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된 사항은 적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전에 참고하였던 Gebuz의 공략글에 첨부되어 있던 조화 드루이드의 장신구 순위입니다.

단일 타겟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나글파르의 선수상(영혼의 아귀: 헬리아)은 단일 타겟에서는 능력치 외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 타락의 가지(자비우스)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표입니다.
- 나글파르의 선수상과 타락의 가지는 옵션이 좋지 않으므로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 기본적으로 아이템 레벨 865를 기준으로 하고, 850의 경우는 따로 명기가 되어 있습니다.
- 이는 기본적인 심크 도표에 불과하고, 아이템 레벨의 변동(전벼/티벼)나 보석홈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캐릭터 심크를 돌려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로 써있으면 혼란스러우므로 아래에서 한글명 장신구로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에메랄드 악몽 드랍 장신구는 굵은 글씨로 표시합니다.

1. 뒤틀린 바람(에메랄드 악몽 '엘레레스 렌퍼럴')
- 기본 지능 스탯이고, 발동되는 고통의 회오리는 주변 모든 적에게 영향을 미칩니다(암흑 피해). 빙글빙글 도는데.. 딜 내역 자체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붙어 있는 지능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상의 위치에 회오리가 깔리는 형식이라 보스의 무빙이 잦은 구간에서는 딜로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심크는 뒤틀린 바람 너프 전의 것이라 지금은 단일 타겟의 최상위 장신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885홈을 주사위로 먹은 관계로 어쨌든 끼고 있긴 합니다만(지능스탯 자체가 커서 나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다른 높은 템렙의 장신구가 나온다면 교체를 고려해볼만 하겠습니다.

2. 불안정한 비전수정(월드 보스 '메마른 짐')
- 고정 능력치(가/특/치/유) 증가

3. 나락사스의 가시 돋친 혀(넬타리온의 둥지 '나락사스')
- 기본 특화 스탯이고, 멀리 떨어질 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구체를 발사하여 즉시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특화가 기본 스탯이지만, 구체 자체의 데미지가 좋다고 보는 것 같네요.
- 최근 신화6(860) 나락사스를 얻고 사용하여 봤는데 템렙대비 딜이 좋은 편입니다. 미터기상 "썩은 아귀"로 집계가 되며, 크리가 터지면 4-50만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865 군락과 비슷한 정도의 딜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데빌사우르스 전기 충격 봉(전역 퀘스트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보상)
- 기본 치명타 스탯이 붙어 있고, 빠지직 하는 전기를 발사하여 즉시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발동률도 좋고 이감도 있습니다. 다만 전역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만큼 높은 템렙의 것을 얻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역 퀘스트 보상도 항상 장신구를 주는 것은 아니고, 골드나 연맹 자원등을 주는 전역 퀘스트가 팝업되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5. 들끓는 역병 군락(에메랄드 악몽 '니센드라')
- 기본 가속 스탯이고, 대상에게 도트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부캐 암사로 먹어서 써 보았는데 발동률도 괜찮은 편이고, 타겟 디버프를 거는 형식이라 대상의 이동에 제한을 받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붙어 있는 스탯도 괜찮은 편이고 장신구 자체의 딜 내역도 괜찮은 편입니다.
- 영웅에서 865 군락을 먹은 이후로 절대 바꾸지 않은 장신구 한 쪽입니다. 기본 스탯, 발동률, 도트데미지 내역 모두 수준급입니다. 레이드 장신구이고 가장 쉬운 1넴이 드랍하는 장신구이니만큼 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물론 아직 드랍된 건 못 봤지만요...). 전설템 유무와 상관없이 높은 효율을 보여 주니, 필수적으로 구비하시길 추천합니다.

6. 나무심장의 비틀린 뿌리(어둠심장 숲 '나무심장')
- 기본 유연성 스탯이고, 대상에게 도트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감을 겁니다. 쐐기 신던을 돌아서 높은 템렙의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유연성이 크게 손해보는 스탯은 아니며, 장신구의 피해량과 이감은 가끔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7. 이야스의 손패(월드 드랍)(http://www.wowhead.com/item=141584/eyasus-mulligan)
- yyasus는 eyasus의 오기로 보입니다. 아직 구경해보지 못한 장신구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설명을 읽어보면 로또형 사효 장신구인 것 같습니다.

8. 스탯 고정 장신구

9. 다크문 카드 한 벌: 지옥불(전문 기술 제작: 주문각인)
- 기본 지능 스탯에, 랜덤으로 치명타를 올려 주는 장신구입니다.

10. 휴대용 마나부수개(비전로 '아이반니르')
- 기본 지능 스탯에, 크리가 터지면 스택이 쌓이고, 6스택이 쌓이면 대상에게 도트 비전 피해를 입히는 장신구입니다.

11. 시간의 파편(비전로 '조언자 반드로스')
- 기본 지능 스탯에, 일정 확률로 가속을 증가시켜주고 이동 속도를 올려 줍니다. 나름 괜찮은 장신구같긴 한데 써보지는 않아서 좋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세트템인 목걸이는 스탯이 쓰레기같으니 굳이 세트를 맞출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트 효과로 추가로 얻게 되는 1,000의 가속을 취하느니, 고정적으로 1,000 이상의 가속을 가진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12. 파다우센의 불운 부적(월드 보스 '휴몽그리스')
- 고정 능력치 증가

13. 지옥불 연금술사 돌(전문 기술 제작: 연금술)
- 기본 유연성 스탯에, 일정 확률로 지능 등이 증가하는 그 연금돌입니다. 효율은 상당히 좋다고 평가되어 있는데 연금술이 전문기술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14. 폭풍노래꾼 부르짖음의 충전체(아즈샤라의 눈 '증오갈퀴 여군주')
- 기본 지능(민첩도 가능!) 스탯에, 발동시 10초동안 1초마다 특화가 조금씩 증가했다가, 다시 1초마다 감소합니다. 딱 봐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다른 사격 냥꾼에게 양보했습니다. 격냥에게는 꽤 좋은 효과를 보여 준다고 하네요.
- 소위 '스냅샷(10중첩 상태에서 만든 달/태양 강화 스택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을 잘 활용하고, 전설 머리(에메랄드 꿈잡이)와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단일에서 BIS 장신구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 스탯 고정 장신구(850)

16. 이야스의 손패(850)

17. 지옥의 계약서(별의 궁정 '탈릭세이 플레임리스')
- 기본 지능 스탯에, 일정 확률로 1초마다 치명타가 증가하는 장신구입니다.

18. 용기의 뿔피리(용맹의 전당 '하임달')
- 기본 유연성 스탯에, 사효로 20초간 지능을 증가시켜 줍니다(2분 쿨). 좋은 장신구이긴 한데 화신과 쿨이 안 맞는 문제가 있습니다.

19. 850 다크문 카드 한 벌: 지옥불

20. 850 지옥불 연금술사 돌

21. 달빛 프리즘(감시관의 금고 '콜다나 펠송')
- 기본 가속 스탯에, 일정 확률로 발동하면 기술 시전 시 최대 20스택의 지능 증가를 얻게 됩니다. 기본 스탯 자체는 좋은데 스택이 잘 안 쌓여서 낮게 평가된 것 같습니다.

22. 공허의 방첨탑(보랏빛 요새 '정신파괴자 카르즈')
- 기본 가속 스탯에, 사용 시 방첨탑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을 때 지능을 증가시켜줍니다(1분 쿨). 쿨이 짧은 편이긴 하지만 대상 지역을 벗어나게 되면 효과가 없어 무빙에 취약합니다. 물론 아직 구경도 못 해봤습니다.

23. 꿈틀대는 힘줄(에메랄드 악몽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
- 기본 치명타 스탯에, 사용 시 광기의 속삭임 중첩을 얻고, 공격 시 대상에게 중첩을 전이하여 모두 전이되면 암흑 피해를 입히는 희한한 메커니즘의 장신구입니다. 화법에게 양보한 관계로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모르겠습니다.

24. 우리에 갇힌 공포(검은 떼까마귀 요새 '군주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
- 기본 특화 스탯에, 일정 확률로 레이저빔을 발사하여 경로상에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애드의 위험이 상당한 장신구인데다가 기본 스탯도 후집니다. 쫄이 모여 있을 때 발동하면 순간적으로 디피가 올라가긴 하는데 글쎄요..

25. 스코발드의 눈(용맹의 전당 '신왕 스코발드')
- 기본 치명타 스탯에, 일정 확률로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면서 대상 주변에 광역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단일 대상 피해는 미미한 편입니다. 광칠때 떨어지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요..

26. 더럽혀진 별빛(어둠심장 숲 '대드루이드 글라이달리스')
- 기본 특화 스탯에, 일정 확률로 대상 밑에 바닥을 깔아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까는 바닥이 왠지 피해야 할 것 같이 생겨서 가끔 탱커가 던전에서 빼는 경우도 있는데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피해량은 미미한 편입니다.

27. 엘레멘티움 폭탄 다람쥐 생성기(보랏빛 요새 '밀리피센트 마나스톰')
- 기본 치명타 스탯에, 일정 확률로 기계 다람쥐를 날려보내 폭발시켜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구경해 본 적은 없고 사용해 본 적도 없습니다.

28. 불안정한 공포수액(에메랄드 악몽 '악몽의 용')
- 기본 치명타 스탯에,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꿈틀꿈틀 다가가는 수액..을 소환하여 폭발성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광칠 때 유용하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화법이 먹어갔거든요.

29. 나글파르의 선수상(영혼의 아귀 '헬리아')
- 단일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장신구입니다. 사효로 광딜을 모아 단일에 전일하는 느낌의 장신구이긴 한데.. 그렇게 모을 만한 광딜이 조드에게는 딱히 없으므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치명타 스탯이 붙어있긴 하므로 장신구를 끼지 않은 경우보다는 높게 나오네요.

30.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번외. 타락의 가지(에메랄드 악몽 '자비우스')
- 기본 특화 스탯에, 일정 확률로 20초 동안 대상에게 악몽 타락 효과를 부여하여 주문이 추가 암흑 피해를 입히게 합니다. 디버프는 2초마다 주변에 퍼지고, 주변에 디버프가 부여된 대상이 없으면 타락의 강도가 증가하여 추가 피해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역시 신기한 메커니즘인데 딜량이 어떨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못 써봤거든요..
- 영웅에서 기본가로 주워 먹어 잠시 써 봤는데, 자체 딜량이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좀 애매합니다. 다른 장신구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가속템이 많지 않은 에메랄드 악몽의 드랍 테이블을 고려해 보았을 때 들끓는 역병 군락(니센드라)을 고정적으로 가져 가고, 나머지 한 쪽은 취향껏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니센드라는 1넴이므로 금방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참고로, 달빛야수 변신이 가져오는 비전 및 자연 피해 증가 효과는 데미지를 입히는 장신구에 있어서도 적용됩니다(달빛야수 폼을 풀면 자연 데미지가 낮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Icy-veins.com에서는, (14)폭풍노래꾼 부르짖음의 충전체와 (3)나락사스의 가시 돋친 혀를 BIS장신구로 꼽고 있습니다. 폭풍노래꾼 부르짖음의 충전체는 스냅샷을 활용한 것을 가정하고 채택된 것으로 보이는데, 전설 머리나 전설 손목이 없다면 스냅샷된 달/태양강화를 유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