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속성공략이라고 보기에도 힘드네요-_-



 1. 특성 및 문양



  축복받은 생명은 선택입니다. 50% 이긴 하지만 맞으면 1버블이 채워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깨달음의 심판 역시 선택입니다. 망자의심장 중첩유지는 필수이므로 1포라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 10중첩을 계속 유지할 시 누적 앰수급량은 어마어마합니다.
  
  시민의 수호자 특성은 3포인트 추천드립니다. 2페이즈시 신기가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는 특성.
  
  심판 사거리관련 특성같은 경우 보통 신기는 타락체(밀리)쪽에 자리잡게 됩니다. 심판사거리는 그다지 부담이 없습니다.


그 밖에 신성 충격의 문양, 여명의 빛 문양이 있지만 보편적으로 위 3개의 문양을 추천드립니다.


기도/가호문양은 필수입니다. 그외에 신의 축복 문양(앰10%or쿨단축)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기본적인 공략

   # 공대별로 택틱이 다를 수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조합-10인-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탱 (죽 야) 딜 (법 암 도 냥 흑) 힐 (술 신 사)

  2-1. 1페이즈 ( 3 - 1 - 2 - 4 )

3섬(이세라)에서 보통 시작을 하게됩니다. 을 사용할 수 있는 섬이므로 주의할 점은 기생충이 나오면 빛보다 빠른 주시(1~4섬 동일)로 오숙가호를 사용해주는것이 키포인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지대에 걸치게 될 경우 15초, 안걸치게 될 경우 10초입니다. 이 점 숙지해두시는게 편합니다.
'정화'를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주시대상 매크로를 정화 단축키와 바꿔주시는것도 좋겠지요.
그 다음 주의할 것은 으깨기입니다. 보통 공대원이 푹찍하는 경우는 광역피해, 즉 기생충이 터질때엘레멘티움화살이 나올때 등 공대원체력이 80% 미만일때 으깨기를 맞을 경우입니다. 물론 그 때 마다 공대생존기 (야드 광재/죽기 흡혈/꿈 등)로 끔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공대 택틱에 따라 다르므로 추가언급은 않겠습니다.
보통 타락체 팝업과 함께 블러드를 사용할 겁니다. 특별히 힐이 밀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꿰뚫기 이전에 탱커 체력 만피유지는 필수입니다.
2기생충이 나오기 전에 재생되는 피가 팝업이 됩니다. 보통 2번째 기생충을 다리촉수 앞에 팝업시키고 난 후 재생되는 피와 함께 광을 치게됩니다. 그 때 탱이 받는 디버프(퇴행성이빨)의 중첩이 크게는 30~40까지 올라가므로 탱 힐에 주력해야 합니다.
다음부터는 일반과 동일합니다. 열기촉수때마다 공대생존기와 꿈, 개인생존기를 병행하면서 버티면 됩니다. 3섬에서는 힐이 밀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첫번째 열기촉수가 끝난 후 기도탐을 가졌습니다. 물론 3섬이 마무리되고 넘어갈때 기도를 돌려줘도 괜찮으나 이게 익숙해지게된다면 2페때도 풀마나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섬(알렉)에서 부터 광기하드는 시작됩니다. 보통 으깨기 유도자 (법/암)을 먼저 올려보내고 뒤따라갑니다. 당연히 어떤 상황이어도 100%의 체력을 탱과 함께 유지시켜야 합니다. 
그 외에는 꿈이 없다는것을 제외하고는 3섬과 동일합니다. 다만 으깨기 대상자와 탱힐에 좀더 주력할 필요가 있습니다.여기서부턴 기생충을 도트딜러들의 멀티도트로 딜을 하게됩니다. 즉, 터질 때 아픕니다
기생충이 터지고 난 후 으깨기 대상자(법/암)와 탱 체력 100%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역시 3섬과 동일하게 첫번째 기생충은 시간지대에 걸치고, 두번째는 다리촉수와 곂칩니다. 역시 탱 디버프때문에 잦은 빛섬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역시 첫번째 터질때 오라숙련을 사용하실겁니다.
쿨기의 배분은 1섬까진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화살,타락체 타이밍에 응격을 사용했고 2열기촉수때 은총을 사용했습니다.
신의 가호라는 생존기는 무려 40% 마법피해 감소에 쿨도 30초로 짧습니다. 타락체, 엘레멘티움 화살, 열기촉수 때 반드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섬(노즈)알렉버프의 부재로 으깨기와 기생충힐에 상당한 부담감이 느껴지실겁니다. 역시 으깨기 유도자의 힐을 챙겨주는 것과, 꿰뚫기 맞은 탱커에게 들어가는 예측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큰 생존기를 돌려도 꿰뚫기 직후 들어오는 평타에 탱이 누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생충이 터지는 타이밍때 으깨기 대상자를 살리는 것이 2섬 공략의 핵심입니다. 역시 재생되는 피 탱의 힐도 어려워진다는걸 체감하실겁니다.
다리 촉수에서는 열기촉수가 아파지고, 유틸기 사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4섬을 생각한다면 다리촉수를 딜할때 사용하는 유틸기가 무척 아까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공대생존기를 몰아서 사용하게됩니다. 흡혈/광재/암사찬가/야드평온 등등... 여기서 힐이 밀리지 않는다면 2열기촉수때 은총을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4섬(칼렉)에서는 가속20%가 없습니다. 처음 경험하신 분께서는 무척이나 답답하고 힘드실테지만 적응하면 금방입니다.
기생충이 나오게되면 기생충은 다리촉수가 아닌 타락체에 붙이게 됩니다. 탱에게 희손이 필요없다면 1/2 기생충 대상자에게 각각 고억/희손 지원은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기생충은 빡딜로 터뜨리게되고, 두번째 기생충의 경우 타락체 앞에서 기생충과 함께 피에게 마법지배 딜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2번째 터질때 보통 오라숙련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보통 신기는 화살이 떨어지는 자리에 서게될 것입니다. 무적으로 화살을 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이 때 은총을 사용했습니다. 화살이 떨어지게 된 후 암사/법사의 경우 분산과 얼방으로 씹히지만 다른 공격대원을 빛섬으로 최대한 힐업을 하고, 탱커 체력도 100%를 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기서 티어2피스 효과가 빛을 바라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다리촉수 딜이 시작되면 블러드가 올라가기 때문에 초반 힐은 걱정이 없지만 2열기촉수때 응격 혹은 고자왕(아껴두시는게^^)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솔직히 앰관리가 안되실 겁니다. 2열기 촉수 이전에 기도를 돌리셨다면 대충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될때 넘어가자마자 집중물약->흉물 딜 이후 기도탐으로 연계하시는게 좋습니다.



  2-2. 2페이즈

우선 '광힐'이 필요한 구간은 네임드 체력 15%, 10%, 5%때 입니다. 엉피나오고 흉물나오고 잔해에 정신이 없으실겁니다만 우선 가장 먼저 인지해야할 것은 '꿈'의 존재입니다. 

잔해때 꿈 눌러주는건 필수. 물리데미지이므로 가호문양을 박으셨을 경우 뎀감이 안됩니다. 가끔 재수없을때 15/10/5% 때 잔해대상자 만피가 아니라서 꿈을써도 눕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 채워질 체력이 아니라면 보손지원, 채워질거같으면 파워빛섬질을 합니다. 
흉물 탱을 가장 우선으로 주시하셔야 합니다. 4중첩이 넘어갈 경우 1틱의 힐이 비는걸로 황천길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2번째 흉물때 힐이 밀린다 싶으면 은총을 과감히 사용하세요.
엉기는 피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신의 격노로 마법지배 광에 동참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보통 이 때 공대 광역힐이 필요로하므로 최대한 광휘를 여러 공대원에게 시전합니다.
5% 단위때 공대원이 흩어져있으면 정말 난감합니다. 하지만 당황하지마시고 공대생존기와 꿈, 가호등을 잘 사용해주시고 빛섬을 과감히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5%를 넘기느냐 못넘기느냐 입니다. 꿈, 개인생존기, 공대생존기를 다써도 감당이 안된다면 고자왕을 눌러주시고, 딜이 부족하지않고 광폭화를 안본다면 광휘광휘광휘여빛질하다가 데스윙은 누워있을겁니다. (이때 시민의 수호자 특성으로 신기가 가장 생존률이 높습니다.)





3. 팁
계속 진행해 나가시다보면 으깨기가 오는 타이밍이 눈에 보입니다. 탱 꿰뚫기 디법을 기준으로 40초->33초 이런식으로 눈에 보이게되면 으깨기 대상자 예측힐까지 가능해집니다.
광역힐 택틱은 전체적으로 광휘와 신충을 이용한 3버블 여빛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중간중간 힐이 그다지 필요없을때 평타 앰수급은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각 섬 넘어가실때 망심 중첩유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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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트라이 이후 정독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가장 중요한건 당황하지 않는것입니다. 모든 신기분들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