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 쓴 글이 공지까진 무리였나보네..

 

오늘은 pvp 대세컨텐츠 평전에대해서 글을적어보려고해

 

목차

1.10:10 전투방식

3.평전에서의 숫자놀이

 

내글은 항상 초보들을위한글은아니야. 평전또한 투기장과마찬가지로, 초보들은 그냥

 

많이해보는게중요해, 일반전장과 큰틀은 벗어나지않은까 전장계속다녀봐

 

이글은 글을읽는사람이  쌍봉,노래방,분지,길니 의 전장개념자체는 완벽하나, 평전에서 살짝부족하지만 말로설명할수없는

그무언가에 대해 말하고자해.

 

 

1.10:10 전투방식

 

내가 제일먼저 소개하고싶은건 9:9싸움방식이야.(길니아스 수력 첫싸움을 기준으로 작성할게. 전장개념은 잠시접어두고

 

9:9싸움방식에대해서만 생각해주길바란다)

 

일단 평전은 3명의힐러를 데리고와. 필수힐러가 사제와 신기고, 나머지한자리는 복술이 가장무난하고, 회드나 신기를하나더

 

데려오는팀도있어. 하지만어쨋든 3힐이란건 변하지않지.

 

가장 쉽게 힘싸움시 승리를 얻어가는법은, 딜러모두가 상대 3힐러를 견제하진못한다하더라도, 3힐러매즈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불이 켜졌다 꺼졌다(전편 투기장편에서 설명한 ) 정도는 하고있어야된다는거야. 물론 3힐러의 큰힐이 한번쓱하고올라가고,

그 다음힐사이에 6~7딜러가 로또딜을 한명에게 점사시켜서 죽는경우도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죽는경우는 일어나지않아.

 

평전힘싸움에 대한 인식은 각플레이어들마다 너무 상이한데, 내입장으로 말해보자면

 

힐러쪽에 매즈택틱이 조금이라도 들어가지않는다면 상대를 순식간에 잡는건 힘들다는거야

 

힐러쪽에 매즈를 가장쉽게넣을수있는클래스는 흑마와 법사 야. 거의모든 평전팀에 흑마와 법사를 안껴가는팀도없고말이지. 기본적으로 흑마와 조드와 법사는 공포 변이라는

매즈를가지고있는데, 난 이 매즈를 어거지로 동시에 얍! 해서 매즈가되고 이런상황은 평전에서 벌어지지않는다고생각해.

 

그래서 내가 평전에서 자주써먹는건데, 이런식이야

 

법사->성기사 주시 

흑마->주술사 주시

 

를 잡고 첫싸움을나가는거야. 이게 무슨말이냐면, 법사는 성기사 주시짤을 보면서 술사나 사제를 클릭해서 변이를넣는대신,

 

술사와 사제에게 들어가는 변이매즈의 점감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있어야되.

 

흑마는 술사를 주시짤을보면서 성기사, 사제에게 공포를넣는것이지.

 

왜이렇게해야되냐면,

 

일단 수력첫타겟을잡을때 보통 밀리(죽기나 전사)를 자주까잖아. 이 밀리쪽에다가 첨에 신기는 쿨이짧고 초반버프가많아

 

해제가 난해한 희축을 자주줘. 자연스레 변이가 왜씹혓는지도모르게 들어가자마자 풀리는현상이있을수있는게 그첫번재이고,

 

두번째이유는 법사는 동결이란 매즈기를 갖고있기때문이야. 하지만 동결이란매즈기는 스턴기이기때문에, 점사타겟에 넣엇다간

 

분명 짧을거야. 급가나 쓰러 같은것들때문에 말이지. 결국동결은 힐러쪽에주는게가장좋은데, 난이걸 법사가 신기오숙때주는게가장좋다고생각해. 그리고 마차침묵시간도 법사가 더길고말이지. 물론 신기오숙때 흑마가 죽고를 넣어줘도좋겟지만, 죽고는 점사타겟에 넣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고생각해. 스턴과 점감이돌지않는 스턴이라고생각하거든.

 

평전 3힐러중에 가장 힐을 자유롭고 강력하게할수있는 신기를 법사가 주시를잡는다면, 우리가 순딜이 엄청강력해서 타겟의

 

피를 절반이하로 내려놧을때 법사가 신기오숙과, 마흡토템만 의식한다음 동결 넣으면서 술사 양을넣는거지.그러면서 흑마

 

한테 사제공포해주세요(흑마가 술사주시잡고있다는걸 계속생각해줘) 이런식의 플레이를한다면, 그순간 그점사타겟은 바로죽는

 

거야. 그니까 2~3초만 3명의 힐이 뚝! 하고 끈키는상황이오면 딜러가 법흑을제외하고라도 4명에, 흑마는 도트를 이미뿌려놧으

 

니까 4.5정도에, 신기동결해놓고 술사양하면서 법사의 순간 얼화얼창얼불같은 순딜이 퍽하고들어가면, 무조건하나죽는다.

 

여기서 술사나 신기가 빠르게 급장을쓰면서 힐을하거나 아군힐러해제를 보려고한다면 술사는 흑마가보고있으니 급장빠진거보

 

고 바로 깡마차, 신기가급장을쓰고 바로힐을올리려고하면(아마신기는 딸피에서 시전힐없이 큰힐을넣을수있기때문에 해제보다

 

힐부터넣으려고할거야.)바로 깡마를 줘버리는거지. 사제가 급장쓴다면 법사가 그걸보고 변이넣으면서 술사공포한번더넣으라고해주거나  죽기나 전사가 질식이나 입막음정도넣어주면 너무좋겟지만,

 

이가 불가능한경우가많고, 사제의 회개보막 순치힐정도는 5딜이상의 화력에비하면 새발의피라 걱정하지않아도되.

 

뭐이건 예시에불과했지만, 이런식으로 힐러를 순간 3초간정도만 동시에묶는다면, 순간에 펑하고 터질가능성이 70~80%는될거야. 죽이고 밀리딜러는 시체따는거잊지말구,,

 

평전 9:9 정도되는 대규모싸움은 일단 수비측면에서 우리편을 살리면서 가는 것보다, 공격적으로 상대를 먼저눞히거나,

 

우리편이죽었어도, 상대를 끈임없이몰아쳐서 생존기나 외부생존기 쿨을 뽑고 다음타겟을 빠르게 죽인다는생각으로

 

가는게 좋아.

 

하지만 모든생존은 점사맞는사람의 생존기와 무빙, 힐러의 힐과 외부생존기만으로 모든걸 하려한다면

 

상대편도 내가 아까 설명한 3힐러 순간 힐불가능 상황을 만들수있기때문에 우리편이 순식간에 녹아내릴수있어,

 

이를막을수있는것또만 법사와흑마야. 잠깐 시점을 아까전으로 돌려서, 서로 신기, 술사를주시잡고

 

적군딜러                  흑마, 법사                    적군힐러   이런식으로 자리를잡은상태라면, 법흑2명의 능력으로도

 

순간 밀리의딜을차단가능해. 흑마는 일단 딜러들에게 불통을뿌려놓은상태일테니, 여기서 법흑이 힐러들 동시매즈로 순간

 

해제를 막아논다음에 법사흑마가 적군딜러쪽으로가서 얼회->서고 와 공울이있다면 공울까지 정도쳐주면서

 

여기서 반대로 타겟을 확바꿔버린다면, 상대밀리딜러측에선 "해제! 해제!"만 외치는상황이라 해제만 하다가 오히려 펑하고

 

하나가 터지는상황이발생하구, 상대사제가 대무를 치려다가 불통3~4개 먹어버리면 바로딸피를보면서 위험한상황이많이발생하기도하며, 불통으로인한 침묵으로인해 이후의 해제를볼수없기때문에 얼회해제이후로 서리고리와 공울은 해제가쉽지않을거야.

 

물론 이 모든상황에서 가장빛을발하는건 법흑일지도모르지만, 이를뛰어넘는 힐러들의 해제호흡과 외부생존기호흡,

 

이 좋은상황자체를 깨버릴수있는 밀리클래스의 꾸준하면서도 강력한 딜이 바탕이되어야 9:9힘싸움을 이길수있다고생각해.

 

그리구 점사타겟을 전환하는 점사오더를 내리는사람들에게 하고싶은말도있어.

현재 9명중에 가장 점사되서 잘죽는타겟을 잡을수있는건 법사나 흑마라고생각해.

하지만, 법사나흑마는 원거리딜러라 가장점사가 잘될수있는타겟을 언제든 딜이가능하지만, 밀리들은 그렇지않아.

그니까 점사오더를내리는사람은 현재 점사당햇을때 가장잘죽을수잇는타겟을 최우선으로 까자고 말을하되,

우리편 밀리클래스가 바로 딜지원을갈수있는지(상대가 너무멀리있어서 밀리클래스가 붙는데 딜로스가 심하게발생)

를 파악해서 잡아주는게젤좋아. 가장좋은 점사오더는 법사,흑마클래스를 잡고있는사람이지만, 이보다 더좋은건

이 법사 흑마매즈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할수있는 밀리클래스가 적절하다고봐.

 

 

2. 평전에서의 숫자놀이.

평전이 투기장과 가장 차별화되는점은 2가지라고생각해. 첫번째는 모두가알다싶히 승리조건이 틀리다는점이고,

두번째는 무덤의 유무(다시 부활해서 올수있다.)라는 것이라고생각해.

 

난 평전에서의 숫자놀이는 엄청나게 중요하다고봐. 이 '숫자놀이'라는 개념 하나만으로 평전의 모든게설명가능해

 

노래방을 예로들자면

 

첨에 미들로 10명이전부모이게되어있고, 첫싸움 을하게되지. 이첫싸움의 의미조차 잘모르고, 당연히 한판붙어야한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없겟지만 뒤에서 쓸 내용을 생각해서 한번적어볼게

 

첫미들의 싸움의 의미는 이싸움을 유리하게가져간다면, 우리편기수가 더수월하게 깃을들러갈수있기 위함임과동시에,

 

상대기수가 우리깃을 쉽게 들수없게하기위함이야. 처음의시작은모두가그렇게시작해.

 

이첫미들부터 숫자싸움은 시작되는거야.

 

보통요즘 깃배달전장 첫미들의추세가 깃수를하는사람도 미들에서 돌진 충격파 등등으로 최선봉에서 맞아줌과동시에,

 

상대캐스터딜러와 힐러들을 괴롭히면서 조금이라도 미들의 우위를가져가며, 이상태로 미들이 유리하게 진영이잡히면,

 

옆으로 살짝빠져서 전투풀고 깃을들러가 신기의 서포트를 함께해서말이지.

 

깃전장에서 가장핵심적인 역할을하는 깃수,신기,도적,냥꾼,법사 의 싸움이 이때부터 시작되는거야. 숫자놀이의시발점이지

 

일단 상대깃수가 미들에서 빠져서 전투풀고 착마를 하는순간이거나, 이를포착하는 아군도적은 무조건 미들에서빠져야되.

 

상대 깃수1명이빠졋으니 상대미들은 9명일것이고, 우리도 똑같이 9명을만들어주면되는거야.

 

보통 여기서 상대깃수가 전투풀고 착마까지성공했다면, 법사도 같이빠져야되 우리미들이 8명으로 하나더 부족하게되는거야

 

그이유는 상대깃수가 착마상태로 도적한테 물려있지만 말안내리는상태로 신기가 엉금엉금와서 보축자축서포트로 순간 휙하고

 

거리가 벌어지는상황이 나올수있기때문이야. 그래서 법사가 상대깃수를 양으로 착마상태를 벗겨버려야하기때문이지.

 

여기서 법사는 신기가 깃수서포트로빠지는지 못빠지는지를 파악해야하고, 빠졌다면 그대로 상대깃수를 최대한죽이려고노력하되, 그게불가능하다면 우리깃수보다 최대한 깃을늦게들고 들었어도 최대한 미들로 느리게나오는데 중점을두거나,

 

둘다불가능하다면, 뒤에서 서포트하면서 깃수의 기동력에 밀려서 뒤에쳐져버린 신기를 죽이는게좋아. 하지만여기서

 

냥꾼이라는 도법킬러형이 깃수의 호위를붙게되. 여기서 잘생각해야될것이있어.

 

첨에시작햇을때 10:10으로싸웠어. 여기서 우리가 죽박을 처음에 점사에 성공해서 죽고, 부활크리를 맞게 했다고치면,

 

9:10이야 여기서 우리가 미들이 1명유리하니까 깃수가 안심하고 빠질수있는거야. 왜냐면 자기가 미들에서빠져도,

 

9:9가되고 , 자신이 깃을 아무방해없이 들게할순없기때문에, 상대도적과 법사까지빠졋다면 7:9가 되버리거든, 도법이빠졋으니

 

아군신기가 붙는다면 7:8 어쨋든 숫자놀이에서 우리가 하나씩앞서가는거야.

 

우리깃수가 빠진다면 상대깃수도 조바심때문에 어거지로라도 빠지려고하는경우가많은데, 여기서 깃수가빠진다

 

6:8 이되고 우리도적이빠지고 6:7

 

상대신기가빠지고 5:7 우리법사가빠지고 5:6

 

상대냥꾼이빠지고 4:6 이런식이되버리거든, 우리깃수쪽에도 냥꾼붙엇다치고 4:5 라고치자

 

투기장 5:5다들한번씩해봣지? 1명죽고나면 4명이서 5명 이기는시나리오 잘안나오잔아

 

그런식으로 미들의유리함을 가져갈수있는것이고, 이미들의 유리함은 우리깃수와 상대깃수가 깃들고 딱 미들에 서로나왔을때

 

아군숫자와 적군숫자의 차이로 벌어져서 바로 컷의 성공과 실패로 이어질수있다는걸 알아야해.

 

물론 이건 이론적인 숫자놀이에불과하지만, 이런 큰 평전숫자놀이 틀안에서 지금 상대무덤에 몇명이 부활대기가걸려있고,

 

아까부활한시간을계산해서 현재 10초이상남아있고, 현재 이 전투에서 우리가 숫자싸움에서 유리하고, 불리하고 이런 걸 머리속에 항상 넣어놓는것이중요해.

 

물론 깃전장 동실력 팀이라면 깃을 아예못들게하고 깃을꼽는경우는 많이없고, 대치상태되서 서로의 깃수연막상태에서 순간딜에

 

아차하는경우에 승패가갈리는경우도 허다하지만, 이 연막때 순간딜을넣을수있는 딜러가 우리진영으로 넘어오지못하게 할수있는것도 숫자놀이의 연장선상으로 볼수있지.

 

평전에서 전투만큼이나중요한것이, 당장이전투를 이겼을때 우리에게 들어오는 직접적이익이 무엇이고, 이전투를 몇초이내에

 

누구를죽여야한다 (부활탐계산해서, 10초후에 아까죽인 죽박이랑 냥꾼이부활하는데 애네가오면 이미들이 현재는 유리하지만 순간밀리니까 애네가 부활하는타이밍에맞춰서 1명을 꼭잡아주고, 이런게 필요하다는거야.)

 

평전이 투기장보다 쉬운게있고 어려운게있어

 

쉬운건 투기장보다 소수의 개념유저에의해서 전투상황이 바꾸기가 힘들다는것이고,(오히려 어려울수도있겟다, 팀에따라서)

 

어려운것은 이전투에서 막상 다죽이고 승리를해도, 이게 이전장승패와 어떤식으로 연관이 되는지 알수없는 패닉상황이

 

올수있다는게 어려운거야. 한마디로 전투를진행하는도중에도 전장전체상황이 눈에 꼭들어와야한다는것이지. 부활탐까지계산해야되고말이야.  약간의 운에 승부수를 띄우는 적도많구,,

 

 

뭐암튼 어제평전글약속해서,, 적긴적엇는데,, 어제보다 훨씬난잡한글이된거같아서, 다시한번미안해;

 

이번글은 머리속으로정리조차하지않고, 그냥 내 손나가는대로 머리속에서 생각나는대로 바로바로 적어내려갔어.

 

그래서 계속같은말 또한거아닌지 걱정은되지만, 일단 약속지키자는생각에 글올린다.

 

 

 

아그리구 어제쪽지는 다 답장해줬구, 궁금한거있으면더물어봐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