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까지만해도 헬스크림썹에서 '야드'를 하던 '힐러리여사님'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제 와우를 접게되서 그냥 쓸쓸한마음에 인벤 눈팅하던중에

 

법게에 pvp관한 글이 너무 없는것 같아서 pvp를 활성화 시키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초고수분들한테는 뻘글이 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11시즌때는 '야드'를 했지만 1~9시즌때까지는 '법사'를 했던유저구요.

 

물론 검투사는 단 한번도 달아본적 없지만(솔직히 그렇게 욕심내지는 않았음)

 

2500~2600점정도는 두어번정도는 찍어본것 같네요.

 

요즘 투기장이 상향평준화되서 레이드만큼 초보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상황인건 다들 잘 아실꺼라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초보분들도 쉽게 배우시라고 초보~중수의 기준인 1400~1700정도의 기준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장기적으로 초고수분들한테는 '뻘글'이지만 초보분들한테는 '팁글'인 글들을 주기적으로 쓸껀데요.

 

물론 저말고도 팁글쓰실 실력을 가진 법사분들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현 투기장 2000넘으시는분들은 미리 창 닫아주시길바랍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점수대는 1400~1700정도이구요.

 

일단 오늘은 법사의 투기장 평생 파트너인 '도적'과 함께하는 '도법'에 관해 좀만 끄적이겠습니다.

 

2일차때는 '법사vs도적'의 깃전 택틱에 대해 간단하게 적었는데요.

 

제 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댓글로 특정직업에 대한 pvp나 2:2투기장 택틱을 원하시는분에 한해 선정해서

 

글을 쓰고있습니다. 오늘은 2일차에서 댓글 달아주신 '업덕'님이 주문하신 '도법vs죽징' 에 대해 몇글자 끄적이겠습니다.

 

3일차(도법vs죽징)

 

글쓰기에 앞서 저는 도법vs죽징전을 처음에 죽기를 미는 택틱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많은분들이 처음부터 징기 미는 택틱을 선호하시고, 또 실제로 그렇게 플레이 하고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하는 택틱들을 공유하고자 올리는 것이니 꼭 그대로 따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투기장 문이 열리고, 법사 투명화로 시작합니다. 갑옷은 마갑입니다. 죽기와 징기는 거의 붙어있을껍니다.

 

죽기의 죽부깔리는 타이밍을 파악하시고, 투명화가 풀리기전에 죽기절을 넣습니다.(딜할 자리잡기 위함.)

 

절이 들어가고 법사의 자리가 잡혔으면 징기를 절해줍니다.

 

싸인을 맞춘후, 죽기에게 정령얼회+얼핏+장신구 얼화캐스팅을 하면서 도적은 목조+급가로 물어줍니다.

 

여기서 죽기+징기둘다 급장이 나옵니다. 죽기급장이 안나오면 어춤목조 까지 이으면서 밀면 죽기는 바로 8:45 Heaven..

 

도적은 징기 주시하고있다가 급장쓰는거보면 바로 그망(참회를 피하기 위함입니다.)

 

죽기는 급장후 바로 대마보를 올릴껍니다. 그럼 바로 어춤 비습(2초짜리)을 넣고 연막을 깔아줍니다.

 

보통 여기서 얼인이 나옵니다.(1800대 죽징포함.)

 

법사는 죽기 대마보 나오면 캐스팅 취소하고 징기한테 반양을 잇고 도적은 계속 죽기를 물어줍니다.

 

징기는 급장이 나왔고, 죽기는 급장, 대마보, 얼인이 나온상태입니다.

 

징기의 반양이 풀리면 동결을 박아줍니다.

 

여기서 징기의 무적+응격+장신구    and    죽기의 가고일+장신구가 나올껍니다.

 

징싸이언과 자손받은 죽기가 법사한테 미친듯이 달려들껀데 법사는 서있던 자리에 환영 복제+얼음 구슬+서리고리를 깔고

 

바로 얼방을 써줍니다. (대마지를 뽑기 위함입니다. 1900대 죽징도 거의 여기서 대마지를 쓰더라구요)

 

(얼방이 끝난 직후엔 도적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얼방은 징기의 무적이 끝날때까지 버티시고 무적이 끝날때 싸인을 맞춘후

 

도적은 죽기 부광체크하고 부광이 있으면 독칼후 목조, 없으면 바로 목조후 징기딜 법사는 죽징 얼회 징기깡마후

 

죽기변이를 이어줍니다. 

 

죽기 변이가 들어가면 법사는 징기를 정령얼회+얼화n개,얼창1개으로 딜합니다. 

 

이때 반드시 서손은 한개를 남겨놓습니다.(징기를 죽이지 못했을시 죽기 동결까지 넣기 위함입니다.)

 

도적은 징기 스턴점감이 끝나면 죽기 실명던지고 풀급가를 칩니다. 법사는 징기 주위에 고리를 깔고

 

계속 시즈딜합니다. 아마 풀급가때 성보까지 터질껍니다.(도적은 위의 모든 상황에서 징기의 심망에 급장을 써야합니다.)

 

실명이 끝날때 연막, 이때 진형은   (고리{연막   징기,도적    연막)고리}        원거리 = 법사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법사는 징기가 연막에 터지지 않았을때 죽기 동결넣고 딜해주시면 됩니다.(아마 동결 못쓰고 징기 터지는경우가 더 많을껍니다)

 

징기는 고리때문에 나오지도 못하고 혹시 고리 걸리면 얼창얼창 징기'펑'..

 

이상이 제가 도법으로 죽징 상대했던 택틱이었습니다. 2천 넘기는데 상당히 도움을 준 '죽징'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표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항상 말하는거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했던 택틱들을 공유하는것 뿐이지 이대로 해야된다는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 이라는걸 명심해주시구요. 변수는 무궁무진하게 많다는거 명심해주시길바랍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며 법사나 야드 투기장2vs2나 깃전 택틱 알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분에 한해서 랜덤으로 선정해서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반응이 안좋거나 택틱공유를 원하시는분이 없을시엔 바로 싸겠습니다.ㅜ 

 

그럼 오늘도 건승하는 법게 여러분 되시길 빌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