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반 농담반으로 적은거니 너무 집중해서 안봐도 됩니다.

 

1. 힐을 안한다 - 그럼 힐할때보다 마나가 더 빨리 차오르겠죠? 이게 x소리로 들릴 수 있는데 생각보다 괜춘한 방법입니다. 아 물론 간간히 힐 하는 척을 해야 사람들한테 아 저 힐러 열심히 하는 구나 라고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2. 희생의 손길과 신의 가호 콤보를 적극 활용 - 마나를 세이브 하기 위해선 머니머니 해도 피통이 안빠지면 되는 겁니다. 더군다나 탱커에게 어마어마한 양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영던에서는 희손에 30퍼 데미지 리슈는 엄청난량에 힐량을 세이브 할 수 있어서 마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희손 + 무적이 정석이지만 신의 가호가 쿨이 1분에 참을성 디버프도 안생겨서 요새 떠오르는 신흥 스킬임

 

3. 영던 몹중에 원거리 한놈 정도는 탱커 몰래 개인도발을 눌러줘라 ( 걸리지 않는게 중요함 ) - 기사를 비하하려는 의미는 없지만 왜 기사가 바퀴겠느냐. 그 중에서 신성기사는 정말 독한 바퀴다. 죽고 싶어도 죽지 않는 힐러가 먼지 정말 단적으로 보여주는 힐러다. 한 마리 정도는 눈감고도 탱킹하는 힐러계에 떠오르는 신흥 귀족이다. 단 정의의 방어를 누르지는 마라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4. 광역 스킬을 써야 하는 경우 가능한 한 응징의 격노를 눌러주는 습관을 길들여라 -  가뜩이나 반토막난 광휘 제대로 쓸려면 응격이라도 키고 힐 해야 추가로 멀티 힐 하는 마나를 아낄 수 있다. 물론 응격은 특성을 찍어도 2분이라는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지만 가능한 응격을 섞는게 중요하다.

 

5. 신성 충격은 쿨이 오는대로 눌러줘라 - 이번 대격변에서 신성기사가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정된 마나량만으로는 현재 템이 훌륭한 상태가 아닌 이상 신성한 빛 버블을 쌓음으로써 마나를 사용치 않고 공짜로 힐을 하는 상황을 많이 연출할수록 힐에 지구력이 는다.

 

6. 신의 축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신의 축복 문양은 필수다 ) - 신의 축복 사용시 무려 전체 마나량에 10프로가 생긴다. 거기다 쿨타임은 7분정도여서 팍팍 사용해도 거진 넴드마다 신축 한번은 쓸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온다.

 

7. 공략은 기본이다 - 공략을 알면 알 수록 마나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많이 연출해 낼 수 있다. 예컨대 그림자 송곳니 성채 1넴 같은 경우 공략을 모르고 진행했을 경우 안써도 되는 마나를 심하게 낭비 할 수 있다. 넴드가 전체 피통을 1로 만드는 주문을 걸었을 경우 만약 당신이 공략을 모른다면? 만약 내가 공략을 모르고 진행했다면 식겁하고 똥줄이 타서 서둘러 빛섬 연타를 따다닥 눌러서 파티원들에 피통을 정신없이 채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 마나가 부족합니다 " 라는 문구를 보고 좌절 할 것이다.

 

조심하십시요. 당신의 마나가 개털이 되는 순간 우리 파티는 전멸임 v^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