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 3:3 + 5:5 두 전장군 전체 통합 결과

전체적으로 10클래스이기에

10%를 넘는 클래스는 현재 상대적으로 '오버파워'

10%가 안되는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오버 파워가 아닌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앞에 글들에서 이야기 했듯이 전체 총 개체수 대비 각 클래스별 개체수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리라고 판단합니다.

(또한 2:2와는 달리 3:3이나 5:5에서는 힐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에 힐러 특성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의 경우

이 경우에 대한 분석이 따로 필요하다고도 봅니다.)


2:2나 3:3의 경우 (12월 31일이지만) 북미의 통계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과는 꽤나 다른 양상을 보임을 볼 수 있는데

2:2에서 야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음으로 보아 북미의 경우

야드의 입지가 꽤나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어떤지는 통계를 내봐야 보다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2->3:3->5:5 등 다대다 로 갈수록 야드의 입지가 줄어듬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도적과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카운터 조합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나며

'은신'이라는 특성이 다대 다 보다는 1:1이나 2:2에서 보다 효용이 있기에 그러리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글이 길었고 말이 길었습니다만,

각 클래스별 투기장 전체 인구수를 무시한다면



1. 드루의 경우

다대 다로 갈수록 비중이 떨어짐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힐러로서 기사나 복술에 비하여 회드가 상당히 백안시 됨을 알 수 있으며

야드 역시 그렇게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대규모 군중제어나 견제 역할보다는 데미지 딜러로서의 강점이 현재 '사기클래스'로의 이미지로 자리 잡지만,

이는 은신을 통한 1:1에 보다 특화된 경우로 숫자가 많아지는 경우에는 그 정도가 낮아진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2. 전체 클래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법사는 소수대 소수건 다수 대 다수건 강함을 보이며

냥꾼은 소수대 소수건 다수대 다수건 현재 어려움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전체 클래스의 경우 (2)

2:2에서는 2딜 조합의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기에 힐러의 중요도가 3:3이나 5:5보다 줄어들지만,

다수로 갈수록 힐러가 부재한 조합이 드물기에 기본적인 힐러의 비중이 높아집니다.

다만, 사제나 회드보다는 복술과 신기로 몰리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두 클래스의 숫자가

2:2보다 확연하게 늘어나는 모습을 통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4. 드루의 경우(2)

현재 예정된 테스트 서버의 패치 (4.0.6)의 패치가 투기장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현재도 그렇게 높은 비중이 아닌 드루의 비율은 더욱 낮아져 현재의 냥꾼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5. 블리자드

법사 새개끼 해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