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야수 정령  -  태고의 파도 -  번개 화살 -  세계의 분리 -  한랭의 일격 -  냉기 충격 - 용암 채찍 -  폭풍의 일격 -  연쇄 번개 - (단일 로테이션) -  연쇄 번개 - (단일 로테이션) - 용암 폭발

오프닝은 이런 식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클리빙을 위해 태고와 세분을 아끼는 경우는 위 사이클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단일 로테이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위 사이클은 티어 4셋의 효과
1) 세계의 분리 시전 이후 15초간 화염 데미지 20% 증가
2) 세계의 분리 시전 2번의 연쇄 번개의 소모 마엘 50% 반환 (반올림)
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5중첩 부근에서 빠르게 연번을 털어 의술사 특성을 통해 야수 정령 쿨을 빠르게 줄임으로써
오프닝 딜 이후 짧은 시간만에 야정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블러드 타이밍에는 심지어 야정 15초 지속 시간 중 야정이 돌아와 4마리의 늑대가 동시에 나오기도 하는데, 마리당 원소뎀 증가 버프는 그대로 적용되어 짧은 시간 동안 강력합니다.

위 오프닝에서 주의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프닝 사이클의 목표는 티어 버프 효과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 용폭or정작을 갈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연번 사용 후 냉충 쿨이 오지 않았다면 냉충을 털지 않고 바로 용폭을 쓸 수도 있습니다. (우박폭풍 중첩이 오버되어도 무시한다는 뜻)

세계의 분리를 번화 이후에 쓰는 것은 이때 아슬아슬하게 용폭을 티어 버프 안에 넣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인의 가속 스탯, 블러드, 마주 등을 고려해서 세분을 번화보다 먼저 쓸지 나중에 쓸지는 선택사항일 수 있습니다.

2) 연번은 5마엘로 시전할 수 있으면 바로 사용합니다. 당연히 가능한 많은 마엘로 소모하는 쪽이 좋지만, 너무 많이 마엘 중첩을 쌓으려고 하면 연번 - 냉충 - 연번 - (냉충) - 용폭or정작 이라는 사이클을 모두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티어 버프가 끝나기 직전에 용폭을 시전하는 것이 제1의 목표입니다.

제 스펙상 가속이 28% 정도인데, 위 사이클을 수행하는 데에 딱히 무리는 없습니다. 위크오라 등을 활용해 티어4셋 버프를 추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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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작렬을 사용하는 경우 심크의 추천 사이클은 조금 다릅니다.
쐐기와 레이드 모두에 해당합니다. (원소 특성을 사용하는 융합체, 지스카른, 넬메, 사카레스 등)

야수 정령 -  태고의 파도 -  세계의 분리 -  정기 작렬 - 한랭의 일격 - 냉기 충격 - (단일 로테이션) -  번개 화살 -  냉기 충격- (단일 로테이션) -  연쇄 번개 - (단일 로테이션) -  연쇄 번개 - (단일 로테이션) -  정기 작렬

세분 이후 번화가 아니라 정작을 시전하는 것은, 티어4셋 효과와 야정 버프까지 모두 받은 정작은 태고 번화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쌩단일딜에서 태고 번화의 가속 버프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태고 번화는 5중첩에 바로 사용. 태고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시전이 됩니다.

위 사이클의 경우 블러드가 없으면 연번 2방은 어렵고, 블러드가 있다면 2연번 이후 정작까지도 가능합니다. (5마엘에 바로바로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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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타리온의 지배의 부름 장신구 착용을 가정하고 퀵심을 돌려 봐도 오프닝 사이클의 변화는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