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굴절의 수정얼어붙은 구슬의 우선순위가 잘못되었습니다. 수정내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특성과 세팅에 대한 부분은 게E님이 작성하신 글(현재 공지에 있는)에 있으므로 생략하고, 딜사이클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Icy-veins의 냉법 가이드를 참조했습니다. 기본적인 주문의 효과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이 글을 이해할 수 있으니, 만약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P키를 눌러 냉기 마법사의 주문들이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마력의 룬환영 복제의 선택은 간단합니다. 무빙이 거의 없다는 전제하에, 대부분의 쫄딜(영던 등) 및 광역딜에서는 마룬이 우월합니다. 하지만 무빙이 많고, 대상이 보스몹 1개체일 때는 환영 복제가 좋습니다. 그리고 환영 복제는 가능한 얼음 핏줄 지속시간 내에 유지가 되는 것이 딜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이를 위해 일부러 쿨을 기다릴 필요는 없고, 제때에 시전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일딜 딜사이클 우선순위>


오프닝 이후에 아래의 우선순위에 따라 스킬을 시전하시면 됩니다.

1. 서리 폭탄을 시전, 혹은 리필(이미 걸려있는데 지속시간이 거의 다 된 경우)한다. 단, 아래의 조건들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시전하지 않음 -> 2로 넘어감
  • 현재 서리의 손가락 버프가 2개 중첩된 상태이다. 혹은,
  • 얼어붙은 구슬의 쿨타임이 거의 끝나가는 상태, 즉 현재 서리 폭탄을 시전할 경우 바로 이어서 얼어붙은 구슬을 시전 가능한 경우, 바로 얼어붙은 구슬을 시전해서 서리 폭탄서손 버프 받은 얼음창을 날려준다.
  • 물의 정령물 분출의 쿨이 거의 끝나가는 상태. (위와 동일하게 이후 얼음창 시전)
  • 서리 회오리를 선택했다면, 2스택이 쌓이기 전에 1개 소모해준다. 장신구나 쿨기(얼음 핏줄)가 돌아가는 상황에 몰아치는 것이 핵심이며, 그 전에는 1개 정도 쌓아두는 것이 좋다.

2. 쿨마다 얼어붙은 구슬 시전한다. 단, 곧 이어 광역딜 페이즈가 오는 상황이라든가, 보스의 무빙이 예상되는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잠시 아낄 수도 있다. 너무 길어질 경우 딜로스가 발생하니 몇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미리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 좋다.

3. 물의 정령얼리기 시전. 얼어붙은 구슬이 활성화됐을 때 사용할 경우 서리의 손가락 낭비가 되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말것.
  • 보스몹들은 얼어붙음 상태이상에 면역이므로, 얼릴 수 있는 쫄몹들이 나왔을 때만 시전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시전하지 않음.

4. 대상에 서리 폭탄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서리의 손가락 버프가 활성화되면 얼음창을 시전한다. 만약 대상에 서리 폭탄이 걸려있지 않은 상황의 경우, 1의 순서에 따라 서리의 손가락 버프가 2개 쌓일 때까지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다. 서리 폭탄 없이 서리의 손가락을 소모하는 단 한 가지 예외는, 쌓인 버프가 1개뿐인데 지속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경우뿐이다. 즉, 시전하지 않을 경우 낭비되는 경우에는 그냥 소모해준다.
  • 서리 회오리를 선택했다면 굳이 서리의 손가락을 쌓을 필요가 없다. 1에서도 얘기했듯이, 몇 초 내로 장신구나 쿨기가 활성화되는 상황이라면 잠시 아껴둬도 좋다.

5. 두뇌빙결 버프(최대 2개 충전 가능)가 활성화 됐을 때 얼음불꽃 화살을 시전한다. 얼음불꽃 화살얼음 화살과 같이 일정 확률로 서리의 손가락 버프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서리의 손가락 버프가 2충전 상태일 때는 먼저 얼음창부터 시전한다.

6. 물의 정령물 분출을 시전한다.
  • 물 분출을 시전하는 동안 2번의 얼음 화살을 시전하여, 최소 2개에서 최대 3개까지의 서리의 손가락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단순계산하면 대상에 걸려있는 물 분출 디버프로 얻는 서리의 손가락 2개, 그리고 얼음 화살이 일정 확률로 생성하는 서리의 손가락 2개까지 최대 4개를 얻을 수 있지만, 동시에 쌓을 수 있는 갯수는 2개가 최대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서리의 손가락의 갯수는 최대 3개이다. 얼음 화살 2개를 연속 시전 후, 2번째 얼음 화살 시전이 끝난 직후에 얼음창을 바로 이어서 시전하면 최대 3개의 서리의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된다.
  • 얼음 화살을 시전 -> 
  • 시전 바가 중간쯤 갔을 때 물 분출을 시전 -> 
  • 물 분출이 얼음 화살보다 먼저 대상에 적중하고, 뒤이어 적중한 얼음 화살서손 1or2개를 활성화 -> 
  • 바로 이어서 두 번째 얼음 화살 시전 -> 
  • 시전 직후 바로 얼음창을 이어서 시전하여 서손 소모, 현재 남은 서손 0or1개 -> 
  • 바로 두 번째 시전한 얼음 화살이 대상에 적중하면서 서손 1or2개가 쌓인다. 여기서 2번째 얼음 화살이 시전되면서 일정 확률로 서리의 손가락을 생성할 수도 있지만, 물 분출로 생성되는 서손과 달리 시전 직후, 그러니까 얼음창을 시전하기 이전에 쌓이기 때문에 중첩되어 사라진다.
  • 이후 우선순위 1(대상에 서리 폭탄이 안 걸려있는 경우) 혹은 4(걸려있는 경우)에 따라 서리 폭탄 시전후 소모한다.
  • 주의: 물 분출의 시전시간이 1초(가속에 의해 줄어듬)이기 때문에, 이점 잘 유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물 분출보다 얼음 화살이 먼저 대상에 적중하고, 서리의 손가락이 생성되지 않을 수 있다.

7. 1~6 아무 것도 해당하지 않는 경우 얼음 화살을 쉼없이 시전해준다.


<중요한 점들 정리>

  • 서리 폭탄은 다른 도트스킬과 달리 항상 대상에 걸려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서리 폭탄 시전 후 최소 2개 이상의 서리의 손가락 얼음창을 시전 가능한 상황(이미 서손 2개가 충전된 상황, 곧 얼어붙은 구슬이 시전 가능한 상황 등등)에만 시전한다.
  • 다수의 쫄을 얼리기+서리회오리(서리회오리산산조각 치명타율 적용)의 순간폭딜로 녹이려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다면, 기타 일반적인 레이드 상황에서 항상 물 분출얼리기에 비해 우선한다. 보스는 얼어붙음 면역이기 때문이다.
  • 오프닝 서리 회오리의 경우, 먼저 1개만 사용하고 얼어붙은 구슬을 던진 뒤, 생성되는 서손을 다 소모하고 남은 1개를 소모해주는 것이 구슬 쿨을 조금이라도 빨리 돌리는 방법이다. 서회는 2개가 쌓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1개를 나중에 써줘도 쿨타임에 영향이 없다. 언제나 동일하지만, 얼핏과 장신구가 끝나간다면 얼창보다 서회를 먼저 써줘야 한다.



<100렙 특성 스킬 굴정의 수정 사용방법>

  • 서리 폭탄 선택시, 굴절의 수정을 시전하기 전에 미리 대상에게 서리 폭탄을 걸어놔야 한다. 
  • 굴절의 수정대상의 중심과 가장 가깝게 설치해야 한다. 그래야 갈라지는 얼음 문양 효과로 인한 얼음창이 그 옆의 보스몹을 같이 타격하기 때문이다. 앞서 시전한 서리 폭탄문양으로 인한 얼음창이 타격함으로서 발동 시킨다.
  • 얼어붙은 구슬굴절의 수정 시전 직후 무조건 최우선(얼음창보다도)으로 시전해야 한다. 수정이 사라지기 전에 한 틱이라도 더 데미지를 넣는 게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 얼어붙은 구슬을 먼저 시전하고, 직후에 바로 굴정의 수정을 시전하는 것이 더 딜이 좋다.
  • 중요: 굴절의 수정이 활성화되고 지속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서리 폭탄 등 딜이 없는 스킬을 시전하는 것은 무조건 딜로스이다. 이것이 앞서 서리 폭탄을 미리 보스몹에 걸어둔 이유이다. 굴절의 수정서리 폭탄을 시전하려면, 필연적으로 수정 지속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딜로스로 이어진다.
  • 서리 회오리를 선택했다면 크게 고민할 것 없이, 굴절의 수정 이후 꽂아주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서회는 2회 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1개를 먼저 사용해서 쿨을 돌리고, 구슬로 뜨는 서손을 소모해주다가 서손 생성이 멈출 때, 혹은 수정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마지막 서회를 소모해주면 된다.


<오프닝 딜사이클>


전투 시작을 하는 방법입니다. 수정 vs 동공 두 가지 경우로 나눴습니다. 마룬은 무조건 미리 까는 것이고, 주문술사의 흐름은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환영복제를 선택한 경우만 넣었습니다.

서리 폭탄 or 서리 회오리 / 굴절의 수정을 선택한 경우

  1. 시작 전 물약을 섭취하고 환영 복제를 시전한다. 얼음 화살을 시전한다.
  2. 서리 폭탄을 시전한다.
  3. 얼음 핏줄을 시전한다. (얼음 핏줄 문양 필수)
  4. 얼어붙은 구슬을 시전한다.
  5. 굴절의 수정을 시전한다.
  6. 만약 서리 폭탄 대신 서리 회오리를 선택했다면, 1개를 먼저 사용해서 쿨타임을 돌려주고 굴절의 수정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남은 1개를 마저 사용해준다.
  7. 단일딜 딜사이클을 적용한다.
얼음 핏줄을 사용하기 전에 서리 폭탄을 먼저 사용하는 이유는, 얼음 핏줄을 먼저 시전하면 서리 폭탄의 시전 시간 1.5초가 그대로 딜로스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얼어붙은 구슬서리 회오리 모두 연속타격 능력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얼음핏줄을 먼저 시전해야 한다. 


서리 폭탄 or 서리 회오리 / 열기 동공을 선택한 경우

  1. 시작 전 물약을 섭취하고 환영 복제를 시전한다. 서리 폭탄을 선택했다면 서리 폭탄을 시전한다.
  2. 만약 2마리 이상의 얼릴 수 있는 쫄이 있을 경우 물의 정령의 얼리기로 서손을 2개 띄운다.
  3. 얼음 핏줄을 시전한다. (얼음 핏줄 문양 필수)
  4. 2에서 얼릴 수 있는 쫄이 없었다면, 얼핏 시전 직후 얼음화살을 시전하고, 물 분출을 이용해 서손 2~3개를 쌓아준다.
  5. 얼어붙은 구슬을 시전한다. 만약 보스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앞서 쌓은 서손2개를 미처 사용하기 전에 구슬이 새로운 서손을 생성할 것 같다면, 구슬 시전 전에 미리 얼창 1~2개를 시전해서 소모한다.
  6. 만약 서리 폭탄 대신 서리 회오리를 선택했다면, 1개를 먼저 사용해서 쿨타임을 돌려주고 굴절의 수정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남은 1개를 마저 사용해준다.
  7. 단일딜 딜사이클을 적용한다.

열기 동공을 선택했다면, 얼음 핏줄이 끝나기 전에 최대 3개의 서리 회오리를 시전할 수 있다.



<광역딜하는 방법>

  • 만약 적이 여기저기 흩어진 경우에는 공략에 따라, 혹은 그냥 적당히(..) 한 명 골라서 단일딜 딜사이클을 적용하면 된다. 체력이 어느 정도 높은 몹이어야 한다. 너무 낮을 경우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 2~4마리의 적이 한 곳에 뭉쳐있는 경우, 체력이 많은 적을 하나 골라 마찬가지로 단일딜 딜사이클을 적용하면 된다. 냉기 돌풍 문양을 사용중일 경우 쿨마다 사용해준다.
  • 5마리 이상의 적이 한 곳에 뭉쳐있는 경우, 쿨마다 냉돌(문양 사용시)을 사용해주고, 냉돌이 쿨일 시 눈보라를 사용한다. 5마리 이상일 경우 눈보라얼음 화살보다 서리의 손가락 버프를 더 잘 띄운다. 서손이 2충전 되면 서리 폭탄을 체력이 많은 적 하나에  시전하고 얼음창으로 소모해준다.
  • 상황에 따라 단일딜 하듯이 서리 폭탄얼어붙은 구슬 콤보도 사용 가능하다.



서리 회오리와 열기 동공 관련 부분 짧게 추가했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추후에 좀 더 보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