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들 하십니다~ 투기장 33에서 도적님들 힘드시죠~

저도 힘드네요 ㅎㅎ 요새 손다쳐서 재활중에 심심해서

이번 시즌 도적으로 33 뛰면서 느낀점 같은 걸 써보겠습니다.

태클 환영이구요 무의미한 비난은 무시하겠습니다~

 

현재 보면 (격변)예전 생각하셔서 기습(버블수급을 위한 공격기) 질 위주로 딜하려고 하시는분들 계신데

지금 딜메커니즘 1순위가 절개구요 매복 자체도 딜량이 준수한편이지만

크리보정을 받지 못하는 관계로 거의 버블 수급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3 위주에서 딜모는 타이밍에 어춤과 어칼 같이쓰면 낭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처음 상대방 쿨 뽑을때 어칼과 어춤 같이 돌린거랑 안돌린거랑은 딜 차원이 다릅니다.

만약 선견지명 찍힌 트리라면 버블콤보로 핵절개를 뙇뙇 넣을수 있죠.

그리고 지금 사효쿨이 1분이 되어버린게 좀 큽니다. 어춤 쓰고 난후 바로 빠질 준비하시고

수비준비 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어칼 쓸수 있는 타이밍을 마추기도 아주 어려운 편이구요

자체 메즈를 푸는 클래스들이 많아져서 실지 어춤+사효쿨만으로 상대방 생존기 뽑기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그후에 수비탐을 버티고 어춤쿨오기 20초 전부터 사전작업을 병행해야됩니다

파트너의 메즈기 사용여부를 체크하시고 엿막탄이 남아있는지 어칼은 있는지 상대방

급장 사용여부를 체크하고 어춤쿨에 마춰서 메즈하고 딜을 넣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면 됩니다.

 

지금도 가끔 3팀 뛰고 있는데 전 특화/탄력셋팅 해놨구요 전에는 극 위력 셋팅이였습니다만

33 위주로 하다보니 충격파12만짜리 맞고 현실에 순응했습니다~

특화 몰빵이다보니까 절개가 8~10만 사이로 잘 뜹니다. 아직은 치타셋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이 안나오거든요 ㅎ

 

정리해주면 현재 도적의 스타일은 공수 전환을 잘해야되고

수비할때는 확실히 수비 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3팀 고평 도적들 살펴보시면 탄력셋팅 위주로 셋팅 되어 있는걸 보실수 있구요

더 덧붙이자면 교란 유지가 팀에서 도적의 생존을 좌지우지 합니다. 구사도 좋지만

현재 구사버그가 존재하는 상황이고 교란유지 안되는 도적을 살릴수 있는 힐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구요 술사가 엠이 금방 마르게 되고 이러면 운영상에

큰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딜의 핵심은 절개구요 사전 작업으로써는 파열 및 목졸이 걸린 상태에서

난도질이 감겨있고 노움 기공손+춤강/ 사효장신구+춤강 터진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겠습니다.

 

표창트리 타신분이라면 어춤 중에 4버블에서 아까워서 매복 한방 더 쳐서 5버블 만드시는분 있는데

기력 글쿨 딜 낭비 입니다. 차라리 4버블 절개가 더 쌔거든요. 그래서 4버블이라면 아낌없이

절개를 박아주세요.

 

혹시 넌 무슨 듣보잡이냐 이러실까봐  이번시즌 도암드로 2110까지 찍었고(초반에 뛰어서 동결시킨게

아니고 몇주전에 달려서 찍은겁니다. 후에도 몇번 손발마춰서 여러번 2천 찍었구요.) 

현재는 손목 인대 다쳐서 재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