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편의상 말꼬리가 짧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 9월 22일 작성, 라그 25인 하드 너프 후 딜택틱 <- 클릭!

 

 

 

 

1. 특성 및 문양

 

[특성]

-  법의 힘

 6페 이전의 라그나로스는 무조건 법의 힘 버프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기동성 확보에 용의함.

-  심판의 추격

 관치사를 찍기 위하여 하나 뺌.

 정 바닥피하기가 힘들면 심추를 2개 찍고 관치사를 1개 찍는 것도 좋지만

 익숙해지면 심추가 없어도 밀리는 바닥에 죽을 일이 없음.

 소나기구름 버프를 받아야 하는 역할이라면,

 소나기구름 버프에 이속증가 기능이 붙어있기에 심추를 굳이 필요로 하지 않음.

-  관대한 치유사

 성보와 조합하여 자신의 생존을 크게 올려줌. (힐량이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쿨이 10초 줄어들기에 성격으로 3버블 쌓을 때마다 서약을 넣을 수 있게 됨.

 3페 정령처리에 각개격파를 하는 조의 생존을 도와줄 수 있으며

 6페 서리광폭에 올라가기 전 다른 사람의 생존을 돕는데도 큰 활약을 할 수 있음.

-  천상의 폭풍

 단 한번이라도 천상의 폭풍을 이용해야 할 구간이 있다면 찍고

 징박은 광딜을 단 한번도 하지 않는다는 공대 택틱이라면 빼고 관치사나 심추로 옮김.

 

[문양]

-  상급 문양

 언제나 그렇듯 징박의 기본 문양 셋팅. 선고, 퇴마, 진문or성격.

-  주 문양

 신격 문양은 사잇단계 정령 메즈 및 3페 정령(혼자 있는 정령)처리에 도움을 줌.

 천벌의 망치 문양을 빼고 신격 문양을 박는데, 엠관리가 평소보다 잘 안되니 연습이 필요함.

-  보조 문양

 딱히 신경쓸 것은 없지만 진문과 정문을 스왑할 때를 대비하여 정문, 진문 문양을 넣음.

 엠을 조금이라도 덜 써야 광휘를 돌릴 기회가 많아짐.

 

 

2. 각 페이즈별 운용

 

[1페이즈]

-  성격-심문-심판-성격... 으로 딜사이클 시작, 두번째 성격 뒤 필러를 넣을 때 고대왕 on.

 t12 4피스 유저의 경우 신목이 바로 떴다면 열광 바로 켜고 심문 리필,

 고대왕 20초 남았을 때 응격켜고 개딜.

-  설퍼라스 강타가 밀리 뒤쪽에 생겼다면, 첫번째 두번째 강타로 생긴 바닥은 무시해도 되지만,

 세번째 강타가 밀리 뒤쪽에 생겼을 때에는, 라그나로스의 손길(넉백)을 주의,

 넉백되어도 바닥을 안밟을 자리로 피함.

-  덫을 밟는다는 사인이 나올 때마다 가호를 돌림. 덫을 밟는 주기는 최소 45초,

 가호를 못돌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덫 밟기 직전 만피가 아니라면 일단 살아야하니 서약질.

 다른 밀리가 위험해도 서약질. 도적은 신경 안써도 됨. 죽으면 교란 못돌린 도적 탓.

 덫으로 인한 피해는 저항 오라를 가진 상태에서 최대 10만이 조금 넘음.

 넉백 타이머를 주시하며 자신의 체력을 항상 확인.

-  피가 늦게 찬다고 조급해 하지 말 것. 덫 밟기 전에만 피 11만정도 유지되면 산다.

-  2페 직전(공대 딜에 따라 약 71~74퍼 사이) 열광+응격 한번 더 켜고 딜.

 

[사잇단계 1 (통상 2페이즈)]

-  자신이 담당한 정령이 나오는 자리를 빠르게 확인.

 가까운 위치라면, 라그를 끝까지 딜하고 달려가도 됨.

-  정령이 나오자 마자 성격이나 3버블 선고를 넣고 심망을 박음.

 생성되자 마자 바로 달리지는 않으니 그정도 여유는 있음.

 심망이 끝나면 신격으로 스턴 연계, 망치에 닿기 전 최대한 딜을 함.

 4피스 유저의 경우 열광 시간이 조금 남을 수 있는데,

 상황에따라 정령이 나오기 전 심문을 한번 더 리필해줘도 좋음.

-  라그가 용암 안에서 던지는 용암 화살이 생각보다 아프다. 가호+광휘 활용.

-  정령의 피가 50퍼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이속이 눈에 띄게 느려지는데,

 이 때 상황보고 근처에 피 많은 다른 정령 딜을 도와도 좋음. 물론, 망치에서 가깝지 않다면.

 

[2페이즈 (통상 3페이즈)] (즐거운공격대 택틱 기준)

-  앞을 잡을 경우 버블을 항상 확인. 무막 졸라 뜸..

-  광치는 공대원들과 따로 위치(뒤)를 잡았을 경우, 씨앗 타이머와 사인을 잘 확인.

-  일정 자리에 모여서 씨앗이 터지고, 정령들이 본진으로 쫓아올 때

 씨앗을 본진 인원과 함께 깔았으면 정령에 맞지 않게 몸사리고 뒤로 빠지면서 라그 딜.

 씨앗을 다른 위치에 따로 깔았으면 그 정령을 피할 동선을 생각하며 미리 정문-천폭1회-진문.

 천폭은 데미지는 점감이 있는 광도 아니고, 빛의 손까지 더하면

 한타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긁고 지나갈 수 있음.

 라그 딜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으면 굳이 안해도 되겠지만

 내가 돌린 천폭 한타가 정령이 본진에 도달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어준다면 더 도움되는 일임.

-  자신의 정령은 따로 처리해야 하는 공략의 경우

 3번째 씨앗 이전까지는 쫄에 버프가 없음을 확인하고 심망 활용, 팬다.

 패다가 죽을거같으면 성보가 터지는데, 터졌든 안터졌든 힐이 안들어온다 싶으면 자힐을 하고

 본진 사람들과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게끔 힐러들의 힐 거리를 확보해주고, 힐을 받아먹어야 한다.

 본진 원거리 딜러들이 정령 처리를 도와줄 수 있게끔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  바닥을 잘 피하는 법?

 라그 앞 휘몰아치는 불길을 1, 중간을 2, 맨 뒤를 3으로 본다면

 1을 안맞을 위치(거의 최대사거리, 칼끝딜 가능 라인)에서 딜을 하다가

 2에 바닥이 생기면 안맞을 라인까지만 이동,

 다시 1에 바닥이 생기면 생기자마자 뒷걸음질로 가도 안맞음. 딜로스 전혀없는, 무빙의 최소화.

 세번의 바닥을 전부 피하고 나면, 원래 있던 자리로 이동, 반복.

-  덫을 밟을 때마다 가호를 쓸지, 씨앗이 터질 때마다 가호를 쓸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

 어느때든 가호는 꼭 써줘야 힐을 덜 잡아먹는다.

 씨앗이 터질 때 가호를 써주면, 남들보다 더 많은 체력으로 정령 맞다이를 더 오래 견딜 수 있다.

-  쿨기는 첫 씨앗 이후 한 번 열광+응격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페이즈 도중 고대왕이 돌아오지만, 3페(통상 5페)를 위하여 남겨야 한다.

 세번째 씨앗 이후 쿨기가 돌아오지만, 이 또한 3페를 블러드를 위하여 남겨둔다.

 

[사잇단계 2(통상 4페이즈)]

-  사잇단계 1(통상2페)과 다른점은 큰 정령이 두마리 나오는 것.

 작은 쫄 생성 전에 큰 쫄 먼저 나오는데, 거리가 되고 여유가 되면

 탱이 큰쫄 어글을 잡은 것을 확인 후 심판+시전퇴마 한번 땡겨줌. 좋은 멀티도트다..

-  작은 쫄은 최대한 망치쪽이 아닌 바깥쪽에서 딜.

 (뒤잡는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옆 다른 정령 위치도 고려)

 3페(통상 5페) 진입때까지 큰 정령이 남아있을 것인지 아닌지도 고려해야 함.

 3페 진입 전 타오르는 불길이 걸렸다면, 정령의 동선 앞에 불길을 깔지 않도록 무빙.

 절대 3페 진입 전에 무적을 쓰지 말 것. 그냥 다른 딜러를 밑고 불길을 깔러 간다.

-  남은 작은 쫄은 원거리들이 라그 팝업 직전에 처리하라고 내버려두고 큰쫄을 열심히 딜한다.

 여유가 되면 타오르는 불길 시전 전에 신격같은거로 스턴 한번씩 넣어 씹어주면 좋음.

 

[3페이즈(통상 5페이즈)]

-  큰쫄은 담당 처리반(전투도적이나 멀티도트클래스)에 맡기고 라그만 딜.

-  라그가 나오자 마자 거의 블러드를 켜게 되는데, 이 때 모든 쿨기와 물약을 활용한다.

-  큰쫄이 오래남아 재수없게 타오르는 불길이 걸리면, 바로 무적으로 씹어준다.

-  거의 본진은 양쪽으로 나뉠텐데, 끝자락은 불길 피하기가 중간지점보다 다소 힘들다.

 바닥 위치를 확실히 인지하고, 최소한의 무빙을 할 수 있는 지점을 찾는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따로 그림이나 영상을 첨부하겠음)

-  유성은 담당자에게 맡기고 라그만 열심히 딜. 유성으로 피해를 본다면 담당자를 까자.

 정 어쩔 수 없는 경우엔 유성을 쳤을 때 뒤에 피해 입을 공대원이 없을 위치에서 심판으로 쳐준다.

-  2유성을 보고 다음페이즈로 넘어가는 것이 아마 대부분 공대의 핵심일텐데,

 바닥때문에 당황하여 딜사이클이 꼬이지 않도록 침착하게 딜.

 20퍼 밑으로 내려가면 천망 활성화로 필러가 하나 더 늘어난다. 신남.

-  다음 유성 생성까지 공대 딜이 간당간당하다면 여지없이 쿨기를 다시 돌려줘야 하겠지만

 보통 쿨기를 두번 돌릴 딜이면 4유성으로 넘어갔던 것 같다.

 공대 딜이 다음 쿨기를 안돌려도 될 딜이어야 한다.

 

[4페이즈(통상 6페이즈)]

-  라그나로스가 올라오고, 검은 바닥이 생기면 바로 들어가서 딜.

 자신이 유성 대상인지 항상 확인할 것, 본진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바깥쪽으로 드리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위치가 아닌 유성의 위치, 꼭 유념한다.

-  라그 딜을 할 수 있는 사정거리가 덩치에 비해 짧으니 거리를 항상 확인한다.

-  라그에 붙어서 바로 쿨기를 돌림. 서리광폭 위치로 이동하면서 딜.

 서리광폭으로 이동하는 도중 광휘를 돌려주면 힐 도움이 됨.

 유성 드리블하느라 못들어오는 공대원이 과열이 많이 쌓이게 되는데,

 힐거리가 된다면 희손이나 서약을 넣어준다. 관치사 힐은 정말 강력함.

-  서리광폭을 삼각형 대형으로 서는 공략이라면, 시점을 당겨서라도 자신의 위치를 확인.

 제대로 선 것 같은데 과열이 쌓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 서리광폭 효과를 받기 위한 위치 조절.

 너무 과한 무빙은 마그마 온천을 띄울 수 있으니, 침착하게 뒷걸음질로 서리광폭 위에 올라간다.

-  공포의 불길을 항상 주시한다.

 라그가 멀리서 덫에 걸려 있어도, 그 주변에 불길이 번져있다면

 굳이 가려하지말고 과열 안쌓아주는게 힐러 도와주는 일.

-  유성 깨라고 사인나면 유성이 제대로 얼 수 있게 비켜준다. (= 맞아죽지않게 피한다)

 유성이 얼었을 때 최대한 안쪽에서 딜하면 서리광폭 버프를 받아서 과열을 쌓지 않을 수 있다.

-  두번째 쿨기를 돌릴 타이밍은, 고대왕이 돌아올 때를 기다려 한꺼번에 돌려 딜을 한다.

 공대 딜에 따라 세번째 쿨기까지 돌릴 수 있다면, 일단 두번째 쿨기를 돌리고

 세번째에 고대왕과 같이 딜한다.

-  딜보다는 탱커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도 손에서 힐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탱커 피를 주시하자.

 

 

 

참고 영상: 즐거운공격대 25인 라그나로스 하드모드

http://wow.playforum.net/post/raid/view/1535212618560757760

제가 소스 활용을 제대로 못해서 동영상이 자꾸 이상하게 올라가서 ...

부득이하게 타 사이트 링크를 하게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6페 초반에 제가 죽어서 딱히 글과 대조해볼만한 장면이 없네요 -_-;; 민망해라..

 

 

라그나로스 하드 트라이하시는 모든 성기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