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둠땅으로 첫 와우를 입문하여 복술을 현재까지 애정하며 플레이하고 있는 정쁘렉이라고 합니다.
용군단 확장팩으로 오면서 1시즌(헌신의 금고) 최정예 및 쐐기 3000점 
2시즌 현 2800점대(포탈+@) 레이드는 현재 8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용군단에 들어와보니 복술과 관련한 가이드가 많이 없는 것 같아
부족한 제 경험과 지식을 담아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가이드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상위 일류고수가 아니라 찐고수분들에 비하면 연구에 대한 깊이 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며 더 좋은 팁이 있다면 그 조언을 따라가십시요.

가이드로 적을 내용은 기본적인 특성과 메인스킬 및 활용에 관한 간단한 내용입니다.
복술에 입문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특성(참고) 및 스텟
1-1 쐐기 특성



1-2 레이드 특성


복술의 쐐기 및 레이드 특성은 이정도로 가져갑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은 이후 스킬 설명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 핵심 특성 설명(힐 스킬 위주)

현재 복술 힐량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이번 용군단에 들어서면서 지속적으로 연쇄 치유 관련 버프로 연쇄 치유가 압도적인 힐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쐐기/레이드 메타는 힐량이 매우 많이 요구되어 쐐기, 레이드 모두 연쇄치유와 그를 돕는 만조가 없으면 살리기 힘든 환경입니다.
꼭 찍어야할 필수 스킬.
* 마나 10만을 태울때마다 발동된다고는 되어있지만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자주 발동됩니다.
  무조건 띄우고 써야한다는 전제로 운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용군단에서는 굽이치는 물결이 연쇄치유에도 들어가 현재 연쇄치유메타에서는 매우 중요한 특성입니다.
스킬 설명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할 내용이지만 이 특성의 발동 조건인 성난 해일 스킬은 현재 티어 효과
트리거의 전제 조건이기도 하고 이후 다른 스킬과 연계되어 필수 불가결한 특성입니다.
반드시 찍읍시다. (다음 특성 찍으려면 어차피 찍어야 함..) 


쐐기에서는 기복을 보통 사용하며 레이드에서는 생명 폭발을 주로 활용합니다.
기복의 경우 3회째 단일 힐(치유의 파도, 치유의 물결)에 적용되어 단일 힐 볼때 매우 큰 도움을 주며

태고의 파도*와 연계되어 성난 해일 - 태고의 파도 - 치유의 물결으로 
레이드와 쐐기에서 힐업 콤보로 활용됩니다.
매번 기복이 활성화 되는 지를 체크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단일 힐에 크게 도움된다 정도만 알고가세요.
* 쐐기에서 태고의 파도 안찍는 분들도 계십니다.  참고바랍니다.

생명 폭발의 경우는 주로 연쇄치유, 치유의 비에도 자주 연계 되어 활용되며 레이드에서
생명폭발+연치(만조 버프 활성화)는 어마무시한 힐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위 태고의 파도와 연계하여 치유의
물결에 생명폭발을 묻혀서 활용해도 몇몇 공대원 힐업, 폭우의 토템 힐량 축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 특성입니다.
연쇄 치유는 원래 2.5초 시전 시간으로 힐량은 높지만 답답하기 그지 없었으나
이번 특성으로 그 답답함이 해소되어 힐하기가 더욱 원활해졌습니다. 꼭 찍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특성을 설명하기엔 너무 많기도 하고 나머지 특성들은 어느 정도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1-4 스텟
- 쐐기   
                     
- 레이드

현재 보여지는 스텟은 노도핑 기준입니다.
쐐기의 경우 가속 유연을 먼저 챙기고 나머지를 치명에 챙기는 형태로 가져갑니다.
저같은 경우 유연을 20% + 가속은 울부짖는 룬(가속 증가 무기룬) 사용시 최소 20%+ 가 되도록 하고
나머지는 치명타에 투자하였습니다.
레이드는 가속을 낮추고 치명타에 더 많이 투자했습니다. 네임드별 한 호흡이 긴 만큼
소모되는 마나도 많기에 마나 관리를 위해서는 치명타가 복술에겐 매우 소중합니다.
레이드는 치>유>가>특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2차스텟을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2. 초보분들을 위한 스킬 사용 설명서
해당 챕터는 자주 누르시게 될 주요 스킬의 활용빈도와 그 활용에 대한 간단 가이드입니다.
활용빈도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작성된 내용이니 참고바랍니다.

2-1 성난 해일(성해)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성난 해일 스킬은 복술의 힐워크의 기본이자 시작점입니다.
최대 2회 충전되며 일부 즉발 힐+도트 힐효과가 적용되는 스킬로 쿨이 돌때마다 계속 써주는 스킬입니다.
그냥 단일 효과로만 보면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디테일(미터기)를 확인하셨을때 어마어마한
힐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복술의 힐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정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태고의 파도 특성 활용을 위해 미리 걸어두어야 함. (힐 복사)
두번째. 굽이치는 물결 특성 버프 활성화를 위한 트리거(발동조건) 역할.
세번째. 성난 해일 시전 이후 치유의 비 시전을 트리거로 하는 티어효과 발동(조석수 힐 및 치유량 n%버프)


성난 해일은 쐐기든 레이드든 쿨이 돌때마다 계속 사용해줘야 하는 필수 스킬입니다.
다만 1순위 피빠진 파티원(공대원) 2순위 탱커 3순위 아무나 정도로 의식해서 사용하시면 유효 힐량에서
도움이 됩니다. 많이 해보시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그냥 막 굴리는 거랑 차이 있음.)

2-2 치유의 파도(치파)
- 스킬 활용 빈도(쐐기 4/5, 레이드 2/5)
치유의 파도는 전형적인 기본 단일 힐 스킬입니다.
짧은 시전 시간으로 파티원 또는 공대원이 단일로 피가 빠져있을 경우 사용합시다.
짧은 시전시간에 비해 기복 특성이 가미되지 않으면 힐량은 비교적 낮은 편이라
쐐기에서는 단일 파티원 힐로 자주 사용되지만 레이드에서는 급박하게 피가 낮은 공대원 한명, 두명을
치유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활용되지 않습니다. 

2-3 치유의 물결(치물)
 - 스킬 활용 빈도(쐐기 2/5, 레이드 2/5)
치유의 물결은 치유의 파도와 함께 기본적인 단일 힐입니다.
치유의 파도와 비교했을때 더 긴 시전 시간을 가지고 있으나 힐량은 치유의 파도보다 더 높습니다.
그러나 치유의 물결 단일로 사용하기에는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보통 단일로는 웬만해선 사용하지 않으며
위 특성에서 설명드린 태고의 파도 특성과 연계해서 사용합니다. 레이드에서도 마찬가지.

2-4 치유의 비(치비)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치유의 비는 항상 깔아두는 장판 힐 스킬입니다.
쐐기에서는 스킬 특성 중 '산성비' 특성을 찍어 딜 지원 용도로 활용하며 레이드에서는 그 옆 '범람의 파도'를
찍어 추가 힐로 사용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성해에서의 활용 내용과 같이 쐐기에서든 레이드에서든
성난 해일 시전 이후 치유의 비 시전을 트리거로 하는 티어효과 활성화(조석수 힐 및 치유량 n%버프)
활용되어 성난 해일을 계속 사용하며 치유의 비도 쿨마다 깔아두시면 됩니다.

2-5 연쇄 치유(연치)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 복술의 메인 힐스킬입니다.
특성란에서 설명드렸던 것 처럼 해일인도자, 만조, 생명 폭발과 같은 특성과 연계되어 주로 활용되는
레이드 쐐기 모두 메인 힐입니다. 어느정도 다수 4~5인 피가 빠진다 싶으면 그냥 연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해일인도자와 만조는 쐐기 레이드 모두 사용하여 사용하다보면 항상 묻어나오지만
레이드에서 생명 폭발을 찍었을 경우에는 쿨타임을 확인하셔서 함께 연계하여 쓰시면 되겠습니다.
* 주의사항
마나 소모량이 많이 크므로 마나 페이백 특성인 회생이 있다고 해도
마나가 부족할 수 있으니 무지성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6 폭우의 토템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복술의 메일 힐 스킬 중 또 하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스킬입니다.
폭우토 사용 후 15초간 본인이 시전하는 힐 스킬의 힐량을 축적하여 지속시간이 지나면 터지면서
파티원 또는 공대원에게 고르게 분배됩니다. 지속시간이 지나지 않더라도 한번 더 시전 단축키를 눌러
임의로 터뜨릴 수도 있습니다.

쐐기에서는 일반 몹을 풀링 시엔 본인이 시전하는 치유의 +@ 역할로써 축적하고 있다가
피가 빠지면 터뜨리거나 나중에 시전시간이 되었을때 빠진 힐량을 추가적으로 힐해주는 +@의 역할을 하며
보스전에서는 광역 딜이 들어오는 패턴에 맞추어 힐량을 축적에 두었다가 터뜨리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레이드도 정해진 타임 테이블에 따라서 패턴이 오므로
광역 딜 패턴이 올 때를 맞추어 축적 및 터뜨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우토를 잘 활용하려면 던전(쐐기), 레이드의 네임드별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므로 숙련되려면
해당 던전과 레이드 보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폭우토의 힐량은 폭우토를 사용하는 버릇을 들이시고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늡니다.

2-7 대지의 보호막 / 물의 보호막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항상 대지의 보호막은 쐐기, 레이드에서 보통 탱커에게 주로 걸어두는 스킬입니다.
이전엔 피격당할 시 스택이 까이면서 일부 치유해주는 효과에 그쳤지만 상향되면서 6% 데미지 감소가 붙어
상시 유지할 수있는 작은 외생기가 되어 더욱 유용한 스킬이 되었습니다.

물의 보호막은 술사 본인의 마나 회복량을 늘려주는 상시 걸수있는 자체 버프 스킬입니다.
둘다 쿨타임이 없으니 대지의 보호막은 탱커, 물의 보호막은 본인에게 거시면 됩니다.
* 소소한 특성 추가 팁
정령의 궤도 특성을 찍을 시 본인에게도 대지의 보호막을 걸 수 있어 개인 생존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성을 찍고 본인(물의 보호막 + 대지의 보호막)  / 탱커(대지의 보호막)을 상시 빠졌는지 확인하여 수시로 
걸어주세요.

2-8  토템류(설치형) 쿨기
정신의 고리 토템(정고토/정고)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복술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적인 공생기 입니다.
고리 안에 있는 모든 파티원(공대원)에게 10% 데미지 감소 버프와 생명력 재분배로
힐러 클래스들이 모두 사용하는 공생기에서 상위 티어에 속하는 공생기로 복술을 데려가는 이유가
정고토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레이드에서는 공대장의 오더나 MRT(Method Raid Tool) 메모로 대부분 지정되어 쓰이기에 거기에 맞춰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쐐기에서는 당연하게도 정말 위험한 순간, 즉 다른 쿨기와 힐업기가 거의 다 빠졌을때의 최후의 보루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쐐기에서의 활용점은 데미지 감소도 매우 유효하지만 더 유심히 봐야
할 점은 생명력의 재분배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힐을해도 캐스팅이 밀리거나 탱커가 치유 흡수가 걸려있을때
즉 탱커에게 단순 힐로는 살리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선 정고토를 활용해 캐스팅 힐보다 더 빠르게 
파티원 전체의 평균 hp량을 맞춰 살려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생각하시면서
보다 빠르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해일 토템(치해토/치해)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위 정고토와 함께 묶여 일명 정고치해로 불리는 쿨기중 하나인 치유의 해일 토템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치유의 해일 토템은 쐐기에선 힐업기라고 볼 수도 있으나 레이드에서 "힐업기"라고까지
부르기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공격대 외의 쐐기와 같은 던전에선 힐량이 100% 상승해 틱당 2만 대로 힐업이 필요한 시기에 깔아두면
가시적으로도 많이 유의미해 보일 수 있으나 레이드에선 정말 숨만 붙이는 용도인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레이드에서는 케바케로 지정되어 활용되기도 하고 프리롤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쐐기에서는 힐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그냥 던지시면 됩니다.

마나 해일 토템(마해토)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단순하게 보면 마나를 회복 속도를 부스팅하는 쿨기입니다.
레이드에서는 마찬가지로 공대마다 힐러들의 마나관리를 위해 택틱상 넣는 지정하는 경우도 있고
자의적인 판단하에 전투중에 알아서 사용합니다. 공대 힐러들의 마나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의의도 있지만
새로 생긴 영혼나그네의 해일 토템이라는 특성(마해토 바로 밑 특성)을 활용해 연쇄 치유 시전 속도를
2배로 늘려주며 마나 소모량도 반으로 감소해 마해토를 사용하면 연치를 난사해도
거의 마나 소모량이 없을 정도라 쐐기든 레이드든 힐업기로도 적극 활용됩니다.
정고토/치해토만 생각하지마시고(그저 유명하니까. 머릿속에 박히기 마련) 위험할떄는 마해토를 까시는것도
힐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쐐기 위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굳이 탐을 하지 않고 마나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 판단의 영역입니다. 

2-9 시전형 쿨기
고대의 인도(고인) / 승천
- 스킬 활용 빈도(쐐기 5/5, 레이드 5/5)
위에 설명드린 설치형 쿨기와 다른 시전형으로 고대의 인도는 2분, 승천은 3분 쿨기입니다.
고대의 인도는 시전 후 단 10초 동안 사용하는 힐 스킬의 치유량의 25%를 복제하여 추가 힐해주는 스킬이며
승천 또한 시전되면서 힐이 들어가며 이후 15초 동안 치유량을 복제하여 추가 힐을 더해주는 스킬입니다.
쐐기에선(5인 파티 기준) 힐스킬 몇번 돌리는 것만으로도 거의 반피~풀피 채울 정도로 강력한 힐업기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쿨기와 마찬가지로 쐐기든 레이드든 강력한 광역 딜이 들어올때마다 쓰시면 됩니다.

승천 & 고대의 인도 비교
1.  쿨타임  : 승천(3분) > 고대의 인도(2분)
2. 힐 복제량 : 고대의 인도 > 승천
3. 지속시간 : 승천(15초) > 고대의 인도(10초)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힐 복제량의 경우 승천이 고대의 인도보다 지속시간이 길어
총 힐량에서는 앞설지도 모르나 힐업할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는 고대의 인도가
힐업이 압도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체감했습니다.(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추가 활용 팁.
1. 폭우의 토템에 힐을 축적할때도 고대의 인도와 승천으로 복제되는 힐량도 폭우토에 축적되므로
알맞게 스킬을 사용하면 
폭우토에 100만힐은 우습게 채워 폭발적인 힐업 설계가 가능합니다.
2. 고대의 인도/승천을 사용할 경우엔 
추가 힐 설계를 위해 폭우토를 활성화한 이후 사용을 권장드리며
  계속 말씀드리는 콤보(만조+연치/성해-태고-치물 등)로 힐량을 축적하는 형식으로 운용하시면 됩니다.

2-10 그럼 스킬은 어떤 순서로 돌려야하나요?
힐 워크는 앞서 말씀드린 내용에 따라 상황에 맞춰 사용하면 되지만 그래도 입문자를 위해
큰 틀로 이야기 해보면
성난 해일(파티원/공대원) 감기 - 치유의 비 깔기 - 폭우토 깔기 - 힐 스킬 사용 - 폭우토 터뜨리기(추가 힐)
형식으로 힐워크가 진행됩니다.
진행하는 사이사이 대지의 보호막, 물의 보호막은 항상 본인과 탱커에게 유지하며
힐 스킬은 다수가 피가 빠진다 연쇄 치유/성해-태고의파도-치물, 단일 힐이 필요하다 치유의 파도를 사용.
위험한 상황이라 쿨기가 필요하다 그럼 힐 스킬 사용 앞에 쿨기가 추가될 뿐입니다.
향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는 경험하시면서 점차 숙련도를 높여가시면 됩니다.

2-11 쿨기에 대한 한마디
- 쓰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아끼면 똥 된다.)
레이드에서는 공대장의 오더에 따라서 사용이 강제될 수 있으나
쐐기에서만큼은 사용하는 것을 망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쐐기는 짧으면 30분, 길면 40분의 긴 호흡을
가져가야 하는 컨텐츠인 만큼 쓸 기회는 많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보스전 직전에만 아끼면 되는 부분!
'정고토는 큰 공생기니까 보스전까지 아껴놔야지' 이러기 보다 위에 설명드린 만큼 많은 쿨기들이 있으니
보스전엔 남은걸 쓰면 됩니다. 남은걸 쓰다가 이전에 쓴거 쿨 돌아오면 쓰면 됩니다.
고단에 가게 되면 생존기나 공생기가 어느 정도 파티 호흡에 따라 정해지기도 하겠지만
이 가이드를 읽고 계신 입문자 분들은 여러 던전을 경험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쓰면서 살려보고
'아 굳이 안써도 됐을 거 같은데?' 경험하며 던전마다, 레이드 보스마다 본인만의 호흡을 만들어 가세요.
자유롭게 써봐야 정해져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안 죽이면 그만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즐거운 와생 되시기 바라고 앞으로의 행복한 복술 생활을 응원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