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알아키르하드 후기를 한번 적어봅니다.

 

특성

 

무기

 

티어1 전쟁교본3 전투붕대2

티어2 치명상3

 

분노

 

티어1 올 포인트

티어2 집행자2 우렁찬함성2

티어3 올 포인트

티어4 투사의 혼1 나머지 올포인트

티어5 강렬한 분노2

티어6 올 포인트

티어7 티탄의손아귀1

 

방어

 

티어1 촉발2

 

 특성에서 중요한점이라면 역시 피의 광기입니다. 보통 알아키르25하드의 경우 산성비 17중첩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진행을 하게되는데 10중첩이상부터 매우 아픕니다. 여기서 피의 광기는 힐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특성입니다. 투사의혼을 1개 찍었는데 찍을게 없어서 찍은정도 이구요. 가끔 어그로가 넘어오거나 할 때...한번쯤은 살려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은 척후병입니다. 1페이즈의 바람폭발의 주기가 약 25초기 때문에 척후병 2스킬을 주시면 매번 바람폭발마다 봉쇄로 자리잡기가 쉬워지며, 혹시나 모를 돌풍전선 파하고 얼음바닥을 피해 빠르게 자리잡기 위해서 점프를 쓴다거나 바람폭발을 넘기는 용도로 쓴 봉쇄가 쿨이 돌고 있을때 돌풍전선을 피하고 바로 자리잡고 딜을 하기위해서 영웅의 격노로 봉쇄를 리셋하고 빠르게 자리잡는 용도로 사용을 꾸준히 해야되기 때문에 척후병과 영웅의격노는 필수입니다.

 

 

각 페이즈별 전투개요

 

 몇시에 자리를 잡는지에 따라 다르지먄 솔직히 분무의 입장으로써는 일반이나 하드나 사실상 다를것이 없습니다. 단순히 힐러만 죽어나는 넴드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이번 티어 11의 최종보스라고도 불리는데 난이도가 어려운게 아니라 진심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가장 공략이 더러운 네임드입니다. 승천의회에서 이미 단련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의 더러움은 그것을 능가합니다.

 

1페이즈

 

주요스킬

 

바람폭발, 얼음바닥, 돌풍전선, 번개

 

 1페이즈에서 쓰는 스킬은 상위 4개가 전부입니다. 일반과 다른점이라곤 번개가 인스턴트가 아니라 일정시간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힐러가 매우 더 힘들어지는 정도입니다. 딜전인 우리는 사실 기뻐해야됩니다. 딜전이 1페이즈에서는 여타 밀리딜러보다 효율성이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1페이즈를 정말 어렵게 만드는 것이 바람폭발과 다른스킬이 겹쳐 자리잡기가 어렵다는 것이지만 딜전은 봉쇄라는 매우 훌륭한 스킬로 바로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서 다음 돌풍전선을 피하는 것과 같은 다음 무빙을 준비 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딜전이 정말로 무빙이 꼬여서 돌풍전선에 쓸려가거나 떨어지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최악입니다.

 

 1페이즈가 사실 알아키르의 50% 이상이기 때문에 아무도 죽지않고 1페이즈를 넘겼다면 그 팀은 아마 그날안에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잡았던 공대는 6시간 정도 트라이 끝에 잡았습니다. 1페이즈의 최대의 위험요소는 바로 바람폭발입니다. 1페이즈가 더러워지는 것은 단순히 바람폭발과 내가 서있는 곳의 상황의 조합압니다. 흔히들 말하는 절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타이밍이나 답이 없는 타이밍이 꼭 한번쯤 겹치게 됩니다.

 

 각 상황별로 다채로운 대처법이 필요하다기보단 딜전은 무조건 선봉쇄 이후 자리잡고 피하기가 기본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돌풍전선의 번호를 넴드쪽부터 1234567번이라고 할때 3번 회오리까지는 칼끝딜로 딜하면서 돌풍전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최대 칼끝딜에서 딜을 하고 있으면 그것은 100% 3번 돌풍을 지나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다보면 요령은 금방 붙을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1페이즈의 최고로 난처한 상황은 중앙에 얼음바닥이 깔려 있는데 돌풍전선이 바로 옆까지 왔고 바람폭발이 캐스팅하고 있을 때가 바로 최대의 위기 타이밍입니다. 이것의 문제점은 돌풍전선을 피한다고 그 자리에 가만 서있으면 냉기바닥 데미지에 죽거나 돌풍전선이 자니가고 있는데 바람폭발을 맞고 돌풍전선에 쓸려가 죽는 것입니다.

 

 이것의 가장 일반적인 해법은

 

1.반시계 방향으로 돌풍전선이 오고있다면 본인의 캐릭터를 일단 돌풍전선 피하는 번호쪽 위치로 세웁니다.

 

2.그 다음 돌풍전선 쪽을 향해 시계방향으로 5~8미터 정도만 미리 움직이고 피한다음 바로 바람폭발을 맞고 봉쇄나 점프로 제자리로 돌아오는 방법입니다.

 

2-1. 돌풍전선의 탈출구가 567정도의 뒤쪽이라면 돌풍전선을 피하고 난후 제단밖으로 튕겨 나갑니다. 튕겨나자 마자 떨어지기전에 점프로 단상으로 돌아와서 봉쇄로 제자리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2-2. 돌풍전선이 34번이면 피한후 바로 봉쇄로 붙으시고 바람폭발을 맞고 영옹의 격노로 봉쇄 리셋다시 봉쇄 하면 1페이즈 최악의 시나리오를 딜전은 깔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2-3. 돌풍전선의 탈출구가 12번이면 그냥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냥 공짜!

 

쿨기는 시작하지마자 탱어글 믿고 전부 다 돌리시는게 좋습니다. 바람폭발을 보통 2~3번보는데 딜이 그리 밀리지만 않으면 2번만 보고 충분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절대로 3번을 안보고 넘어가면 그것이 최고의 시나리오기 때문에 극딜로 바람폭발 2번만 봅시다.

 

2페이즈

 

주요스킬

 

돌풍전선

 

 2페이즈네요. 진심으로 쓸게없네요. 공략을 마친사람들이 말하듯 1페이즈가 80% 2페이즈가 15% 3페이즈가 5%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2페이즈는 1페이즈에 비해서 너무 쉽습니다. 우선 정해진 위치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했던 밀리전영은 탱이랑 겹치고 쫄탱을 격리하는 진영을 사용했습니다. 2페이즈는 1페이즈와 같이 뭔가 특이한 스킬을 사용하는것이 쫄 소환과 돌풍전선 그리고 산성비인데 쫄은 원거리가 조절해주는 것이며 산성비는 힐러가 채워주는 부분입니다. 밀리가 할수있는것은 최대한 빠르게 잡아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일반과 공략이 동일합니다. 돌풍전선만 열심히 피하고 딜하시면 됩니다.

 

쿨기의 경우 보통 2번 간당간당 오는데 우선 첫번째 쿨기는 죽소만 오는데 아꼈다가 넴드가 1중첩되면 돌립니다. 아마 3중첩까지는 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7%정도에서 블러드 쓰는 택틱이었는데 그때쯤 한번 더 오거나 블러드 10초정도 지나면 쿨기가 옵니다. 다 돌리고 힐러가 엠이 마르기전에 빠르게 알아키르를 녹여봅니다.

 

3페이즈

 

주요스킬

 

번개막대, 자기장

 

진심으로 3페이즈를 오셨다면 다잡은 겁니다. 우리는 이제 마무리만 하면됩니다. 자유이용권, 졸업목걸이, 망토, 반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반이랑 똑같습니다. 각 공대마다 무빙의 패턴이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습니다. 우선 꼭대기에서 한번 그다음 한틱, 두틱 내려오고 최하단으로 내려가서 한번 위로 한틱, 두틱 다시 꼭대기 반복이었습니다. 번개막대만 양옆으로 잘빠져주고 고도이탈자만 없으면 진심으로 일반이랑 100% 똑같습니다. 3페이즈 왔다면 그냥 잡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딜러 힐러 탱커 몇 명죽어도 잡습니다. 공대장의 고도지시에 따라서 열심히 마격을 쏟아냅니다.

 

쿨기는 아마 8%정도되면 올껍니다. 다돌리고 무조건 없애버리겠다라는 마인드로 영혼의 마격질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좋은밤 되세요.

 

PS. 요약을 원하시면 빨간색, 조금더 넓게 보고싶으면 파란색까지만 골라 읽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