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로탄에서 서식중인 박원호 라고 합니다 .

3줄 요약은 제일 아래에...



테스트 섭에서 보려고 했던 것은 넴드 택틱, 주력기술, 파해법 등 입니다만. 던젼도감과 공개된 영상 몇개를 보시면 금방 이해 될 상황입니다. 더불어 테스트 섭의 탬 보정이 520으로 킬을 하거나 킬 사이즈를 본 영상이 있는 바 아시아 서버에서 550이상을 두른 유져들에게 일반 난이도는 오히려 (공략 난이도)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져 듭니다. 그렇다고 드래곤 소울의 그 느낌은 아닙니다. =ㅅ=;; 뭐 결론은 뚜껑이 까지고 또다시 얼마나 네임드 보정이 되느냐에 달려있겠지만요.. 각네임드가 주는 강려크한 재미는 보장할듯 보입니다.

공개된 네임드의 치명적인 dbm  자료도 올라오고 있고, 빠르게 애드온들도 수정작업을 거치고 있는 상태이고, 네임드별 해법등은 굇수 택틱 승부사들에 의해 레이드 게시판에 곧 출현을 할것이고 .. 그런 부분들은 택틱 도사들분들이 멋지게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수도사 게시판에  티어 16 그리고 레이드에서는 셋팅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본섭에서는 소생 13틱 가속과 노법 치타 25%, 특화 17%의 셋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T15 상급 기어를 보유한 수도사님들께서는 이정도의 셋팅에서 왔다 갔다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취향에 따라 크리, 특화가 조금 다를 것이고 포용1틱 추가 까지의 가속을 가지신분, 혹은 극 치타 특화에 소생 12틱 가속을 가지신 분도 계신걸 보긴했습니다.) 


테스트 섭에서는 캐릭 복사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소생 12틱을 맞추고 거기다 마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정신력을 13000대로 끌어 올리느라 치타가 15%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아래의 로그가 기록되었습니다.  애드온이 꼬여서 3~4프레임으로 힐을 했다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또르륵 눈물좀 닦고. 

아래의 로그는 테스트섭 타락한 수호자 (뒷통수 수호자) 레이드 테스트 로그 9회를 합친 것입니다.


 보자마자 T16 4셋트 기어의 위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물이 당당히 로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간략하게 오버힐을 보더라도 T15 셋트 기어 기반 힐이(위안위주) 평균적으로 소생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오버힐량이 소생보다 약 10%가 적으면서도 힐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바꾸어 말하면 소모 자원이 없고 쿨타임만 있는 기물을 뺀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소생의 힐량보다 셋효로 발생하는 기물의 힐량이 더 많습니다. 10인의 로그라 25인은 조금 더 다른 양상을 보이겠지만 셋효 하나로 20~30프로의 힐을 한다면 ....

조금 더 자세히 보면 


15%의 치타 + 치타 5% + 지능영약 근사치로 기물은 22.8%의 크리를 발생시켰고

힐량 41268999에서 크리로 인한 힐량 16197766 으로 16197766/41268999*100 으로 크리로 인한 힐량이 기물 총힐량에서 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리로 인해  발생하는 힐량 증가 기대치는 힐량의 2.06 배인데 데이터상 2.18배로 가지고 있는 크리에 따른 기대치보다 약간 높습니다. 더 오랫동안 힐을 하고 평균을 내야하겠지만 막강한 틱수를 자랑하는 소생이 21.5%의 크리가 발생한걸로 나오는데 뭐 적용된 크리기대 값 이상만큼은 뽑아줍니다. 기물의 주문력 계수가 54% 로 낮은 편이지만 엄청난 횟수로+자원소모가 없다 라는 점에서 절로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셋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스샷을 따로 찍지 않았지만 자힐량으로서 항상 해악추출이 1순위에 있었지만 4셋을 낀 상태에서는 기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섭에서 해악은 마나가 부족해서 평상시만큼 사용하진 않았지만 기물이 13.4프로 해악추출이 9.5프로를 차지했습니다. 즉  조금 더 공대원들에게 시선을 주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셋 효과는 어떤가? 자세히 로그등을 살펴서 그 수치적인 근거를 대충 마련해 볼 수 있겠지만 특화로 인한 구슬이 평균치를 내기에는 네임드 택틱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인지라.. 현재까지 체감적으로 분석하기에는 2셋 효과를 위해 극 특화를 만든다던가 하는 것은 효율성에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로그에서 재연마 상황상 특화가 치타보다 높은 상태였고 특화 시너지도 있는 상태였지만  용의 선물은 4.9프로 +0.4% 입니다. 4.9프로는 바닥에 있는 힐량으로 판단되고 0.4프로는 2셋 효과로 인한 힐량으로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T15셋팅에서 용의 선물이 8~10 프로정도의 힐량을 가지다고 봤을 때 2셋효과를 더 보기 위해 특화를 끝까지 올리기에는 힐량 기대치, 산개진형, 보호막중첩불가, 특화를 올리기위해 포기해야 할 치타, 가속 (소생틱량증가, 마나차) 스탯의 효율을 개인적으로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템이 파밍되는 순서에 있어서 t15 에서 t16으로 넘어갈때 t15 2셋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고 t16이 4셋이 되었을때 t15를 공허 보관함으로 보내면 될 듯합니다. 

뭐 주절 주절 길게 쓰긴 했는데 사실상 별 내용이 없는 글이고 테스트 섭을 해보고 뭔갈 끄적거리고 싶은데 대부분의 정보가 이미 풀린 상태라 잉여잉여해서 .. =ㅅ=;;


3줄요약

1. T16 4셋 기어 효과 짱짱맨
2. T16 2셋 기어 효과는 미미함 (25인//넴드택틱 에따른 진영은 향후 연구 필요)
2. 5.4에서도 개인적으로 스탯 분배는 소생 13틱 가속 및 그 이상>>치타,주문력>>특화가 유지될 듯 하다.

정도 입니다. 

도사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