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인적으로 징박에게 2분쿨의 힘증가 장신구 한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젊음의 조바심 사용중이며 그 전에는 마찬가지로 자철석의 거울, 멧돼지 조각상 등을 사용했습니다.
힘이 1700가까이 뻥튀기가 되는데 열광쿨 2분과 맞추어 매크로 돌리시면 선고가 엄청난 뻥튀기가 되어 들어갑니다.
랜덤으로 힘을 붙여주던 가속을 붙여주던 그보단 2분마다 20초쿨 열광과 함께 뻥튀기되는 데미지 이득이 어마어마 합니다.

고대왕 열광 장신구 선고의 연타는 짧은 20초 입니다만 꽤나 끔찍한 데미지를 뽑아줄겁니다.

영던을 가던 레이드를 가던 초반부터 고대 열광 쓰고 들어가면 DPS가 2만을 훌쩍 뛰어넘고

보스미터기 보던 분들 "앜"소리 나오게 하실수 있습니다.  

사용효과의 장신구는 생각보다 많이 좋습니다. 랜덤 발동과는 다르게 "필요한때에 최대한 시너지 발휘"가 가능합니다.

사용효과이기에 따로 클릭해줘야 한다는 불편함은 아주 간단한 매크로 만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Ex) /cast 열광

      /use 아이템이름

 

아시겠습니다만, 격노와 열광은 보스에만 쓰는 쿨기가 아닙니다.

모든 구간에서 징기의 딜량에있어 필수적으로 최대한 돌려줘야 하는 스킬입니다.

 

분노철로 등도 요즘 경매장에서 4만원대에 보입니다. 힘의 증폭량이 젊음의 조바심보다 200~300가량 높습니다.

다만 사용하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롭습니다.(5중첩)

그리고 사용했을때 용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나름 간지난다고 생각합니다. ㅎㅅㅎ

 

그리고 용맹점수로 받는 '학살면허' 물론 좋은 장신구 입니다만

저같으면 그걸로 티어를 사입고 차라리 무기에다가 산사태를 바르겠습니다.

산사태 전투력 1천 오르고 상당히 잘터집니다. 가격부담 안되시면 차라리 산사태 바르세요.

 

2.싹쓸바람. 아직도 고민하세요?

 

이 장신구에 대해서 제 의견은 그냥 '사세요'

에픽 장신구 치고 1만 5천골 정도면 비싼거 아닙니다. 먼저 기본옵션이 '힘' 입니다.

말할바가 없는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패치 후에 sacred shield (체력이 30%정도로 내려가면 발동되는 방어막)이 징기 생존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참고로 저거 힘(전투력) 비례입니다. 테썹에 만들어보니 3만 정도의 수치가 나옵니다. (tool tip 표기)

지금도 징기 1순위 스탯은 힘이지만 패치후에는 더 중요해질겁니다.

레이드 갔을때 따로 힐이 필요없는 방어막이 주기적으로 발동되면 틀림없이 엄청 도움될겁니다.

딜러가 맞을일 뭐있냐구요?

단언하건대 광역으로던 뭐던 쳐맞을일 매우 많습니다.

 

착용효과의 자연데미지 5000.

별거 아닌거 같아보이죠?

아닙니다. 별겁니다.

자연 데미지 5000이 무려 전투력 비례 증가입니다. 7000대 중반정도 평균으로 터집니다.

게다가 크리티컬 터집니다. 현재 제 캐릭터가 힘축만 먹고 전투력 10600가량 나옵니다.

크리티컬 데미지 1만 넘게 뜹니다.

 

영던을 도시던 레이드를 도시던 죽자고 허수아비만 치시던

미터기 데미지 비율 3.5%~4.5% 보장합니다. "벼락"이라는 이름으로 딜링표기 됩니다.

영던 둘둘이시던 에픽 둘둘이시던 템 업그레이드 하는 만큼 벼락 데미지는 쌔지고 데미지 퍼센트지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어떤 개사기 장신구가 착용효과부분에서만 데미지 4%대의 딜링을 내겠습니까?

 

 

무기마부의 효과중 하나인 '눈사태'도 미터기에 표기됩니다만 1.5%정도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가속도 증가도 많으 쓰십니다만 눈사태와 큰차이는 없는 느낌입니다.

눈사태는 그냥 불타처럼 조막만한 데미지로 자주터지는 마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눈사태/싹슬바람(무기 가속도 마부) 쓰시다가 에픽무기 득하시면 산사태로 갈아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