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탱으로 마탑을 클리어 했습니다. 
트라이 수는 42회입니다. (42회차에 성공)
수드에 비하여 공략 글이 비교적 적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1. 특성 (1233221)
타 직업에 비해 악탱은 특성이 거의 고정인 듯 보입니다. 
위의 트리 외에 별다른 대안도 없긴 하네요. 

2. 장비 세팅
 장신구: 훼손된 씨앗 꼬투리 + 암영의 반월도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생각으로 딜 장신구 2개 낌)
 목걸이: 영원한 도피의 부적 (계승템) + 숨은 사티로스의 징표
 무기: 어둠땅 무기(천체의 지도) + 신성한 달렌드의 성검(계승템, 성전사 마부)
 방어구: 기본 베이스 = 어둠땅 보홈 방어구 + 유연 보석 위주로 세팅
            바지 = 군단 50렙 바지 + 그림자 다리방어구 강화가죽(민6+치3 강화 키트)
            장갑 = 군단 50렙 장갑 + 민6 마부


< 마탑 밖(좌), 마탑 내부(우) >

3. 도핑
   기본 = 어둠핵 기름 2개 (양쪽 무기), 질긴 황폐 방어구 강화도구, 어둠땅 유연 요리, 권능의 유령 영약
   2페이즈 = 치명적인 야성의 북 + 굴레를 벗어난 격노의 물약 (2페이즈 넘어간 후에 나온 흉물쫄 보고 사용)
   증강은 사용 안 함

4. 전투 시간 (총 6분 30초)
  1페이즈 = 4분 30초, 2페이즈 = 2분

5. 미터기 정보

< 데미지(좌), 치유량(우) >

6. 전투 세부 내용
< 1 페이즈 >
- 시작과 동시에 바리스를 극딜하다 [부패의 오라] 5중첩에 외각으로 나옴

- 쫄이 나오면 어그로 잡는 방법
  a. 부패 중첩이 없을 때: 보스에 붙어서 제물의 오라나 영혼 폭탄 같은 딜을 마구 넣어주면 우루루 몰려온다.
  b. 부패 중첩이 있을 때: 벨렌에 모이길 기다렸다가 제물의 오라+글레이브로 한번에 어그로를 잡아준다

- 가능하면 쫄은 바리스에 붙여주고 광역딜로 처리한다. (장신구 2개를 번갈아 이용, 쿨일 때는 지옥 황폐로 딜 )

- 눈알은 부패 중첩이 풀리는 동안 잡아주되, 한 마리 정도는 남겨도 벨렌이 잡아주거나, 큰 위협이 되진 않는다
  (특히 남아 있는 눈알은 2페이즈로 넘어갈 때, 자동으로 사라진다)

- 바리스에 붙어서 딜을 하다보면 불지옥 정령이 바리스 쪽에 몰려들기 때문에 바리스를 중심으로 계속 빙빙 돌며
  강타를 피해주고, 어쩌다 맞았을 때는 활공으로 돌아오면 된다.

- 모든 장신구는 무조건 바리스에 다 사용한다

- 흉물 차단은 침묵 / 불행의 인장을 번갈아 사용하며 둘다 쿨일 경우에만 구슬로 끊어준다.

- 1번, 2번 구슬은 어차피 사라지니 아끼지 말고 바로 먹어도 된다. 3번 부터는 2페이즈를 위해 남겨둔다.

< 2 페이즈 >
- 크럴이 등장하면 외각에 바닥을 한 개 깔 때까지 영혼 베어내기로 피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딜한다.

- 첫 흉물이 네마리 나오면 어그로를 잡고 바로 북 + 굴레 물약을 사용한다

- 1번 전멸 시전 시, 흉물이 함께 있다면 지옥 황폐로 버티고, 흉물이 없다면 악마 쐐기로 버틴다.

- 2번 전멸 시전 시, 만피일 경우는 악마 쐐기 하나로 막는다. 피가 없으면 낙인을 사용한다

- 3번 전멸 시전 시, 낙인 + 악마 쐐기로 버틴다. 이때 무조건 피가 많이 빠지기 때문에 불지옥 일격으로 
  구슬로 도약해서 바로 만피를 만들어 준다.

- 4번 전멸 시전 시, (저는 3번에서 끝났음) 탈태 + 악마 쐐기로 버틴다 

- 중간에 나오는 2번, 또는 3번 흉물 그룹에서 상황에 맞게 지옥 황폐 사용

- 플레이어를 밀치는 보라색 레이저는 없다고 생각해도 되고, 녹색 바닥만 잘 보며 자리를 잡아준다. 

- 벨렌이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네모 징표를 박아 주고, 벨렌+구슬을 기준으로 원을 그리면 돌며 강타를 피해준다.



수드에 비하면... 참 양반이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