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KE 의 모든것을 설명해DREAM

 

 훼이크란 무엇인가

 

 차단기를 가진 캐릭과의 대치상태에서 차단기를 뽑아내기 위한 속임수랑께

 

 여기까진 농담이고요

 

 훼이크에는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30% 시전 훼이크

 

 인간의 반응 속도는 알려졌듯이 0.3~0.4초 입니다. 하지만 실제 반응하는 것은 반응속도 이후 눈으로 인지하고

 

 뇌가 이것을 하라고 명령하는 순간이 동체시력이죠. 그러나 인간중에는 실제로 0.3~0.4초대에 반응하는 인간도

 

 여럿 있습니다. 죽고를 얼방으로 막던 버츈도 그렇구요. (실제로 운동도 잘하죠.)

 

 급장 이펙트가 터짐과 동시에 실명을 넣던 아크리오스나 네일요도 그렇죠.

 

 이런 유져때문에 0.5초 캐스팅으로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모르는것보단 아는게 낫겠죠.

 

 2단계 50% 시전 훼이크

 

 이것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 볼수 있습니다. 평범한 인간들의 평범한 동체시력

 

 2초 캐스팅을 1초까지 캐스팅하고 점프를 한다던가 옆으로 움직인다던가. 대부분이 이쪽에

 

 차단기를 자주 허비합니다. 저또한 자주 애용하구요.

 

 3단계 85% 시전 훼이크

 

 극 초고수들만을 상대할때만 쓰는 방법입니다. 일반 유져에게는 오히려 이방법은 해가 됩니다.

 

 솔직히 훼이크란것 자체가 심리전의 일부분입니다. 제가 몇일전까지 각 직업의 택틱을 쓸때도 댓글로 많은분들이

 

 훼이크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부분에 있습니다. 혹시 항상 똑같은 시간에 마법을 취소하진 않는지 여쭤보고싶네요

 

 초고수들은 기다리는걸 좋아한다기보다 즐겨 합니다. 첫캐스팅을 아예 그냥 내주는 경우도 있고

 

 두번째 캐스팅을 빠르게 끊는다던가 하는데 대부분의 네임드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80% 까지 가만있는겁니다. 이게 말했다싶이 처음에 50% 정도 시전하다 취소하는데 상대방이 차단기를 안쓰네?

 

 결국 그 50%시전까지 얻어맞아버린 손해가 심각하게 듭니다. 그럼 대부분의 유져는 불안감에 빠져들고

 

 다음 시전기는 풀까지 땡기던가 2~3번 더 반복하다가 차단기를 맞아버리기 일상이죠.

 

 그러나 한번 이것을 써먹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좀 들어본적이 있는 유져다 싶으면

 

 85% 까지 시전하고 훼이크해보세요. 70%는 차단기가 빠질겁니다. 이것도 장담할수 없는게

 

 결국에는 심리전이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게 정답이 될수없습니다.

 

 저는 실제로 대회 서버에서 예선전을 거칠때 오마멀 과 양변, 죽음 심리전을 벌이다가

 

 설마 싶었던 90% 훼이크에 법사와 저는  완벽하게 당해버렸던 일도 있습니다.

 

 이것으로 끝내구요. 마지막으로  암사는 상대방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할만한

 

 플레이를 할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장기적인 싸움이죠. 그래서 암사가 불리한점은 있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는 쪽이니까요. 그러나 이것을 극복한다면 님은 그냥 전사만 빼면 누구도 두려워할자가 없을겁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ㅂ2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