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호드에서 내네내네내네 아이디로 플레이하고있는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다테아 신화를 트라이하면서 이런저런 특성을 찍어도 보고 빼도 보면서 새로운 빌드를 짰는대, 생각보다 많이 괜찮은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이 빌드를 탄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낮은 숙련도 + 잦은 실수가 있었음에도 여유롭게 100점을 받은 걸 보아 어느정도 적응만 되면 좀 더 높은 밸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신 난이도는 예전 특성보단 확실히 높습니다.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요.


특성


당연하게도 수도사쪽 특성은 취향껏 변경하셔도 됩니다.
운무쪽 특성은 어차피 고수원 유지용으로만 쓰는 페이지맥을 빼고, 정샘으로 고수원 버프를 유지하면 안될까?라고 생각해 페이지맥을 빼고 만연하는 치유에 1포를 줬습니다. 그 후 정샘으로 고수원 버프를 유지하면 용승 중첩이 거의 쌓일일이 없기 때문에, 용승을 빼고 집중된 천둥 특성을 찍었습니다.


플레이 방식 

1.정샘으로 고수원 버프 유지
2.집천차는 가능하면 2스택 전부 소생, 소생이 없다면 소생+해오름
3.해오름으로 힐을 한다는 느낌보단, 해오름으로 소생과 포용을 펌핑시켜준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입니다.

집천차에 꼬박꼬박 소생을 넣어주고, 해오름을 계속 차주면 공대원의 절반~2/3정도까지 소생 유지가 가능합니다.
소생이 많이 발리기 때문에, 생기충전 한방한방이 미니재활 급으로 들어갑니다.


힐량 비율입니다.
소생과 포용이 엄청나게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9분전투에 생기충전을 29번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고수원과 비슷한 수준의 힐량을 차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소생을 많이 바르면 바를수록 [안개의 춤] 특성으로 인해 공짜 소생이 발동할 확률도 높아지고, [안개의 정점] 특성으로 인해 포용이 계속 발리고, 그 포용을 [안개오름] 특성으로 연장시켜 주면 [만연하는 치유] 버프도 계속 전염되는 사이클이 돌아갑니다. 그 버프가 모두 들어간 아군에게 생기충전을 한번씩만 던져줘도 강한 힐업이 가능합니다.
대신 정샘을 많이 쓰기때문에, 마나관리가 굉장히 빡빡합니다. 생충을 되는대로 누르다간 마나가 순식간에 동나기 때문에, 생충횟수는 적절하게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레이 영상

저 자신도 오늘 20트정도 해보면서 이렇게 하면 더 좋을것같다 라는 , 그저 느낌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변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