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쐐기파밍
글로벌에 암사 유저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체감상 지원할 수 있는 파티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고룡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서 초반 파밍 이후에는 9~10단 위주로 많이 돌았습니다.

장신구는 현재 인기 있는 보관소 고서 장신구 사용중이고 
예전에 비해 BIS장신구는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준수한 성능을 내주는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는 주괴로 넬타리온의 부름 장신구 사용할 것 같습니다만 임시로 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그 외 부위로는 운이 좋게도 손목과 허리를 쐐기에서 보홈템으로 먹었네요

2. 제작
저는 첫 제작은 신발에 특화 장식으로 525템을 만들었고
나머지 장식템은 3시즌 제작반지에 임시로 특화 장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울다만 9단 전체 버프 업타임이며 증강이 있는 파티였습니다.
개인 생존기 활용을 잘하시면 생각보다 꽤 높은 업타임 유지가 가능합니다.



아래 캡처한 장식 효율표는 레이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일 특성 단일 타겟 상황에서 딜 증가 수치인데
업타임 50% 기준 1개의 특화 장식이 약 2.2% 딜 상승 기댓값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장신구인 보관소의 고서 장신구가 던전 전체에서 제 기준으로 딜 5% 내외로 하는데
쐐기와 같은 광딜 상황에서는 특화 장식의 효율이 아래 표보다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티어

일반에서 손 티어 구매했고, 영웅에서 만능토큰/ 영웅올킬 보상 으로 머리 어깨 티어 교환했습니다.
다리부위는 쐐기에서 먹은 템을 촉매로 변환하고 신화 앞 넴드에서 구매한 바지템 이용해서 문장 사용 없이 공짜로 템렙업 했습니다. 나중에 촉매 여유가 되면 신화 레이드 앞부분에서 구매한 비티어 아이템들을 티어 변환 하거나 주간보상으로 먹은 템들을 변환할 생각입니다.


4. 시즌 초반 파밍 미세팁

 - 골드 여유가 되시면 영웅/국민신화 (2~4신정도) 에서 기본템들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하시면 템렙 올릴 때 구매한 템의 템렙까지는 문장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고룡 45개/위상 30개를 아직 킵 해두고 있습니다.




5. 주괴 사용
 - 처음 주괴 2개는 바카쉬를 살 것 같고,  다음으로는 넬타리온 부름 장신구를 살 예정입니다.
 저는 고신화를 갈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질 않아서 가능하면 신화 후반부 네임드에서 나오는 희귀 아이템들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 4시즌 한 주 해 본 느낌

 재밌습니다. 특히 암사는 3시즌에 비해서 딜 사이클도 쉬워진 느낌이고, 1,2,3시즌에서 좋았던 아이템들만 쏙쏙 골라서 입혀주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고신화를 못가는 유저들도 주괴를 이용하면 고신화 템들을 사서 먹여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