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군단 때 유입된 파릇파릇한 고붕이입니다.

허수아비 열심히 치면서 연습한 후 고붕이 인생 처음으로 울다만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막상 던전에서 딜을 하려니 사악한 타락 이후로 다 타겟  고통 리필이 엄청 어려웠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느낀 문제는 
1. 분명 클라이언트 설정에서 이름표 안 겹치게 설정해놔도 plater에서 stacking 옵션이 활성화되지 않아 결국 네임플레이트가 종종 겹칩니다.
2. 탱커 풀링 후  부패의 씨앗 로 광딜을 하면 캐스팅 시간이 길어 체력이 낮은 적들에게  불안정한 고통과   영혼 흡수를 시전할 타이밍이 안 나옵니다.

부패의 씨앗 딜이 은근 쏠쏠해서 나름 딜은 챙겼는데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보통 던전에서 고통 리필은 몇 마리한테 시전하시나요?
추가로 신입 고붕이에게 꿀팁 몇 가지 전수 부탁드립니다.

고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