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는 게임을 하지 않는... 아즈샤라 호드 갈카마쉬 라고 합니다.


악흑을 하려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예전 데이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대략적인 데이터라 도움이 되실분은 되겠지만, 악흑 막 시작하는 분들은 그닥 도움이 안될거 같네요.
(악흑은 스타일에 따라 스탯분배 선호도가 다릅니다. 스끼리 어려운게 아니라 스탯분배가 고역입니다. 심크가 이것을 해결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왠만큼 숙련된 악흑분들은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악린이 이신분들은 이 글이 이해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 체력 증가 관련 데미지 비례정도

예전에는 폭군데미지가 어둠디버프의 영향을 받지 못했는데, 현재는 받도록 패치가 되었고
, 앞으로 템랩이 더 올라가면 전체적인 체력상승에 의한 어둠 디버프 데미지를 썩마의 체력비중으로 인한 데미지증가로는 쫓아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에(4달 전) 확인해 봤을때는 
   템랩 202랩(확실치 않음,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크게 상관없을겁니다.)
 , 유연0%(확실치는 않음) 기준으로
체력1증가 할 때 폭군대미지가 임프한마리당 9.7씩 증가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폭군의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소환수들을 임프를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대략 아래처럼 정리가 되었었습니다.


+ 각 소환수 체력
기본지수병  = 약 임프 5마리 체력
소환지수병 = 약 임프 5마리 체력
썩은마귀 = 약 임프 5마리 체력
공포사냥개 = 두 마리가 약 임프 5.3마리 체력


으로 비율적으로 저렇게 나옵니다.


때문에 특성상 썩은마귀를 선택하였고, 소환지수병 특성까지 찍으신분들은 폭군 소환전에 임프 열마리에 해당하는 데미지 상승분을 예상할 수 있으실 겁니다. 특성을 찍지 않으신 분들은, 예열작업을 통해서 전투에 들어가기전에 임프 열다섯마리 이상을 확보하였다면, 특성을 찍은 분들과 비슷한 효율의 악마폭군 데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예열작업은 비전투상태를 동반해야 임프확보가되고, 메인 타겟과의 전투 전 잡몹을 잡는 행위의 예열이 필요하므로 쐐기에서만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지나가는 말 : 1차스탯 체력이 1 증가하면, 총 체력 100인 임프의 체력이 1 증가하여 101이 되고, 기본지수병의 체력은 500이며 증가된 체력은 505로 임프의 체력 증가분 대비 5배 증가합니다. (4달전의 제 템랩과 스탯 기준으로는 그랬습니다)


 특성변경에 따른 폭군데미지 효율을 따져야 할 때가 있다면 도움이 되는 정보라고 생각되어 정리해 봤습니다.




-- 2차 스탯 
폭군 데미지가 딜지분을 높게 가져가면서 특화비중은 좀 낮아지는 듯 보입니다.
가속캡을 맞추었다면, 본체와 폭군 데미지를 함께 꽤할 수 있는 치명타의 비중이 커지는 듯 보이기도 하구요.
유연의 증가도 외면할 수 없습니다. 특화를 제외하고 모든 스탯이 폭군데미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썩마와 소환지수병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특화가 다른 특성에 비해 비중이 높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치 > 유 = 특 으로 스탯을 잡더라도 크게 무리한 스탯은 아닌것 같습니다. 스타일에 따라 특화를 맞추는 수치가 달라지겠지만 저라면 템을 선택할 때 특화는 마지막에 고려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고가속으로 가게 되면 파멸스킬이 레이드에서 이격 대상 딜용으로도 쓰일 수도 있을텐데(파멸이 자체 데미지도 좋고 유연빨은 당연히 받고, 가속 36%쯤되면 파멸이 터지는 인터벌이 20초 안쪽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각도 주고, 가속36%정도되면 글쿨도 꽤 줄어들기 때문에 빠른 리필도 가능할테고, 래이드에서 꽁똥개가 그렇게 절실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화의 비중이 좀 더 줄어들지 않을려나... 생각해봅니다. (다타겟이면 악흑안하겠지만요...)
 말이 겁나 많았는데, 결론은 특화외에 다른 2차 스탯에 비중을 두는게 좋겠다는 겁니다.


--! 위은 문구는 실제와 달라 삭제 예정입니다.
 



+ 4달 전에 하면서 느낀점 : 치명이나 가속은 기본적으로 높은게 좋은것 같았습니다. 발동으로 2차 스탯을 올릴것이라면 특화나 유연을 올리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발동으로 인한 치명이나 가속이 높여봤는데 딜상승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았고, 쐐기를 돌고나서 비중을 봐도 고정 2차스탯 대비 발동장신구나 효과에 의한 치명/가속 상승률이 몇프로 되지 않았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전에 잠깐 접속해서 봤었는데,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사효 장신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외로 별로...(내마음의 별~ 루~....퍽퍽퍽))

--! 위은 문구는 현재 게임버전과 다른 것 같아 삭제 예정입니다.



이상, 예전에 확인 해 본 내용 입니다. 


크게 도움이 될 내용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한 것을 하나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어봤습니다.
즐악흑 하세요~



--! 
먼저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섭취특성을 찍었을 때 증가된 체력에 의한 폭군 데미지가 특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글은 전혀 맞지 않는 부분인것을 확인하여서 글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확인한 결과 제가 알고 있던 내용과 달랐습니다.
빗줄 친 글은 곧 삭제할 예정이고, 댓글로 지적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확인한 결과 입니다. 
영혼부식이 뜨지않도록 드림위버로 진행했고, 모든 특성라인은 3번째 라인을 타고 섭취만 선택했습니다.
모든장비를 벗고 착용한 아이템은 조건 칼럼 아래로 기록되어 있고, 맨 오른쪽에 데미지를 기록 했습니다.
발동:YES라는 조건은 악마폭군 시전 시 해당 장신구를 사용했다는 의미이고, 그로인해 변경된 스탯은 특화/유연 칼럼에 볼드체로 잘 보이도록 표시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