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 햇수로 5년차.
 전탱 햇수로 4년차.

 나머지탱 안해봄 이긴한데.
 양조를 하면서 느끼는건, 어느지점까지?는 참 쉽다 라는거에요. 현시즌 기준으로 24단정도까지도 아무렇게나 막하고 놀아도 어렵진 않은거같아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양조는 템맞추는데에 큰 애로사항이 없다는게 첫째.
 2차스텟 중요하지만, 키울때는 그냥 아무거나 누더기 주워서 템렙을 맞춰나가도 고가속만 아니면 어찌저찌 밥벌어먹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거같고.

 무기에 애로사항도 없고.(양손, 쌍수 암거나 주워껴도되니)
 기동력에 편리성을 제공하는 여러 유틸스킬들.

 힐이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전제하에 매우 끈질긴 생명력과 다른탱에 없는 시간차가 참 좋은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탱을 손조차도 못댈지경에왔네요.
 그나마 전탱을 하는데 전탱은 시기에따라 성능이 극과 극을 달리는거에 비하면 제일 무난한 탱커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