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로탄 얼라 Quintet입니다.

 

공략글 쓰다가 몇번 날아가서 멘붕이....여튼 가끔 칠성단에 있으면 딜관련해서 질문을 받아서 셋팅관련, 딜관련 몇가지 팁..? 을 간단히 써 볼게요.

 

 1. 빨간홈에는 숙/특 보석을 최대한 많이 박는것이 이득이다.

 

 대부분 만적 이후 특화>가속>치타인것 까지는 아시는데 치타2>지능1이라는 사실! 이걸 아는게 중요합니다.

 

 많은분들이 치타가 제일 안좋은옵이니까 치타를 무조건 딴걸로 재연마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거같은데

 

 치타를 가속이나 특화로 재연마하는건 좋지만 치타 ->적중 재연마를 하고 빨강홈에 지/특 보석을 박게될경우

 

 치타를 그대로 놔두고 빨강홈에 숙/특 보석을 박는것보다 손해입니다.

 

 즉 만적중이 최우선이나 그 만적중을 맞추는 방법에 있어서 가장 좋은것은

 

 최대한 빨강/파랑 보석홈에 숙/특, 적/특 보석을 통해 채우는것!

 

 템에 2차 옵션으로 붙어 있는 적중은 최대한 가속이나 특화로 돌릴것! 치타를 가속이나 특화로 재연마하되

 

 적중으로 재연마하는것은 최대한 삼갈것!(특히 전설망토에서)

 

 

 추가)판다리아 와서 캐스터에게 숙련1=적중1로 바뀌었습니다. 즉 숙련+적중 합쳐서 5100, 15.00%를 만들면 만적중이 됩니다.

 

 숙련을 올린 경우 주문 적중 창에서 수치는 오르지 않지만 퍼센트는 오릅니다. 즉 적중(3500, 15.13%) 뭐 이런식으로 툴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즉 캐스터 적중 창만 보고도 적중 맞추기가 수월합니다.

 

 

 2. 시돌은 1넴장신구가 뜨는걸 기준으로 보고 돌린다! (신마강과 시돌을 따로돌릴줄 알아야 한다.)

 

 초반 오프닝 사이클에서 가장 이상적인건 폭탄 -> 4비작 사이에 1넴장신구가 떠주는 겁니다.

 

 물론 신화 2중첩까지 달고 간다면 금상첨화지요. 고민할 필요없이 마나석/신마강/시돌 매크로를 돌리면 됩니다.

 

 하지만 해보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이상적으로 1넴장신구가 떠주는건 10번 중 3번 정도?

 

 나머지경우엔 딴건 다떴는데 1넴장신구가 안떠서 쿨기를 다 못모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무조건 신마강/시돌 매크로만 만들것이 아니라, 신마강을 따로 단축키 지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물 4중첩에 얼개/RPPM장신구/비취혼/빛매듭 등이 떠 있고 신화가 1~2개 있다면 1넴장신구가 뜨지 않았더라도 신마강만 돌려주고 신화/비작/신화/비작 등의 사이클을 돌리면서 1넴장신구를 조금 더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1넴장신구가 뜨는 즉시 마나석+시돌을 돌려주면 이상적으로 1넴장신구가 떴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딜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1넴장신구 발동이 안된다거나 내지는 충전물 4중첩까지 신화도 하나도 안쌓여서 바로 비탄으로 끊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트라이 딜은 포기해야겠죠. 너무 운이 없는 상황이니깐)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1넴장신구가 뜨지 않았는데 시돌을 그냥 돌려버리는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건 초반 오프닝딜 말고 그다음 쿨기 타이밍에도 적용됩니다.

 

 전투시간이 6분이 안되서 신마강/시돌을 2번만 돌릴수 있는 전투의 경우 1넴장신구의 발동에 맞춰 두번째 물약+신마강시돌을 돌리는게 좋은데, 이때도 extracd 등 장신구 내부쿨 애드온을 꼭 확인하고 1넴장신구의 내부쿨이 돌아가지 않고 있다거나 내부쿨이 6초 미만으로 남았을 때에는 시돌 6초 내에 1넴장신구가 발동해버려서 날려먹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돌에 의해 1넴장신구가 날아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에 조심합시다! ICD형식의 장신구와 RPPM장신구+시돌이라는 특이한 스킬 때문에 쿨기를 돌리는 데 있어서 더욱 랜덤성이 많아졌지만 최대한 그 발동에 있어서의 변수를 줄이는게 잘하는 법사라고 전 생각합니다.

 

 3. T16 셋트효과를 받는 비법에서 마나석은 최대한 시돌과 맞춰서 사용한다.(마나석버프가 있는 동안에는 딜사이클의 변화를 주자!)

 

 T15가 마나량을 쪽쪽 빨아먹어서 중간중간 원활한 마나관리를 위해 마나석을 섭취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면, T16은 완전 반대 컨셉으로 직접적인 데미지 상승보다는 원활한 마나관리에 초점을 둔 티어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나석을 쿨마다 섭취해야 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마나석 버프가 있는 동안에는 충전물 중첩에 신경쓰지 않고 비작만 난사해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 따라서 신마강/시돌 쿨기를 돌리는 데 있어서 신화 중첩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4충전물 시 신화2개+1넴장신구 포함 모든 발동형버프가 있을 시 쿨기를 돌리는거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발동형 버프가 잘 터져 준 상황이라면 (특히 1넴장신구 이 망할..) 신화가 없더라도 과감하게 쿨기를 돌려버립시다.

 

 시돌이 리셋되기 전 6초동안은 어차피 비작을 아무리 때려박아서 마나가 0이되는 한이 있더라도 시돌이 끝나면 마나를 죄다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돌이 끝나면 마나석버프가 있을텐데 마나석버프가 있는 동안에는 아무리 비작을 4충전물로 때려부어도 마나가 거의 닳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때 약4~5방 정도의 비작을 쏠수가 있고 그렇게되면 아무리 못해도 1~2개의 신화는 얻을수 있게 마련입니다.

 

 여기서 좀더 응용하게 되면, 신화 2개를 가지고 시돌을 돌렸을 때에도 좀더 4충전물을 오래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시돌이 끝나자 마자 신화 1개를 소모하고, 그다음 신화를 바로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마나석 중첩이 끝날 때까지는 비작만 사용하는 겁니다.

 

 마나량이 거의 만엠에 가까운 상황에서 마나석버프까지 있는데 신화를 2연타한다는 것은 마나리젠과 마나석버프를 통째로 날려먹는 꼴입니다. 즉 이런 신화/비작의 적절한 조합+폭탄리필을 통한 딜사이클로 초반 오프닝에서 4충전물 상태를 최대한 오래 가져가는 것이 초반 쿨기때의 디피를 좌우하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모든 쿨기를 다 소모하고 마나석 버프가 사라졌을때 거의 만엠을 유지한 상태로 4충전물 2신화를 온전히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상황에서 4셋의 적절한 발동+중간중간 사용한 비작의 적절한 신화 유도로 신화 비작 신화 신화 비작 신화 비작 신화 비작 등의 꿈과같은 사이클을 돌릴 수 있을 경우 4충전물을 엄청나게 오랜 시간동안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는 어마어마한 DPS의 원동력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본건 초반 블러드 사용시 블러드가 끝날때까지 4충전물을 가지고 간적이 있습니다 물론 운이 어마어마하게 따라줘야겠지만...)

 

 

 p.s. 기공손은 3분마다 오는 쿨기타이밍에만 시돌하고 맞춰쓰고 나머진 쿨마다 돌리시면 됩니다.

 

 기공이 진리인건 다른직업도 변함이 없지만 법사의경우 시돌때문에 3분마다 6초씩이나 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기공하세요 두번하세요

 

 

 쓰다보니 뭔가 두서도 없고? 스압에 난독까지.. 총체적으로 난국인 글이 되어버렸는데요

 여튼 요새 흑마 도적이 너무 쎈데.... 공대에 도움도 안되서 취업하기 힘든 법사..!?

 딜이라도 안드로 뽑아서 취업 잘 하고 열심히 템파밍 합시다

 다들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