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올린 2:2 냥힐조합의 기본이란 글이 관리자 인증 게시물에 운좋게 올라가서...ㅋ

 

 이번엔 pvp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딜을 몰아치는 법을 알려드릴려고 이렇게 월급돚거질중에 글을 써봅니다 ㅋ

 

 기본적으로 pvp에서 딜을 몰아친다 라고 하는 것은

 

 >>>>짧은 시간 안에 내가 낼수있는 최상의 딜량을 뽑는것<<< 입니다

 

 투기장을 들어가서, 혹은 전장에서 똑같은 클래스를 만지는데 어떤 사람딜은 겁나 아파서 정신 못차릴 정도고

 

 어떤사람딜은 간지럽지도 않은 정도일 때도 있고 하죠

 

 꾸준한 딜량과 dps로 네임드를 공략하는게 레이드 딜이라면

 

 나 또는 팀원과 순간적으로 dps를 최대한 뽑아내서 상대를 헤롱헤롱 거리게 만들어야 하는게 pvp에서의 딜러의 역할입니다.

 

 그럼 우선적으로 이 몰아치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아이템 세팅에 의한 상대보다 우월한 나의 스탯

 2) 스킬 사용에 따른 몰아치기

 3) 상대 힐&흡수류 스킬 해제 후 몰아치기

 

 정도를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1번의 경우, 점수대가 올라갈수록 그 갭이 점점 줄기는 합니다만.. 세팅에 의한 순수 딜량 자체를 높히는것이

 

 최소한의 생존이 보장된 상황에서는 pvp 딜러에겐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죠(그래서 수많은 투게,전게분들이

 

 레이드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지요.)

 

 아직은 대격변 첫시즌이라 스탯상으로 레이드템을 많이 섞을 여유가 없지만서도, 늘 그래왔듯이

 

 한번의 확장팩 패치 이후 시즌이 지나갈수록 아이템에 여유가 생기기때문에 이 세팅만으로도 보석을 수십번씩 바꿔도 보고

 

 이젠 재연마도 떄려보고 하게 되죠.

 

 실제 pvp 딜에서 아이템에 관한부분을 제외하고, 전장 및 투기장에서 상대에게 아픈 딜을 뽑아낼려면

 

 2번의 경우와 3번의 경우가 병행되어야 정말 아프게 딜을 할 수 있습니다.

 

 2번 스킬 사용에 따른 몰아치기를 자세히 살펴보자면,

 

 현재의 사격냥꾼으로 딜을 몰아칠때 냥꾼이 쓰는 스킬은 조준사격, 키메라사격, 신비한 사격, 코브라사격(고자사격)

 

 정도가 있습니다. 이 스킬들을 시전기와 즉시시전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시전기, 파란색-즉시시전기)

 

 과거 마나시스템일때의 냥꾼(생존)은 주력 스킬 이외에 고정사격을 얼마나 많이 우겨 넣을수 있느냐가

 

 딜의 척도를 판가름 했다면 현재 집중시스템의 냥꾼은 조금 더 복잡해 졌다고 볼 수 있죠.

 

 일단 가장 기본적인것은 시전기-비시전기의 순서로 딜을 하는 것입니다.

 

 시전기의 경우는 시전이 끝나는순간 화살이 날라가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비시전기는 누르는 순간

 

 데미지가 들어가죠. 고로 시전기를 쓰면서 비시전기를 쓴다면 두 스킬의 데미지는 동시에 들어가게 됩니다

 

 냉법의 얼화-얼창으로 딜을 모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즉,

 

 조준사격-키메라사격

 조준사격-신비한사격

 코브라사격-키메라사격

 코브라사격-신비한사격

 

 의 조합이 나오죠.

 

 물논, 조준사격-키메라사격의 콤보가 가장 강력한 콤보긴 하지만 (둘다 크리뜨면 상대는 순식간에 너덜너덜)

 

 조준사격을 쓸땐 무빙을 할수 없고, 키메라의 쿨이 있어야하며, 집중을 94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많은 전제조건을 필요로 합니다.

 

 조준사격-신비한사격의 경우에도 조준사격의 제약, 집중 73이상이라는 제약이 있죠.

 

 그래서 현재의 조준사격은 속사타임때(조준사격의 캐스팅을 비약적으로 줄인 상황)이외에는 투기장에선 사용하기 힘듭니다

 

 대신 전장에선 뒤에서 스나이핑시 자주 사용되는 스킬입니다.

 

 반면, 코브라사격(고자사격)을 이용하는 경우 데미지는 적으나 집중관리의 편리함과 여우상을 통한 무빙의 자유도가 생깁니다.

 

 코브라사격-키메라사격의 경우 집중 35이상의 요구조건만 있고(코브라를 통한 집중 9 수급으로 인한 키메라사격의 사용가능)

 

 코브라사격-신비한사격의 경우 집중 14만 으면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데미지 : 조-키>조-신>코-키>코-신

 빈도수 : 조-키<조-신<코-키<코-신

 

 이 됩니다. 키메라를 치고 집중없어 코사만 치는 경우보단 키메라를 쓸 집중이 있을땐 코브라 먼저 치고 키메라를 쓰면

 

 키메라 사용후에 집중관리에도 수월함이 생기고 딜도 몰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딜만 모는것으론 정말 아픈 딜이 될 수 없습니다.

 

 아까도 얘기했듯이 이 딜 모는것은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될 뿐이고 실제로 들어가는 딜은

 

 상대의 스킬로 인한 데미지 감소 및 흡수가 없어야 정말 아픈 딜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3번 흡수&감소류 스킬 해제가 지원이 되야 하는 것이죠.

 

 (조사-키메라를 땡겨서 5만의 피해를 입혔는데, 상대가 보호막으로 3만을 씹었다면 실제 들어간 피해는 2만이기 때문이죠)

 

 일단 이것은 기본적으로, 사냥꾼의 평정의 사격(마법효과 1개 및 격노효과 1개를 지워줌)으로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3-1)냥꾼의 평정의 사격으로 버프 해제

             3-2)수사,복술 파트너와 함께 투기장을 할 경우 힐러의 해제 지원(법사의 마훔 포함)

             3-3)다른 파트너일 경우 타겟전환으로 인한 순간딜

 

 정도가 있겠는데요.

 

 3-1의 경우, 냥꾼의 집중적 한계와 평정역시 글쿨이 돌아간다는 이유로 딜을 몰아치면서 해제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단 상대 힐러나 힐가능 딜러를 메즈해논 상태로 보호막을 지우는 등의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고로 거의 처음에 기본 버프를 지워놓거나, 딜을 몰지 않을때 쌓인 버프등을 지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3-2의 경우, 냥꾼이 속사를 키고 딜을 몰아 치는 타이밍에 힐러나 법사가 해제지원을 할경우입니다

 

 3:3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죠.(힐러의 점사대상 해제+냥꾼의 상대힐러메즈와 딜+냥외딜러의 개딜)

 

 3-3의 경우 해제가 없는 직업군과 팀을 이뤘을때 페이크로 비 점사대상을 먼저 치면서 상대의 흡수류 기술(ex: 사제 보호막

 

 술사의 대보 등)를 비점사대상에 사용하게 한 후 팀원들이 타이밍을 맞추어 순간적으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우리의 진짜 타겟을 밀어버릴때 사용이 되죠.(물론 이땐 타겟페이크를 넣으면서 냥꾼님들이 주시평정으로 진짜 타겟한테

 

 평정을 날려주게 되면 더할나위 없게 되죠. 어차피 페이크타겟은 도트없는거 확인후 냥꾼이 메즈할꺼니까요 ㅋ)

 

 이런식으로 2,3번의 경우가 제대로 조합되는 경우 순간적으로 엄청난 딜을 할수 있게 됩니다.

 

 으아니!! 월급돚거중에 심심해서 글을 쓰다 길어져서 어느덧 점심시간의 반이상이 흘러갔군요 -_ㅠ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나 하나 사서 먹어야겠슴미다 ㅠㅠ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