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렙은 얼마 안되지만, 허수아비 쳐보다 나름 깨달은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템렙 530, 처음 허수아비 쳤을 땐 5800가량 나왔습니다.

 

이 때 딜사이클은 마룬 깔고 4~5비작 - 신화소모 - 비탄   흔히 아는 이 사이클이었죠.

 

 

허나, 딜싸이클을 바꾸고 나서 디피가 확 올랐습니다. 6400~6500유지하더라구요. 순간디피 10000까지도 봤습니다.

 

핵심은 비전충전물 4중첩을 되도록 오래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5연속비작을 하게되면 제 템 기준으로 마나가 85%가 남습니다. (신화 두개 떴다는 가정하에) 이때 신화 두방을

 

연달아 날리면 마나가 95%까지 차오릅니다. 여기서가 중요한데, 비탄으로 끝내는게 아니고 4충전물 비작을

 

한번 더 쏩니다.

 

그럼 마나가 85%까지 떨어짐과 동시에 (일정 확률로)신화가 뜨는데, 바로 신화를 소모해줍니다. 이이서

 

초신성을 한번 시전해 줍니다(이때 마나 90~92가량). 여기서 또 일정확률로 신화가 뜨면 4충전물 신화를 소모해줍니다.

 

마나가 넉넉하니까 비작 한번더 써줍니다. 신화가 안떳습니다. 비작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

 

이런식으로 하면 신마강 타이밍 또는 장신구 타이밍에 엄청나게 몰아칠 수 있습니다. 잘만 된다면 4중첩비작 3~4번,

 

4중첩 신화 5~6번, 초신성 2번, 비탄까지 연속으로 넣을 수 있지요.

 

 

정리해서 예시 사이클을 보여드리죠. (신화가 비교적 잘 뜬 케이스)

 

비작 - 비작 - 비작 - 비작 - 신마강 - 4중신화 - 4중신화 - 4중비작 - 4중신화 - 초신성 - 4중신화 - 초신성 - 4중비작 -  4중신화 - 4중비작 - 비탄

 

해보시면 이것보다 더 길게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럼 뭐 딜은 안드로메다로 가는거죠.

 

 

주의할 점은,

1. 이 싸이클에선 가속이 높은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나회복하는 시간이 짧아지거든요. 특화위주의 세팅이 좋아보입니다.

 

2. 환기는 오히려 쓰지 않는것이 더 나았습니다.

 

3. 템렙이 낮아서 그런지 냉법이 더쎈듯;

    냉법의 경우에는 주문술사의 흐름이 상당히 좋습니다. 서손, 두빙, 서리회오리 두개씩 키핑 가능하기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20%뎀증될때 때려넣으면 딜상승량이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