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쐐기와 레이드, 탈것 수집 외에 다른 컨텐츠는 관심 없었는데, 
3월 28일 메타 업적 보상으로 타이반이 보상으로 나오고
그 귀여움과 크기에 매료되어 뒤늦게 업적을 시작하여 딱 2달 만에 모든 업적을 완료 했습니다. ㅎㅎ

다행스럽게도 4시즌이 시작되며 여러 평판 버프와 1,2시즌 컨텐츠 재활용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다시금 옛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업적을 마무리한 것 같아요.

저처럼 뒤늦게 메타 업적 시작하신 분께 몇 가지 생각나는 팁을 드리자면
1. 대장정 및 퀘스트(주간퀘 포함)로 받은 평판 올려주는 템은 아껴 놨다가 평판 보너스 주간에 사용하자.
2. 매일 / 매 주간 해야 하는 새끼용 탁아소와 낚시터 그물 오픈, 사진 찍기, 등산 일퀘 같은 업적은 
   빼먹지 말고 미리 하자!
3. <금지된 해안의 사서> 업적은 금고 입장까지 퀘스트 1번이면 되니, 모든 부캐를 다 돌려 볼 것!
   퀘스트 완료 후 금고에 들어가서 스킬창에 있는 [변형물 감지 마크1]을 사용하여 
   책 3권이 있다면(보라색으로 표시 됨)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방 생성이 랜덤이라 책 한 권이 본캐는 7주 넘게 안나왔는데, 6번째 부캐에서 한 번에 먹음)
4. 레시온과 사벨리안 평판은 시간 들이지 말고 경매장에서 판매하는 <사르가의 인장 / 사르가의 징표>로 
   올리는 걸 추천한다. (물론 열쇠 모아서 반납 노가다 해도 되지만 회당 평판 250씩이라 너무 오래 걸린다.)
5. 소리도르미 평판의 경우 시간의 균열로 다른 업적들 완료 할 때까지만 올리고, 
   나머지 부족한 평판은 여명(영웅/신화)을 돌리면 넴드마다 평판을 줘서 빠르게 올릴 수 있다.
6. 사냥의 제전을 통해 나오는 온아라와 바카르 색상은 1캐릭으로만 모으는게 아닌
   부캐들과 공유되는 업적이므로 부캐들도 매주 최소 파랑 상자까지는 다 까는 걸 추천한다.  
7. 마지막으로 잘 모르겠는 부분은 https://green909.tistory.com/ 이 블로그에서 업적 이름을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업적이 다 설명 되어 있다. (상단에 검색창 있음) 

그냥 주절주절 생각나는 것만 적었는데 업적관련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이나 우편으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 것 답글 써 드릴께요!
그럼 다들 타이반 얻으시길 !
(이제 판다리아 하러 가야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