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줜나 안나와서 분전이 쓰레기라면 내가 그 운명
안고가겠다고 선언한 후 8단만 줜나돌고 있는데
같이돌던 길드원이 물어봄

"너 치가특 얼마임?"

"치 25 가 38 특 19 ㅇㅇ"

"저놈을 매우쳐라"

쓸모없는 가속 다 빼고 템렙때문에 꼈던
템 다 들어내고(452->450)  병신분전새끼
가속마부한거 치타마부로 바꾸고 특화올리고나니
길드원이 말함 "이제 14단 가자."

"쇤네는 2셋에 도자기는 커녕 레잔도 없는뎁쇼."


"넌 강해졌다. 가라. 파도 14단."


근데 뚜와씨 남말 들어가며 다시 셋팅하고 간 파도
첫빅풀에서 400k 찍고 단일넴드평균 110k 찍음
(그전에 단일 70k였음 ㅋ)

와진짜 이게 지잘난맛에 쳐한다고 되는 게임이 아니구나
남이 뭐라하면 일단 쳐 들어야 도리에 맞는거다 다시한번 느낌
여기에 4셋끼고 장신구까지 끼면 나 어떻게 되는거지
미터기 모니터 뚫고나오면 어쩌지 꺄아ㅓㅓㅓㅏㅏㅏㅏㅏ

오늘의 교훈 남말 줜나 잘듣자
너한테 뭐라하는건 괜히 뭐라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