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기를 어떻게 돌리고 급장은 어제써야 되고 이런걸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진짜 이건 검투사가와도 대답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써야될때 쓰는 겁니다.

 

그리고 존나 아껴야 됩니다. 이 두가지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매 순간 다른데 그걸 일일히 상황별로 만들어 설명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예를들어 도사조합이 투기장을 하는데

 

 

도적이 위험해서 사제가 고억을 줬는데 도적이 그망까지 돌려버린다?

 

이러면 쿨기를 잘못쓴겁니다. 다음 몰아치기 타이밍떄 버틸 쿨기가 그냥 날라가는거죠.

 

마찬가지로 그냥 메즈가 들어온다 싶으면 바로 급장부터 누르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초보죠

 

이것도 예를들어서 전사가 위협의 외침 날리면 반사적으로 급장 쓰시는분들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전사가 존나 고마워합니다.

 

급장 쓰는거 보고 바로 자빠뜨리기 쓰고 딜하거든요

 

 

 

그래도 특정 상황에서 특정 스킬을 써야되는 경우가 많지 않느냐 하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말씀드리는데

 

대표적으로 실명인데요 보통 실명에 급장을 쓰라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만 이것도 예를 들어서 보면

 

 

우리가 도사로 도암을 상대할떄

 

상대방은 우리 사제를 계속 물면서 급장을 뻅니다.

 

그 상황에서 우리편 도적에게 실명을 넣고

 

도적이 실명을 맞았다고 급장을 바로 쓴다면?

 

상대사제는 우리사제 영절날리고 우리도적 비습급가 풀딜로 죽입니다.

 

그러니까 실명떄 급장써야 된다 이런 공식은 말도 안되는 거죠

 

 

 

그러니까 쿨기는 써야될떄 쓰는겁니다.

 

써야될 타이밍은 경험으로 터득하는거구요

 

오랫동안 해본사람들은 타이밍마다 어떤 기술을 써야할지를 경험해 봤기 떄문에 잘하게 되는겁니다.

 

결론은 오랫동안 직접 해봐야 답이 나온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