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강령암사를 플레이 하면서 알게된 재밌는 상호작용이랑 ㅈ같은 상호작용이 있네요

첫째로는 요즘 과대망상 찍는게 대세가 되면서 (정확이 요즘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는 지금이 되서야 이게 대세 특성이 되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재밌는 상호작용이 하나 생겼는데 그게 뭐냐면 바로 과대망상 중에 무빙 케스팅이 가능하다는 점을 통해서 보창에 갇혔을때 살창 감으면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물론 이걸 노리고 실전에서 쓰기는 상당히 어렵겠지만 두번째 살창 쿨 왔을때 미리 감아놓지 말고 과대망상이랑 같이 쓰는거 그냥 생각만 해두면 언젠간 쓸일 생깁니다. (실제로 인식하고 난 후에는 분명히 노리고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첫 살창은 그냥 투기장 문 열리기 전에 감고 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또 생각해봐야될게 보창 깔리면 보통 쎈 딜 한다는거라서 순진하게 살창 감다가 짤리고 분산 못쓰고 뒤질 확률 99%


두번째는 ㅈ같은 상호작용인데 그 강령 성약 스킬을 써보면 알겠지만 즉발 스킬이 아니고 투사체 날라가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죠

이제 문제가 내가 주 점사 대상이 되었을 때 생존기로 소실을 쓰게 될건데 강령 성약 스킬을 먼저 쓰고 소실을 쓰면 강령 성약 스킬이 느낌상 1초? 정도 후에 타격되면서 데미지를 입혀버리게 되니까 소실 무적 효과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어 나 소실 썼는데 왜 죽었지? 이런 상황이 생각보다 꽤 많이 나옴

마찬가지로 어둠 붕괴도 비슷하게 작용할거라고 생각. 

게임을 너무 잘 만들어놧음 역시 블리자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