법사가 더 먼저 마나가 고갈되가는 정술을 죽이려고 안달을 내게 된다. 물보를 꾸준히 돌려주면서, 돌발톱과 마흡을 이용해 큰딜만 피해주고, 차분하게 쿨마다 용폭을 계속 박아주면서, 정집과 자각력으로 힐한번씩 하는것으로도 쿨을몰지 않은 법사딜은 버틸만 하다.

급장쿨을 최대한 아껴서 이런타이밍에 들어오는 동결을 푸는게 좋고, 정깨쿨이 온다면 초조해하지말고 피 3만~4만까지만 빼놓도록 하고나서 필살기를 노린다.

 

뭐 요즘은 와우 자주하니까 궁금한거 있거나, 택틱구경하고싶으면 놀간 와서 귓말로 물어보거나, 구경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