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경 용인수지 조이칸 피씨방에서
와우 공장잡으시면서 도시락 싸와서 드시던 아저씨 찾아요

그때 당시에는 저는 다른게임을 맨날 하러왔었는데요
그아저씨도 제 옆에서 매일 와우를 하셨어요

항상 생존기 올리고 어쩌규 저쩌구 하셨는데
그때는 와우가 재밌는지 몰랐어요

그때 아저씨가 간식도 사주시고
제가 하는 게임이 무슨게임인지도 물어보시고 하셨는데

그때 와우에 관심이 생기고 군단때 와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피씨방이 사라지면서
더이상 뵐수없게되었습니다

최근 와우하면서 계속 생각나는데
인벤을 보신다면
쪽지라도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