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문 순찰대
리치왕에 의해 괴멸되었던 쿠엘탈라스 순찰대는 이제 다시 실버문 순찰대로 거듭났습니다.
비록 그들을 이끌었던 윈드러너 가문은 사라졌지만, 피의 유산을 이어받은 실버문 순찰대는 이제 다시 신도레이의 적들을 향해 화살촉을 겨누고 있습니다.


여명의 설원 겨울살이 정찰대
하이잘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불의 군주가 몰락한 후, 여명의 설원 다시 고요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설원의 야생동물들과 펄볼그, 괴팍한 고블린과 푸른 용군단이 조용히 공존하는 여명의 설원에 파견된 정찰대는 무료하게 감시임무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니안 밀림 감시자
굴단의 음모는 분쇄되고, 아키몬드는 황천 저편으로 추방되었지만, 타니안 밀림에는 아직 위험한 야수들과 지옥 마력에 뒤틀린 생물들로 가득한 위험한 지역입니다. 밀림 감시자들은 위험한 야수들을 살펴보고 혹시 돌아올지 모르는 군단의 위협을 주의 깊게 감시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길의 선두 길잡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제로스의 위협을 감시하던 이들은 군단의 침공에 맞서 정조준 오두막에 모였습니다. 이제 군단은 사라졌지만 드러나지 않은 길의 길잡이들은 여전히 은밀하게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적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습니다.

군단 때 정말 좋았던 것은 각 직업의 판타지를 가장 충족시켜준 건데 이런 컨셉이 이어지지 않아 아쉽네요.

물론 냥꾼은 오리산장 주인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