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005라는 숫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T13 4셋 이전에 법사는 왜 2005에 목숨을 걸었냐하면

 

알다시피 살폭과 불작도트가 한틱늘어나는 가속은 516입니다. 두틱을 늘리려면 3416을 맞춰야하는데 지금템으론 힘들져.

T11레이드 초반에선 화법가속이 516을 넘으면 크리에 투자한 이유가 이거구여

작열과 화염구슬은 가속영향을 받지않으니 논외로 합니다.

 

이제 템이 점점 좋아지면서 화법가속을 516을 훨 초과한 2005에 맞출수가 있게 되었는데 이 2005란 수치는 발화가 3틱 늘어나는 수치입니다. 그래서 법사는 2005의 가속 소프트캡을 가졌었죠.

 

근데 T13 4셋이 되면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T12 4셋의 미친 몰열이 없어짐으로 치타를 올려야하는데 2005를 맞추자니 크리가 넘 낮아지고 또 맞추더라도 2셋효과인 훔친시간으로 인해 소프트캡을 훨씬 초과하게됩니다.

 

결과적으로 2005를 맞추는 것보다는 1505를 맞추고 나머지를 치타로 재연마하는게 이득일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큰 문제점이 있죠.

 

화법의 딜싸이클은 시작전 화산 - 불작 - 구슬 - 살폭 - 염구 - 염구 - 몰열 - 작열보고 발화  이런식으로 나갑니다.

시작시 훔친시간 10중첩을 기다리는것은 화산물약 마격 장신구 기공 재봉등 모든쿨기를 낭비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10중첩기다린시간 + 발화쿨 70초"는 거의 "초반 훔친시간 2-4중첩 발화"와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속이 1505라면 모든 쿨기가 다 켜진 알짜배기 발화가 틱을 잃어버린다는데 그 문제점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T13 4셋 화법은 휘장 장신구가 필요합니다.

 

전투시작후 발화작업전 장신구는 터지게 되어있고 첫발화 이후 두번째 발화부터는 무조건 훔친시간 10중첩이 되있으므로 2005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럼 좀더 연구를 해봐서 적정 가속이 먼지 알아봅시다.

 

발화가 5틱 더 들어가는 가속수치는 4368입니다.

397렙 휘장은 발동시 2905가 늘어납니다.

4368-2905 = 1463

발화작업전 훔친시간 2-3중첩은 쌓이니

1213 - 1263의 가속만 있다면 첫발화는 +5틱이 됩니다.

트롤이라면 광폭화를 사용해서 +7틱이 되겠죠.

 

하지만 장신구가 발동된 이후 훔친시간 10중첩을 받아서 2005가 될수 있는 1505의 가속이 T13 4셋 소프트캡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397렙 휘장먹고 가속 1505 맞추자(하지만 이정도 템되면 아무리 깎아도 1700언저리가 됨, 블러드때 추가틱 받는 가속이 T13 2셋효과로 1712이니 1505에 못맞추면 1712에 맞추면됨)

 

        0초      10초      20초       110초     120초      180초       240초          250초     260초

장신구 발동   발화   장신구끝    발화      장신구     발화     장신구시작      발화    장신구 끝

 

장신구 쿨이 2분이기 때문에 첨에 발화랑 같이쓰고 첫발동후  4분-4분10초일때 또 같이 돌아옵니다. 이때 마격탐이고 블러드에 트롤 광폭화까지 돌아온다면 신나는 발화타임이겠죠

 

 

질문) 384짜리가 있는데 우짭니까

   4364-2573 = 1791

초반 훔친시간 2-4중첩 계산해서 1591-1691 또는 1712맞추고 합시다. 첫발화 훔친시간 중첩잘보고 틱 다 받으세요.

 

질문2) 휘장 없어요

초반 훔친시간 2-4중첩 계산해서  1805-1905 맞추세요.  첫발화 훔친시간 중첩잘보고 틱 다 받으세요.

 

질문3) T13 4셋 아녜요

T12 하드 4셋이라면 유지하시며 2005 맞추는게 나을지도..

 

질문4) 하드장신구 먹었어요

발화 6틱 추가가속이 5538입니다. 5538-3278 = 2260 훔친시간 5중첩 계산해서 2010맞춥시다. 첫발화를 약간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