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마무리지만 어제 티어14 레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트라이 혹은 파밍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영원의 수호병(정예 하드는 아님)

 

ㄱ. 추천 전문화 및 특성

- 전문화 : 생냥 >> 야냥 > 사격냥(전문화에 대한 소고에 대해서는 : http://blog.naver.com/zorodrummer/10156534025)

- 특성 : 자유 / 침사 / 강철 매의 상 / 전율 >=열정 > 광야 / 저승까마귀 / 글레이브

- 문양 : 정화의 물 해제 담당이라면 평정의 사격 문양 추천

 

 

 

ㄴ. 차단 및 해제 관련

- 25인 공대라면 사냥꾼은 아사니 차단조로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번개폭풍시 원거리 차단 및 밀리들이 샤 디버프 받는동안 원거리 차단, 그리고 타락한 물 딜할때 원거리 차단 등이 중요합니다.

- 혹시나 정화의 물 해제 담당을 맡게 된다면, 딜보다는 역할 수행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 좋습니다.

- 스탑 캐스팅을 메크로 문구로 집어넣어 타락한 물 팝업시 0.7초 캐스팅 물화살을 최대한 칼차단한다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 정화의 물 캐스팅에 속지 맙시다. 다음 차단조 언급이 될때 캐스팅바가 올라가는것에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차단을 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ㄷ. 샤 쫄처리조 배정시

- 네임드에는 폭덫 및 일제사격으로 도트만 유지하고 냉덫을 통해 실탄을 최대한 쿨마다 띄워주세요.

- 전투 막바지에는 쫄 팝업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흑마 혹은 드루, 술사, 다른 사냥꾼과 나눠서 이감을 넣는편이 좋습니다.

 

 

 

ㄹ. 네임드 딜 역할 배정시 딜방식

- 디버프를 받게 되는 순서와 몇번의 중첩 이후 교대를 하는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인지를 먼저 하여야합니다.

- 10인의 경우는 중첩이 어긋나도 복구하는데에 어려움이 없는편이지만, 25인의 경우는 어떻게 넘어가더라도 막 페이즈에서 10중첩으로 전멸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첫 점사 대상 다운 이후에는 쫄 팝업 속도가 흑마 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광역원저, 피저 등의 요인으로) 냉덫을 쿨마다 지원해주는편이 좋습니다.

- 위 냉덫으로 실탄을 10초 내부쿨마다 띄우면 딜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 2타겟 이상일때에는 폭덫이 미세하게 DPS가 높습니다. 다만 한 마리가 죽으면 나머지는 만피가 되는 매커니즘이므로, 3타겟때에는 폭덫을 쓰고

그 이하에는 단일 검화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타락한 물 팝업시에는 일제사격으로 쐐기를 넣는편이 좋습니다.

- 막 페이즈시 정화의 물을 보고 블러드(영웅심)이 올라가게 되므로, 그 타이밍에 맞춰 쿨기를 몰아칠 생각을 하세요.

 

 

 

ㅁ. 유용한 메크로

- 주시차단 및 귓말메크로

/stopcasting

/stopcasting

/stopcasting

/시전 [target=focus] 침묵의 사격

/ㄴ 아사니 OO조 차단, 다음조 준비

/ㅈ 다음조공대원A OO조 차단, 다음 준비하세요

/ㅈ 다음조공대원B OO조 차단, 다음 준비하세요

 

 

 

 

 

2. 출롱

 

 

ㄱ. 추천 전문화 및 특성

- 전문화 : 야냥 > 생냥 > 사격

- 특성 : 웅크린 / 침사 / 강철 매의 상 / 광야 > 전율 > 열정 / 점멸의 일격 > 스라소니 > 저승까마귀 / 글레이브 >=탄막>강화사격

- 출롱에서 넉백 스킬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 다만, 강화사격의 넉백은 쿨이 1분인 점, 시전기라는 점에서 밤의 어둠 및 불안정한 샤 처리에는 오히려 탄막이 더 좋습니다.

- 따라서 넉백을 폭덫문양으로 활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므로 생냥보다는 야냥이 보다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감 혹은 이불기에 역점을 둘 경우, 불안정한 샤 팝업 위치에 정확히 덫을 던져야 올가미가 발동합니다. 오는 길목에는 발동하지 않음.

 

 

 

ㄴ. 딜방식

- 초반 쿨기를 모두 몰아서 사용하되, 빛기둥 근처에 폭덫을 던져두세요.

- 밤의 어둠을 처리하는 타이밍에는 펫은 출롱에 붙여두고 신사, 글레이브 or 탄막으로 딜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 낮 페이즈때에는 지정받은 위치의 불안정한 샤를 우선으로 딜을 합니다.

- 여기서 노하우라면, 폭덫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라면 본인 구역의 불안정한 샤는 화살을 침사로 한번 끊어주고 폭덫으로 멀리 넉백을 보낸 뒤에

다른 구역의 샤 처리를 해주어도 무방합니다.

- 공대 생존기 및 상황에 따라 샤의 화살 캐스팅을 차단을 할 것인지 그냥 둘 것인지 정해질겁니다.(샤 캐스팅 1회당 15%씩 피가 빠짐)

- 불안정한 샤는 야수냥꾼 위협 스킬의 스턴이 통합니다.

- 마지막 구체화된 공포는 모든 쿨기와 블러드(영웅심)가 돌 가능성이 높은데, 딜이 정말 부족한게 아니라면 물약은 아껴둡시다.

- 오히려 물약은 두번째 밤페이즈 장신구 두개 모두 발동 및 야격 타이밍에 먹어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레이 스

 

 

ㄱ. 추천 전문화 및 특성

- 전문화 : 야수냥꾼 > 생존냥꾼

- 특성 : 웅크린 / 비룡쐐기 / 강철 매의 상 / 광야 / 저승까마귀 > 점멸의 일격 > 스라소니 / 글레이브

- 야수냥꾼과 생냥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 최근 저리 가! 시 섬광으로 무시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저리 가! 때 사냥꾼의 딜로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위의 방식을 쓰지 않을 경우 저리 가! 때 쿨기를 써줘서 최대한 그 시간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 이후 숨기에 아격을 낭비하지만 않는다면 야수냥꾼이 좋지만, 그것이 귀찮다면 생냥도 좋습니다.

 

 

 

ㄴ. 비룡쐐기 및 빙덫의 활용

- 매 보호 페이즈 마다 힐러 보호를 위한 본진 근처에 빙덫을 설치해줍시다.

- 비룡쐐기도 또한 순간 비는 수호병 메즈에 활용해주면 좋습니다.

- 블러드(영웅심) 시점마다 보호 페이즈를 맞는 시간차가 있어 비룡쐐기를 매번 활용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제가 소속된 공대에서의 방식은 40%때 블러드를 키고 보호 페이즈 이후 중간 숨기 혹은 저리가를 안보고 바로 20% 보호를 바로 보는 방식입니다.

- 이 경우 20% 보호때의 비룡 및 수호병 딜 타이밍에 이전에 속사나 격노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사용후 바로 만반으로 리셋시켜 비룡쐐기를 써줍니다.

 

 

 

ㄷ. 공대마다 중첩 담당자가 사냥꾼이 하는 공대도 있지만 소속 공대에서는 4탱커 공략으로 하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적겠습니다.

 

 

 

 

 

4. 공포의 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