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에 복귀해서 강령악탱으로 글로벌 15~18단까지 즐겼던 악탱 유저입니다.

이번에 패치하고 운좋게 본캐로밀려던 보기를 희생삼아 악탱이 주간보상에서 일반어깨를 먹음으로써 

일반티어 4셋을 맞췄습니다. 이것으로 5타겟허수아비도 쳐보고 15단글로벌 쐐기도 가보면서

세트의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적으로 몹 개체수가 많아질수록 기대되는 dps 탱킹 자생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단순하게 티어 셋트만 봐도 몹 개체수만 많아도 느껴지실거라고 봅니다.
단일타겟으로는 제물의오라 특성(9초) 기준으로 왠만해선 무한유지가 가능합니다.
지옥황폐도 쿨이 돌고있어서 서로 1초씩 줄어든다해도 무한유지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15%마뎀감소 전설도 눈에 살짝들어왔지만 우선 패스했습니다.

제물의 오라는 상시유지, 지옥황폐는 한번시전하고 악마화풀릴쯤엔 265도관기준 20~25초정도까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제물의오라 지속시간을 정확히 체크하면서 쿨을 덜돌리면 더 줄어들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4셋 티어효과가 영혼을 회수할경우 제물의 오라와 지옥황폐 쿨타임을 1초씩 감소시켜준다길래 지옥황폐를 아예 안쓰고 제물의오라 쿨감을 위해서만 5타겟 허수아비에 계속 영폭을 사용했더니 쿨타임이 대충 4초까지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균열 -> 악마의 먹이, 
균열의 부재로 부족한 격노수급을 위한 고통의 불꽃 -> 지옥칼
이렇게 변경하고 악마쐐기를 최대한 감소시켜가면서 돌려보니 업타임이 70퍼정도 될정도까지
악마의 먹이의 영혼파편수급이 어마어마하다는걸 느꼈네요.

물론 이럴경우 이번주의 폭군 단일타겟에선 어떻게될지몰라서 실전에는 적용못해봤지만, 티어에 의해 이리저리 변화가 생겨서 격아말에 아제정수로 인한 탈태or악마쐐기 유지로인한 탱킹악탱이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9.1.5때 강령악탱(강령전설) 으로 글로벌을 다녔던 입장에서 다음주에 2전설이 풀리면 기대되는 조합이
'암흑 불꽃의 영혼' + 강령전설 입니다.

강령이 랜덤성이 단점으로 손꼽히지만, 강령전설을 장착하면서 규탄악마를 처치하면 5타겟낙인이 박히는데 즉발딜도 들어가더라고요. 
이 즉발딜증가가 암흑 불꽃의 영혼 스택이 쌓여있을경우 어떻게 판정이 들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수드4셋 / 보기4셋 을 봤던 입장에서는 아직(?)은 상대적으로 엉청난 파급력있는 그런건 못느끼겠네요.
아직도 악딜로 쐐기간 수드가 저편첫무리에서 dps 50k뽑던 모습은 머리에 가시지 않네요..

4셋장착하고 악딜로도 쐐기를 가봤는데... 딱 적혀있는대로 좋습니다


다른 악탱여러분들도 저같이 252일반티어 드시지마시고 278 쐐기주간보상 티어 드셔서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어드시고 소레아승부수 멀록빅풀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