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섬광조드 글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저도 새로운 스타일의 부엉이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현재 조드의 기본 자원소모기는 별빛쇄도와 별똥별밖에 없는데,
이런 단조로움을 벗어나보고 싶어서 두 자원소모 특성을 이용해 허수아비를 몇번 쳐보고 느낀점들을 써봅니다.
실전에서 사용해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걸러가며 보시면 됩니다.

1. 항성의 섬광
도트리필이 번거로워서 자균이 반강제. 별똥별 사용시 항섬 도트도 강화되기 때문에 많이 섞어주면 좋으나 하필이면 숲의 영혼과 같은라인 특성이라서 오네스 꽁똥별에 의존할수밖에 없음.
다르게 말하자면 오네스가 필수. 특화스탯으로 이득을 볼수 있으며
단일딜은 의외로 상당히 쓸만함 진짜로. 도트기라는 특성상 타겟수가 늘어나면 더 이득을 보는데, 오히려 이부분에서는 과연 숲영항성의 효율을 넘을지 의문.
(노블러드)단일딜의 경우 밤요티어4셋 효과만 아니었더라면 항섬트리가 화신보다 더 강력했을것 같음. 좀더 연구할 가치가 충분히 있음.
천공 데미지라 5금테 효과를 제대로 받는 것도 아주 바람직

2. 엘룬의 분노
발동시 천공의힘 6, 이후 초당 12 소모
0.5초당 1틱씩 들어감. 화신이나 정렬 있어도 유지 힘듬.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화신이 필요. 저는 노블러드 기준 최대 41초 유지해봤네요.
엘룬의 분노가 정말 독보적인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시간당 자원소모량임.
흠지정 착용시 화신쿨이 1분 30초 근처까지 줄어버리는 기적의 미라클.
남들은 밥(자원수급)을먹고 화장실(소모)에가는데 우리 엘분이는 변기에 앉아 밥을 먹기 때문에 중간중간 시간낭비가 없음.
딜사이클은 천공힘 다채워놓고 태격태격태격태격. 고술마냥 미친듯이 원버튼 난타가능. 약간 신남. 별의 군주대신 즉시3달격 특성까지 사용하면 더신남.
문제는 이것 이외의 장점이 하나도 없음.
화신이끝난 바로그순간부터 딜미터기는 바닥을향해 수직 하강함..
그렇다고 화신때 아주 특별히 센것도 아님.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로 특화빨을 전혀 못받음. 별쇄나 별똥을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자체 데미지도 특화와 전혀 연관이 없음.
흠지정을 제외하면 전설들과의 궁합도 애매함.
남는 자원이 없으니 꿈잡이는 당연히 안되고
유지하려면 태격누를 시간조차 부족한데 오네스 공짜스킬이 떠서 무엇하겠으며
그나마 남은게 조베누. 응 그래도 약해
가속을 44까지 올려봤으나 무한유지도 불가능.
그나마 쓸곳이 있다면 한점에 딱뭉쳐서 움직이지않는 멀티타겟딜에 한해서 최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