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초갈을 잡은 뒤에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보기의 자힐량은 상당하더군요.
물론 모든 신성력을 서약으로 몰아ㅤㅈㅝㅅ습니다.

방특 전사분이 1탱을 하며 쫄탱을 담당하셨고 제가 2탱으로 들어갔으므로 어글은 넉넉한 편에 속했습니다.





3힐 구성이었으므로 힐량은 4위 했습니다. 서약이 가장 높은 힐량을 보여주었고
빛의 인도(서약 오버힐되면 생기는 보호막)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상당수의 서약은 오버힐로 꽂혀서 보호막으로 변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서약 보호막의 흡수량입니다. 제가 받은 데미지가 3,049,881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받은 데미지의 10%를
상회하는 흡수량입니다. 실제로는 414461 / (3049881+414461) = 11.96%입니다. 약 12%에 달하는 흡수량입니다.

그리고 자힐량은 더 상당합니다.





스스로에게 906,535의 힐을 했습니다. (흡수된 데미지 포함) 총 받은 피해가 3,464,342임을 감안하면
26%에
달하는 자힐입니다.



정리하자면, 전체 받은 데미지 3,464,342에 대해서 흡수 414,461을 했고, 자힐 906,535을 했으니
1320996/3464342 = 38.13%에 달하는 데미지를 스스로 해결했습니다.

초갈이 현재 넴드중에서 나름 탱커에게 많은 데미지를 주는 넴드임에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면 어떻게 신성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힐량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이러한 데이터는 모든 신성력을 서약으로 몰아ㅤㅈㅝㅅ을 경우에 한합니다.

무기도 대장 주문력 둔기를 사용했고, 서약 문양에 통찰 문양을 키고 했을 정도로 자힐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보기의 자힐량은 상당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현재의 넴드 디자인은 탱 인계하는 구성이 많고, 또한 딜러들이 쫄처리나 무빙등으로 딜링을 편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갈/네파/의회등이 그렇죠.

그러니 어글에 여유가 있다면 신성력은 대부분 서약으로 몰아주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