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물론 좋았지만 4.3 패치 이후 최고의 탱킹 클래스로 급부상 하면서

 

탱야드에 대한 입문, 질문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부족하지만 탱야드에 관한 여러가지 궁금점. 도움이 될만한 글을 작성 해볼까 합니다.

 

 

 

 

1. 특성

 

 

 

 

용의 영혼을 다니는 탱야드의 일반적인 특성 입니다.

 

기본적으로 회복 탭의 끈기 (마뎀 감소 6% 필수)를 3포 주고 남는게 32포이고

 

32포를 야성에 올인을 하게되는데

 

 

4.0 ~ 4.2 까지의 탱야드 였을 경우

 

4번째 줄의 야수의 습격 (두강, 강타 차단쿨 단축) 을 2포찍고 2번째 줄의 분노의 휘둘러치기를 1/3 포만 주었습니다.

 

이는 주로 10인을 뛰는 레이더의 특성상 차단클이 부족할 경우

 

주로 탱야드가 차단을 도와야 했습니다. (4.0 초기에는 보기가 꼭 있었는데 보기 차단도 없었을때는 더더욱)

 

검날, 황혼만 보더라도 할푸스,말로리악,의회,초갈,네파 등 많은 네임드에서 차단을 해야했었고 .. 필수 특성이였지만

 

4.3 용의 영혼이 주 무대가 된 이상 차단이 필요한 네임드 자체가 없습니다.

 

때문에 야수의 습격 2포를 빼고, 분노의 휘둘러치기를 3/3 맥스를 주는게 거의 정석입니다.

 

 

만약, 글을 읽는 분께서 아직 용의 영혼을 다니고 있는 탱야드가 아니며 불땅 이하 영던을 돌고 계신 분이라면

 

야수의 습격을 2포 찍고 분노의 휘둘러치기를 1/3포만 넣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가끔 13티어 4셋의 광포한 재생력 효과를 착각하시고 회복의 본능을 찍고 다니는 탱야드분도 계신데

 

광포한 재생력은 캐릭터 체력의 0.3%를 틱으로 채워줄뿐 해당 특성과는 무관합니다 (공대원의 경우 너프되서 0.15%)

 

또한 광재를 돌리고 평온을 올린다고 쳐도 곰폼이 취소되는 순간 광재도 취소될뿐더러 야드 평온은 별 도움 안됩니다.

 

 

 

 

2. 문양

 

 

 

 

 

상 문양 : 짓이기기, 광폭화, 가르기                

주 문양 : 환생, 요불, 후려갈기기

보 문양 : 맘대로

 

문양의 경우 따로 고민할 필요부분은 주 문양의 광포한 재생력 부분 밖에 없습니다.

 

 

13티어 4셋 효과가 없을 시,

 

간단하게 생각해서 템이 좋을수록, 고정 공대 일수록, 힐러와의 유대관계가 좋을수록  광재 문양은 필요가 없습니다.

 

광재 문양은 일장일단 인데 이 문양을 사용하게되면 요불 문양을 포기하거나 네임드에따라서 후려를 포기하게 됩니다.

  

자신이 막공을 자주 다니고 자신의 사망으로 다시 가야되는 경우가 잦다고 생각되시면 광재 문양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13티어 4셋의 경우는 네임드의 스킬 택틱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광재 문양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공대원이 초당 4천의 피를 20초간 회복 한다고 보시면 되겠고 (야드 본체 치명타율 적용)

광재 문양을 사용 할 경우    공대원 치유량 증가 30%   20초간 유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르사지 경우를 들어보면 문양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가 확실히 도움이 될것이고.

울트락시온의 경우는광재쿨 90초 유지시간 40초가 되는데. 여기서도 문양을 사용하지 않는쪽이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나머지 네임드의 경우에선 자신이 판단하셔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가르기를 빼고 도려내기를 넣었는데.

 

2지구 부터의 하드 네임드의 경우 딜이 빡빡하고 등 이후부터는 모자란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프탱시 표범딜을 생각해서 도려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개인이 판단하셔서 사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3. 스킬

 

 

이 부분은 아예 탱야드를 처음 하시는 분들만 보시면 됩니다.

 

탱야드를 처음 할때 가장 궁금한것이 어떤 스킬을 사용해야 도움이 되는가 이겠죠.

 

 

첫 풀링은 요불 + 돌진을 합니다.

 

요불만 넣고 돌진을 하지 않으면 오는 사이 딜러가 몹을 먼저 칠수도 있고 돌진보다 초반 분노 수급이 좋지않습니다.

 

 

만약 돌진으로 급하게 시작을 하면 힐러 시야에서 벗어난 경우 링크가 많은 몹에서 자칫 끔살이 날수도 있습니다.

 

힐러와의 거리를 보고 판단하셔서 요불을 넣고 바로 돌진을 하시는게 가장 기초적인 탱킹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이후 대상몹에 짓이기기를 가장 먼저 넣고 후려갈기기 + 휘둘러치기를 시전한 후 난타를 넣으면 됩니다.

 

 

여기서 영던몹 처럼 순삭되는 구간이냐, 하드 단일 네임드처럼 오랜시간 탱을 해야되는 구간이냐에 따라서 자세히 나누면

 

 

 

ㄱ) 순삭되는 자잘한 몹 구간

 

초반 요불  돌진 후 + 짓이기기 + 후려  휘둘러 + 후려 난타 + 후려 휘둘러 + 후려 짓이기기 + 후려 휘둘러 + 후려 난타

 

이런 식의 사이클이 됩니다.

 

탱야드의 경우 글쿨이 1.5초 이며 짓이기기가 6초 쿨, 난타의 경우도 6초 쿨입니다.

 

후려갈기기의 경우 3초인데 그냥 계속 누르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시면되고

 

짓이기기가 최우선으로 쿨이 올때마다. (가르기 틱 50% 확률로 올때마다)

 

분노가 수급이 되는 한 후려갈기기도 쿨이 올때마다.

 

난타도 쿨이 올때마다. 

 

위협의 포효(물리뎀 10% 하락)는 구지 안눌러도 탱야드가 그것때문에 쫄구간에서 죽는 일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위협의 포효를 누를 시간도 안나고, 글쿨 한번동안 어글이 튀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잘 안씁니다.

 

 팁으로 이렇게 단축키를 배열하면 3 - 4 - 5 - 4 -3 순차적으로 쿨이 딱 맞습니다.

 

 

 

ㄴ) 오랜시간 탱을 해야되는 단일 네임드 구간

 

기본적으로 휘둘러치기를 빼고 가르기와 파쇄 유지를 추가합니다.

 

요불 돌진 후 짓이기기 + 가르기 3중첩 이후 파쇄 + 광폭화 짓이기기 기 기 기 기 기 기 기

 

이후 후려갈기기와 가르기를 기본에  짓이기기와 난타를 쿨마다 사용 합니다.

 

이 과정에서 위협의 포효를 자신의 파트너 탱커가 있다면 안넣으셔도 되고,

 

단독으로 탱킹을 하거나 파트너 탱커가 유지 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넣고 유지 하십시면 됩니다.

 

파쇄 또한 야생의 방어 (발동시 물리 데미지 흡수) 발동률 향상 및 기본 데미지 딜링을 위해 항상 유지 하시면 됩니다.

 

 

 

용의 영혼의 경우 1지구 네임드는 모두 돌진이 되지만 주의 해야 될 것이 존오즈의 경우 돌진 하지 마세요

 

야드 돌진의 경우 머리가 돌아가는데 존오즈 머리가 돌아가서 다시 돌리는 과정 중 철폐가 나오면 에로사항이 꽃핍니다.

 

그냥 캣폼 은신으로 정면에서 대기타시다가 곰으로 변해서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탱커의 임무는 가장 중요한것이 생존인데

 

이 생존력은 힐러의 힐링 능력에 기인을 하지만

 

그 이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이 탱커 본인의 생존기를 눌러주는 타이밍입니다.

 

이미 큰거 한방 맞고 피가 2만 남았는데 생본을 키면, 다음꺼 5만짜리를 2만5천에 맞고 죽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죠?

 

전 항상 이 탱커가 잘한다 못한다를 판단할때 생존기를 언제 쓰는가를 봅니다.

 

생존기는 항상 네임드의 스킬 타임 테이블을 미리 숙지 하시고

 

이미 딸피 일때가 아닌,  큰 스킬이 들어오기 전에 아.끼.지.말.고 미리미리 쓰는것이 가자~앙 중요합니다.

 

못하는 탱커는 생존기를 쓰지도 않고 죽었음에도

 

"힐이 몇초간 안들어왔네요..;;"

 

.. 똥싸는 탱커입니다.

 

 

 

 

4. 스펙과 보석 , 마부

 

 

템을 교체 할 시 가장 먼저 맞추는 부분이 숙련 소프트캡 781 (캐릭터 창 수치상 26) 입니다.

 

숙련의 경우 26까지는 대상의 회피와 무막을 동시에 깍기 때문에 26을 우선적으로 맞추는것이

 

만적중을 맞추는것보다 훨씬 적은 수치로도 높은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적중의 경우 도발 미스가 사라지고, 여러 패치로 탱 어글이 문제가 안되는 상황에서 (더욱이 야드라면)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이지만 저같은 경우 항상 5% ~ 7%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2지구 하드를 트라이 하고 계시고, 딜이 모자라서 못잡는 경우가 있다고 판단 되시면 더 올리시면 됩니다.

 

회피의 경우 구지 다른 2차 스탯을 깍아서 안올려도..

 

"야드님.. 회피를 한번도 못하시네.." 라는 힐러의 볼멘소리를 들을 구간이 없습니다. 발레록이라면 모를까..

 

적정 회피는 35% ~ 40%를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속의 경우 모두 재연마로 다른 부분에 넣으십시요.

 

 

결국 숙련 26을 맞춘 후 남는 2차 스탯을 치명타와 특화의 사이에서 고민하게되는데.

 

전 치명타에 표를 던집니다.

 

두가지가 비슷한 효율을 보여준다면 딜적인 측면에서의 도움과, 미터기 상에서의 딜부심을 느낄수 있기때문에..

 

 

 

아이템을 고를시 가장 중요한건 템랩 입니다. 동템의 경우 가속이 없는템을 차시고.

 

제작 손목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대개 템랩이 진리입니다. (391 템과 용영 무작템은 비교시 보석홈때문에 비슷합니다.)

 

 

참고로 템을 바꿀때마다 숫자 맞추기 짜증나는 분들은 Reforge 애드온을 사용하시면

 

매우 편리하게 원하는 수치, 임의의 가중치 부여로 2차 스탯을 정확히 맞출 수 있습니다.

 

 

 

 

보석으로 들어가보죠

 

입문 과정의 아기곰이라면 체력을 중요시 하시고

 

용던 이상의 성인곰이라면 민첩을 중요시 하시면 됩니다.

 

391 이전의 템의 경우 알록달록합니다...

 

내가 돈이 없다! 아직 영던과 막공을 즐겨간다!   이럴 경우

 

붉은 : 민첩/체력

파랑 : 체력

노랑 : 민첩/치명타 or 민첩/특화력 or 특화/체력

 

위주로 밖으시면 되고 (물론 돈이 되신다면 민첩)

 

 

용의 영혼 하드를 트라이하는 성인곰, 고정공대를 다니면서 안정적으로 힐을 받는 축복곰의 경우

 

대부분 391이상.. 13티어를 차고 있기때문에 거의 붉은색 홈 일색일겁니다.

 

그냥 민첩 때려밖으시면 됩니다.

 

힘줄 2번째에 1% 남고 닫혀버리면 자연스럽게 섬세한 여왕을 검색하시게 됩니다.

 

얼개는 공통적으로 체력/마뎀2% 감소를 차시고  필요에 따라서 민첩/치타3% 증가 얼개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마부는

 

머리 : 체력이 필요하다 => 대지 고리회   딜이 필요하다 => 람카헨

어깨 : 테라제인 확고 OR 주각으로 머리와 마찬가지로 체력 / 민첩 택1

망토 : 민첩 22

가슴 : 모든 능력치 20

손목 : 민첩 50 OR 가세 120

무기 : 민첩 130

장갑 : 특화 65

바지 : 체력 145 민첩 55

장화 : 민첩 35

반지 : 마부 민첩 40 / 40

 

고민 할 부분이 장화 정도인데..

 

야드는 기동력이 좋아서.. 특히 공략을 잘 아는 탱커의 경우 이속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민첩 35를 추천합니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 계시면 리플을 적어주세요 확인 후 제가 아는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의 영혼 하드 탱야드 팁은 따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ㅂ ㅑㅂ ㅑ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