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임

2.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실하진 않음



검은 떼까마귀 요새


쫄구간

일단 대부분의 몹이 언데드라 이를 이용한 전략이 하나 있었음. 나중에 후술함
초반 쫄구간이 까다로웠나 아니면, 초반 쫄구간 안 잡아도 100%채우기 좋아서인지 몰라도 보통 힐러가 초반에 투명물약 먹고 패스하는 택틱이 많았음 99%는 그렇게 했음
굳이 힐러만 먹는 이유는 투물은 10분의 쿨을 가진 물약이다보니, 10분동안 도핑물약을 먹을 수가 없어서 힐러만 먹고 나머지는 부활했는데, 수리비 아까워서 나도 가끔먹음 아니면 법사투명화로 넘어가던가
쫄 중에 단검을 뿌리는 쫄이 있었는데 상당히 아프니까 단검을 휘두르는 순간 매즈를 넣는 플레이가 필요했음
그렇다고, 공포를 무지성으로 넣으면 안 되는게 공포때문에 다른 무리가 애드가 날 가능성이 있었음 본인이 본캐가 흑마라서 그런건 절대 아님
비작을 날리는 쫄은 비작캐스팅에 성공할수록 비전댐지가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니, 차단 혹은 해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음. 이를 이용한 공략이 하나 있긴한데 이건 후술하겠음
해골개는 가끔 딜러들한테 돌진하는데 경화구간엔 이게 매우 아팠음 심하면 그냥 죽는 경우도 있었음
쫄 중에 전방으로 충격파를 날려서, 매우 아픈딜과 스턴을 먹이는 쫄이 있었는데, 탱은 이 충격파가 본대에 쏠리지 않도록 고개를 돌려주는 플레이가 필요했고, 충격파 조짐이 보이면 옆으로 잠깐 빠져서 피해주어야했음

2넴 이후에 3넴으로 가는 복도가 매우 좁고,, 몹은 많고, 무리마다 간격이 좁아서 피웅덩이나 파열등같은 접두사가 있으면 폴링에 매우 신중을 가해야했음

계단올라가는 구간엔 박쥐가 끊임없이 리젠이 되는데, 이 박쥐의 공격 역시 괴저역병이 적용이 되기에, 3초만에 괴저 20스택이 쌓이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음
이 박쥐리젠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계단 꼭대기 3넴 앞까지 달려가서 박쥐를 정리하면 됐었음
이 전에도 계단구간이 하나 더 있긴한데, 거긴 돌 굴러가는거 외엔 별 다른게 없어서 돌을 맞은 사람을 열심히 조롱하면 됐었음. 절대 내가 맞아서 쓰는게 아님

4넴 가는 길목은 특별한건 없었고, 영웅의 도약하는 쫄이 있었는데 범위가 친절하게 표시가 되니까 역시 영도맞고 기절한 파티원이 있으면 열심히 놀려주면 됐음
다른 하나는 탱한테 일격을 가하는데 방어기재 안 올리고 맞으면 많이 아팠던걸로 기억함


1넴

군주 매로우가르
별다른건 없었고, 중간에 기를 모으는데 기 모으는 도중에 하수인이 넴드에게 접근을 하는데 이 하수인을 무조건 다 제거를 해야했음
하수인이 넴드에게 붙으면 나중에 광역딜의 댐지가 강해지는데 이게 굉장히 큰 폭으로 증가해서 한마리만 먹어도 사실상 전멸이였음
다 막아내는데 성공해도 기본 댐지가 워낙 쎄기때문에 폭군주간때는 개인생존기 올리고 버텨야하는데, 술사같은 개인생존이 빈약한 직업은 그래도 죽는경우가 있었음
근데 이게 전부임 나머지는 바닥보고 피하고, 탱은 본대랑 반대 포지션에서 탱킹하면 됐음


2넴

악사 여캐
가끔 뭐라하면서 탱한테 일격을 가하는데, 방어기재를 안 올리고 맞으면 아픈데다 출혈딜이 들어와서 방어기재를 신중히 써야했음
무작위3명에게 지돌을 시전하는데, 지나간 자리에 바닥을 남겨놔서 서로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야만 했음.
폭군주간엔 바닥딜이 강력해서 지돌+바닥딜로 의문사하는 경우가 허다했음
중간에 단상 앞으로 날아가서 쫄을 소환하는데, 2넴 앞에서 죽어라 잡던 쫄이라 정석대로 잡으면 됨
그리고, 몇초동안 한명에게 집중해서 안광을 쏘는데 이 안광역시 바닥을 남김으로 최대한 바닥을 옹기종기 깔아주는 플레이가 좋은데, 폭군주간엔 이게 억하는순간 죽는 순위 top10이라서 적당히 멀리가서 피해주면 그만이고, 나머지 딜러들은 개꿀 외치면서 열심히 딜을 몰면 됐었음
이후 다시 단상으로 착지해서 잡아주면 됨


3넴

떡대 한명
주기적으로 탱한테 강력한 일격을 가했었나?
아무튼 주요패턴으로는 한명에게 시선을 고정해서 돌진하는데 이 돌진을 맞게 되면 이 돌진에 대한 피해가 100%증가하는 디버프가 걸렸음 따라서 돌아가면서 맞는게 정석인데
폭군으로 가면 딜러는 그냥 죽는 경우가 있어서, 탱이 2~3방정도는 대신 맞아주는 공략이 있었음
다만 이 돌진딜이 물리평타로 처리가 되는지 보축에 막히고, 악딜은 갓춤으로 회피를 하는 날먹전략이 있었던 걸로 기억함
그거말고는 외부에 가고일이 딜러한명한테 알자로 바닥을 뿌리는데 원딜은 외곽에서 전투를 할 필요가 있었음
이거말고는 별다른게 없는데 저 돌진때문에 폭군주간에서는 빨리깨는게 정신건강에 좋았음


4넴

그그 공포의 군주
처음에 레이븐크래스트랑 싸우는데, 피가 어느정도 까이면 옆에 부관이 공포의 군주로 변하면서 뒷통수를 치게 되면서 공포의 군주를 제거하는 네임드
공포의 군주로 변하고나서 레이븐크래스트가 버프를 주는데, 이 버프가 상당히 쎄므로 비교적 쉬운 네임드로 기억함
다만, 공포의 군주가 광역 어활을 날리는데, 첫 어활은 무조건 버프를 받기 전에 들어가는데 이게 매우 아프니까 반드시 개인생존기를 키고 맞아야만했다. 그 이후어활은 별로 안 아픔
그 외에 언더테일 샌즈 필살기처럼 360돌아가면서 기공포를 발사하는데. 친절하게 범위가 표시되서 외곽에서 삥돌아주면 그만인데.... 가끔 맞고 죽는 사람들이 있었다.
참고로 주의해야할 점이 레이븐크래스트는 한번 버프를 주고 다시 버프를 안 주기 때문에, 버프를 받기 전에 죽었다면, 버프를 받기 전에 반드시 전부를 할 필요가 있었다.
버프받고 죽으면 버프가 사라지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버프를 받고 죽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신경 안 써서 잘 모르겠음.


종합해보자면

쫄이랑 23넴드가 무식하게 강력해서 경화주간이든 폭군이든 힘든건 매한가지였고 전투장소가 협소하고, 쫄도 많은편에 속하다보니, 화산 피웅 파열등 접두사와 환장할정도로 어울리기 때문에, 탱리딩이 상당히 중요한 던전이였음
그렇다고 꼭 탱리딩이 중요한건 아닌게, 중간에 쫄매즈는 탱만할 수 없기에 딜힐들의 센스가 필요한 던전이였음
애초에 탱리딩은 탱의 기본적인 소양이였고


여담으로 비주카포 전략이 있었는데, 2넴으로 가는 마법사쫄이 비작캐스팅에 성공할수록 자신이 가하는 비전댐지가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는데, 이 버프가 해제 혹은 법사가 훔칠 수가 있어서
혈죽이 언데드 지배로 이쫄을 막넴까지 끌고가고, 필요할때마다 탈출시키고 비전버프 얻은 다음에 다시 재감금해서 법사가 비작비작신화를 날리면 미터기를 뚫어버리는 비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인도 비법을 열심히 키워봐서 이 전략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본인은 친구가 없던 찐따라서 공팟에선 그런거 기대도 안 해봤다. 따라서, 대회에서만 보고 만족을 해야만했다.


나머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