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잔 하층에 이어, 상층도 공략을 올려봅니다.  도움되는 분들이 있기를.

<1넴 가는 길 중>

- 올라가는 길에 있는 벤시들이 쓰는 캐스팅 스킬은 차단. 굳이 하나씩 잡지는 말고 올라가면서 잡되, 은근히 탱커가 아프니까 조심.
- 원래 1넴 이후에 있던 화염술사로 위장중이던 줄가묵스가, 이 구간의 가장 위에 있는 밴시로 변경됨.
-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좌우에 한 마리씩 손상된 골렘이 있는데, 정확히 가운데로 지나가면 애드 없이 패스 가능. 
- 만약 잡는다면 주변에 바닥을 마구 까니까 피하기골렘 주변 위주로 바닥이 떨어지니 원딜은 최사 잡을시 거의 안 움직여도 됨. 밀리는 얄짤없이 피하자.

- 그 다음에 있는 추상적인 종결자무작위 한명을 30초간 침묵시킴. 
- 침묵이 걸렸을 때 주변을 잘 보면 연한 보라색 구체가 3-4개 모여서 떠다니는데 거기에 몸을 비비면 침묵이 풀림

 - 1넴인 전시관리자가 있는 방에는 비전정령 1마리와 마나지룡 여러마리가 있는 무리들이 여럿 있음. 적당히 방 밖으로 풀링해서 잡음.
- 전시관리인이 방 전체를 앞뒤로 로밍하므로 애드가 나기 쉬움. 하지만 애드되면 방 밖으로 끌어내서 리셋시키면 됨. 따라서, 굳이 전시관리인 애드를 걱정해서 기다리지 말고, 애드가 나건 말건 끌고 올 몹들을 끌어서 방 밖으로 도망친 후 정리하면 됨.
- 비전정령에게는 보호막이 걸려있고, 이걸 두들겨패서 깨기 전에는 피도 줄지 않으며 스킬(비전 탄막) 차단도 불가능함.
- 고단/경화주간에는 여러 무리를 동시에 풀링할 경우, 비전 탄막이 위협적일 수 있으니 힐러는 약간 대비를 할 것. 




<1넴: 전시 관리인>

- 어둠땅으로 비유하자면 "쫄 나오고/바닥 안 없어지는 오리프리온" 이라고 생각하면 됨.
- 간단히 요약: 바닥을 촘촘히 깔수 있을 정도로 기본 산개, 쫄 나오면 빠르게 죽이고, 넴드 딜은 환기에 몰아치기

- 오리프리온과는 다르게, 바닥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입구에서부터 출구방향으로 촘촘하게 깔아주면 좋음.
- 바닥을 깔아나가는 경로에 아군 위치를 잘 보고 있을 것. 아군이 바닥으로 당신이 나갈 출구를 막아버릴 수 있음.
- 바닥이 깔릴 때 위치/범위를 보여주는 이펙트가 실제 범위보다 약간 작으니, 피할때는 조금 넉넉히 피하자.

- 전투 내내(환기 중이 아닐 때) 상당히 잦은 빈도로 "불안정한 마력"을 소환함. 
- 불안정한 마력은 무작위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데 점점 세지므로 우선적으로 잡아야함. 넴드 딜은 환기에 몰자.
- 또한, 불안정한 마력은 약 10초정도 마다 무작위 대상에게 날아들면서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기본적으로 전원 산개를 유지하고, 날아오는 것을 보이면 피하려고 노력할 것.
- 불안정한 마력이 빨리 안 잡히면 피가 줄줄 새는 것과 동시에, 마력들이 날아다니는걸 피하면서 진영이 흐트러지고 바닥도 이상하게 깔게 되는 등 여러모로 난장판이 되므로, 타겟 전환 빨리빨리 해서 마력을 후딱 정리할 것.

딜을 모는 시점은 전시 관리인을 "환기"를 시전해서 20초간 받는 피해 +100%일 때임. 모든 쿨기와 블러드는 이때 쓰자.
환기의 대략적인 타이밍은 전시 관리인 마나를 보면 되지만, 오리프리온과 다르게 마나가 0이 된다고 바로 환기를 쓰지는 않고 약간 딜레이가 있음. 풀마나에서 시작해서 환기까지는 약 1분 정도이니 참고.
- 환기 시전이 끝날 때 광역피해가 있으니 힐러는 파티원 피를 미리 채워둘 것. 이 광역피해는 환기가 반복될수록 강해지므로, 바닥이 지역을 다 덮는것과 더불어 일종의 소프트 광폭 타이머라고 할 수 있음.



<1넴~2넴 가는 길>

- 차원문타고 넘어가서 올라가자마자 있는 화염술사는 줄가묵스임. 
- 하늘에 있는 지옥박쥐전투 여부와 무관하게 계속 탄막(작은 녹색 바닥)을 쏘므로 피하자.  
- 참고로, 지옥박쥐도발하면 땅에 내려오고 탄막 대신 전방 브레스를 쏘므로 이걸 잡겠다면 탱은 반드시 고개를 돌려줘야 하고 본인도 피해야 함. (쐐기 게이지는 3.6%)
- 진행방향 기준으로 왼쪽 위에 있는 박쥐들 중 하나(가장 가까운 녀석)는 나스레짐임. 보통 갈 일이 없는 오른쪽 길에 있는 화염술사도 나스레짐임. 즉, 여기서만 버프 4중첩(줄가목스 + 2나스레짐)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다만, 공간이 좁고 박쥐들이 탄막을 쏘고 있어서 무빙이 여의치 않음을 항상 조심. (줄가묵스 위치가 더 앞(시작구간 마지막 밴시)으로 옮겨져서 더 이상 해당 없음.)

- 왼쪽길로 진행하면 격자무늬 바닥이 있는 공간에 격노수호병 불꽃인도자가 있음. 미친새끼임
- 쌍수로 평타를 치는데 정말 정신나간 수준으로 아프므로, 탱커와 힐러는 빡집중해야함. (개인적으로 다음 주 경화가 정말 걱정될 수준으로 아픔)
- 특별한 이펙트나 스킬 시전이 없어도, 전방 회전베기 판정이 있으므로 탱커 외에는 절대 앞에 서지 말 것.
- 무작위 대상(테스트 해봤을 때, 가장 먼 대상으로 보임)의 뒤를 잡고, 어그로가 리셋. 탱커는 빠르게 도발하고 나머지는 탱커-몹 직선 상에서 다 피할 것(회전베기 맞고 끔살)


* 참고사항
- 이전에 적혀있던 내용에 대해서 테스트 후 수정. 이동 불가능 위치(진입로 혹은 넴드방 통로)로의 순간이동은, 해당 위치에 아군이 서서 딜을 하거나, 소환수가 위치한 경우 그 뒤로 쫄이 순간이동함에 따라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임.



<2넴: 메디브의 망령>

[들어가기에 앞서....]
* 메디브의 망령은 쿨 짧은 차단이 많으면 많을수록 난이도가 급감함. 반대로, 차단이 빈약하면(EX>3원딜, especially 조드라던지 조드라던지 조드라던지...) 힐러의 비명과 함께 지옥을 볼 수 있는 넴드임. 적어도 폭군 주간에는 차단을 충분히 갖춰두는 것을 추천함.
* 작성자 본인은 비주류 클래스도 좋아하기 때문에 특정 클래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들에는 보통 부정적임. 하지만...폭군주간/고단을 가는데 차단이 빈약한 딜러진이 꾸려졌다면, 이 메디브 때문에라도 힐러는 복술을, 탱커는 보기를 데려가기를 권장함. 


[일반 단계 - 3개의 기본스킬]

- 메디브가 기본 베이스로 쓰는 스킬 3개(관통 투사체-비전 / 냉증- 냉기 / 불지옥 화살 - 화염)는 모두 차단 가능함.
- 관통 투사체는 탱에게 쏘는 채널링 스킬(신비한 화살)이고, 끝까지 다 맞으면 받는 비전 피해 20%가 20초 동안 디버프로 남고 중첩됨. 
- 냉증은 무작위 딜/힐에게 날리는 얼음화살이며 맞으면 피해 + 무제한 기절(동결)에 빠짐.
- 불지옥 화살 또한 무작위 딜/힐에게 날리는 스플래시 화염구로, 대상과 주변에 피해 + 피해 디버프를 남김.
- ★냉증으로 기절한 플레이어는 불지옥 화살을 맞아야 풀림 따라서, 만약 냉증이 차단되지 않아서 누군가가 얼음기둥이 됬다면, 다음 불지옥 화살 대상자가 냉증 대상자를 범위에 넣어줘서 같이 맞아야 함.

관통 투사체는 최우선 순위는 아니지만, 이것 역시 매우 아프기 때문에 탱커가 본인의 상황을 봐 가면서 짜를 것. 관통 투사체는 풀 채널링으로 다 맞아야 디벞이 오르므로, 적당히 끝짤을 볼 것.
- 딜러들에게 냉증과 불지옥 화살 중의 차단 우선 순위는 냉증. (이견이 있을까요?) 왜냐하면 냉증을 맞는다 = 누군가가 불지옥 화살을 맞으면서 풀어줘야 한다와 동의어므로. 스턴으로 인해 한 명이 빠져서 전투가 늘어지는 것은 덤. 
- 따라서, 각 딜러들은 순서를 정해서 냉증을 최우선으로 짤라야 함. 아무리 귀찮아도 이 메디브에서는 차단 순서를 정하고 갈 것.

- 각 스킬은 공통적으로, 시전바가 보이자 마자 끊기보다는 끝짤을 보는 것이 좋음. 메디브는 각 스킬을 끊임없이 쏘기 때문에 끝짤을 할 수록 상대적으로 스킬을 덜 보게 되어 약간의 여유가 생김.


[*불지옥 화살 대처법]: 고단 클리어를 원한다면/파티가 차단이 부족하다면 반드시 해줘야 함. 

- 불지옥 화살이 날아오는 위치는 ★캐스팅 완료 시점에서의 대상 위치임. 따라서, 순간적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거나 이속을 확 올릴 수 있는 직업/클래스는 불지옥 화살을 차단하지 않더라도 맞지 않을 수 있음. 
- 캐스팅이 완료되고 목표 지점에 착탄하기 전에 그 위치 및 범위에서 빠져나오면 되므로, 메디브와 거리가 멀수록 피하기가 더 쉬워짐. 따라서 불지옥 화살 대상자는 (1) 메디브와 거리를 벌리고 (2) 캐스팅 완료에 맞춰 (3) 순간이동/돌진/철수/구르기/군마/솬진/점멸 등등으로 위치를 빠르게 바꾸게 되면 불지옥 화살을 맞지 않을 수 있음.
 (* 순간이동 계열 스킬을 쓰는 경우, 너무 급하게 쓰면 캐스팅 완료 전에 순간이동해서 아무 의미 없으니 타이밍을 항상 잘 잴 것)
- 무적/거북상/얼방 등의 무적기도 유효함. 
- 불지옥 화살을 그냥 맞게 된다면 뎀감기 등을 써주자. 특히, 후술하게 될 궁극기 타이밍 전후에서는 반드시 써줘야 모두가 살 수 있다.

[궁극기 단계 - 3개의 궁극기]

- 전투가 지속되어 메디브의 마나가 꽉 차게되면 3개의 궁극기 중 1개를 랜덤하게 사용함. 각각의 궁극기는 기본스킬과 마찬가지로 화염/냉기/비전 계열이며 정해진 순서는 없음.

- 수호자의 환영(비전): 메디브는 사라지고 방의 왼쪽, 가운데뒤(입구), 오른쪽에 각각 수호자의 환영이라는 쫄이 생김. 이 세마리의 쫄은 파티 전체에게 주기적으로 광역 피해 + 비전피해 증가 디버프(누적)과 함께, 무작위 대상에게 비전 화살을 캐스팅해서 쏨. 
* 대처법: 
- 쫄들을 하나씩 점사해서 잡아야함. 총 딜이 똑같더라도 딜이 여럿에게 분산되면 광역피해/디버프는 훨씬 많이 쌓이게 되서 더 많은 피해를 받게 됨. 
- 순서를 미리 정해서("왼쪽 -> 가운데뒤 -> 오른쪽"과 같이) 하나씩 처리해줘야함. 하나만 빨리 정리되도 힐 부담이 많이 줄어듦.
- 광역피해/디버프는 어쩔수 없어도 비전 화살 캐스팅은 끊을 수 있음. 보통 이 단계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갑자기 끔살당하는 이유가 광역피해로 피통이 떨어진 상태에서 디버프로 증폭된 비전화살을 맞는 경우임. 따라서 하나씩 점사 하되, 비점사 대상의 비전화살도 가능한한 끊어주면 보다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음.
- 힐러는 광역힐에 신경을 써서 파티원들 피를 모두 일정 이상으로 유지시켜줘야 함.
- 세 쫄을 모두 잡으면 메디브가 다시 나타나고 원래 패턴(기본스킬 3종세트 사용)을 반복함.

- 끝없는 겨울(냉기): 가만히 있으면 이감 + 피해를 주는 디버프가 무한히 중첩되고 움직일때마다 중첩이 1씩 사라짐. 따라서 계속 움직여야함. 비전 궁극기와는 다르게 메디브가 사라지지 않으므로, "계속 점프/무빙하면서 메디브 패턴을 대처" 해야함. 
* 대처법: 
- 어차피 지나갈 궁극기이므로 욕심 부리지 말고 무빙을 자주 할 것. 이 단계에서도 메디브는 계속 기본스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디버프 중첩이 높아지면 탱커 힐/지옥불 화살 대상자 힐에 더해 냉기 디버프 힐까지 해야하는 힐러 부담이 상당히 클 수 있음. 욕심을 부리는 사람만 없다면 가장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궁극기.
- 이 단계에서는 냉증이 절대 새서는 안 됨. 풀어주기 전까지는 못 움직이니까. (=디버프 무한 중첩)

- 화염의 고리(화염)가장 악랄한 궁극기. 무작위 2명 주변에 화염 고리가 생기고 디버프를 걺.  ★대상자가 이 고리를 통과, 혹은 이 고리 안에서 사라지면(죽음, 순간이동 등) 고리가 터지면서 전멸함. 또한, 고리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이 고리를 통과해 들어가도 터짐.  여기에 더해, 대상자가 고리 안에 가만히 있어도 디버프를 통해 주기적인 피해를 입힘. 메디브는 냉기 때와 마찬가지로 사라지지 않고 기본스킬을 모두 사용함.
* 대처법: 
- 누군가의 화염 고리 안에는 대상자 외에는 없어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궁극기가 오기 전에 탱/딜/힐 모두 각자 거리를 적당히 벌려야 함. 어떤 궁극기가 올지 알 수 없으니 그냥 상시 거리 유지를 기본으로 하자.
- 고리 대상자는 절대 움직이지 말고, 나머지 또한 그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자. 
- 고리 대상자가 지옥불 화살 대상이 되면 차단/무적기 외에는 회피할 방법이 없음. 그러나 화염의 고리 디버프 자체도 꽤 아프기 때문에 여기에 지옥불 화살의 즉발 데미지 + 디버프까지 더해지면 힐러의 역량을 넘어가는 피해가 들어올 수 있음.
- 따라서 이 단게에서는 고리 대상자에게 날아가는 지옥불 화살도 끊어주면 좋은데, 서로 혼란이 있을 수 있으니 파티상황에 따라 미리 조율하고 시작할 것.
- 개인 뎀감기/물약 등은 여기서 아낌없이 사용할 것. 고리 대상자가 죽으면 전부고 뭐고 없음. 무조건 전멸임.


- 상기한 일반 단계와 궁극기 단계를 반복하면서 대처하면 됨. 참 쉽죠?


<3넴가는 길>

- 는 주기적으로 주변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쥐떼의 벽을 소환하는데, 벽에 틈이 있으므로 그 틈으로 빠져나와서 피하면 됨. 원딜은 최대 사거리를 잡으면 벽이 자신들보다 앞에 생기므로 무빙을 최소화 할 수 있음. 아니면 밀리쪽에 붙어서 적당히 피하거나. 여튼 어중간한 위치에 있으면 벽이 생성되자마자 맞을 수 있음.
- 거미거미줄로 무작위 플레이어 발을 묶고 피해를 줌. 해제가 가능하긴 한데 탱커에게 쓰는 독 스킬 해제를 더 우선하는 것이 나음.
- 단, 쥐와 거미를 같이 잡는 경우 거미줄 해제를 우선해야 쥐벽을 피할 수 있음.
- 책(마법서)은 잡을일이 잘 없긴 하지만, 공간 활용을 위해 잡게 된다면 마법 삼키기(본인 해제 + 힐)를 차단하고 디버프(파멸의 저주 - 마법효과임!) 해제하면서 잡으면 됨. 평타에 해당하는 비전작렬은 차단 불가능.


<3넴: 마나 포식자>

- 마나포식자가 풀마나가 되면 전멸임.
- 전투 중간중간 마나 포식자로부터 구슬이 튀어나오고 사방에서 몰려드는데, 이걸 몸으로 받아내서 마나 회복을 막아야 함. 사방에서 몰려오기 때문에 한명이 다 하기는 쉽지 않으니 다들 적당히 나눠서 받아내자.
- 구슬을 받아내지 못할 수록 다음번 구슬은 더 많이 튀어나오고, 더불어 마나포식자의 마나가 차는 시점도 빨라짐.
- 구슬을 하나 받아낼때마다 디버프(불안정한 마나)가 중첩되는데, 주기적인 피해를 받지만 플레이어 공격력도 증가함.
- 디버프는 전투 중간중간 생기는 마력공허(회오리치는 진한 보라색 바닥)에 들어가면 틱당 1중첩씩 지워지고 바닥은 점점 작아짐.
- 디버프가 없을 때 들어가면 디버프가 사라지는 대신에 마나를 20%씩 잃음.
- 체력 관리만 잘 된다면 디버프를 유지하는 것이 이득이나, 포식자가 중간중간 전체 광역피해를 주므로, 체력을 보면서 잘 판단하고 디버프 중첩을 너무 높게 만들진 말것.
- 또한 디버프를 안 지운다는 것은 바닥이 계속 큰 상태로 남아있다는건데,  이게 쌓이면 공간 활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사방에서 구슬이 튀어나올 때 구슬을 먹기 위한 이동 경로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절히 지워주긴 하자.
- 마나포식자 덩치가 꽤 큰데다가 전투 특성상 사방으로 파티원들이 퍼지는 일이 잦기에 힐 사거리 밖에 있지 않도록 항상 조심.



<막넴 가는 길>

- 포식자를 잡고 난 후의 방에서 낮은 난간을 뛰어넘어 방 중앙을 가로질러 간다면, 펫들은 난간을 뛰어넘지 않고 빙 둘러서 옴. 이러면 그 이동 경로에 있는 모두(그래봤자 마나 포식자들이지만)가 애드가 날 수 있으니 유의.

- 체스 방으로 가는 좁은 길에는 하늘의 지옥박쥐 여러마리를 필두로 똘똘한 학살자마력깃든 화염술사가 각각 있음. 
- 이 좁은 오르막길에서의 전투는 사고가 유달리 많이 나는 곳이기 때문에, 앞에서 퍼센트를 채우고 학살자/화염술사를 도비터/투물 패스하면 조금 더 쾌적할 수 있음.

- 지옥박쥐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속 작은 녹색으로 표시되는 탄막을 쏘아대므로 잘 피하자.

학살자가 있는 위치가 딱 계단이 오르막에서 평지로 바뀌는 위치에 있는데, 거기에 올라가서 탱을 하게 되면 아래쪽 오르막길에서는 시야가 잘 나오지 않음.  힐러와 원딜까지 좁은 평지에 다같이 모이기보다는 앞서 올라왔던 오르막길(혹은 더 끌어내려서 커브)로 끌어 내려서 잡는 것이 나음
- 특히, 학살자 둘 중 하나가 나스레짐이므로 이동공간의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기에 ㄴ자 커브까지 끌어내리면 나스레짐의 박쥐스킬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서 쓸 수 있음.
- 학살자거센 휘두르기전방을 넉백시킴. 여기서 넉백을 잘못당하면 바로 낙사함. 탱커는 반드시 본진 반대로 고개를 돌려서 탱해야하며, 혹여나 고개가 돌아갔는데 거센 휘두르기를 쓰면 반대편으로 피하거나 혹은 멀리 거리를 벌려야함.
학살자가 쓰는 육중한 강타 커다란 녹색 바닥을 남기면서 근처(보통 탱과 밀리가 됨)를 끌어당김. 빠르게 빠져나올 것.  거센 휘두르기가 뒤이어 연계되어 올 수 있으므로 오므로 빠르게 안전한 위치를 확보할 것.

- 화염술사는 주기적으로 지옥 폭탄(녹색 지옥 구체)를 소환하는데 이거는 ★피하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가 폭탄 밑으로 들어가서 흡수해서 제거하지 않으면 터짐. (=즉, 사라질때까지 근처에서 밟아줘야한다)
- 폭탄 범위로 들어가서 흡수하는 사람은 피해를 받으므로 당사자는 뎀감기/무적기를, 힐러는 힐을 챙겨줄 것. 여럿이서 들어가서 흡수하면 더 빨리 사라짐. 
- 화염술사와의 전투가 길어지면 신바람난 불장난꾼이 소환되는데(2마리?), 얘는 굳이 딜을 들여 잡을 필요는 없음.
- 불장난꾼은 불장난꾼 정면에서부터 불장난꾼으로 다가오는 불길을 만드는데, 당연히 밟으면 아픔. 다만 불길의 사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므로 거리가 충분히 멀어지면 신경을 아얘 꺼도 됨.
- 즉, 불장난꾼이 소환됬으면 화염술사를 끌고 확 올라가버려서 화염술사나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이 나음.

- 체스는 간단한데, 킹에게 뎀감이 걸려있을 때는 쫄을 죽여서 뎀감을 없애면서 킹을 잡으면 끝남.
- 체스 바닥판에서 번쩍거리는 이펙트(무슨 색깔이건 간)는 무조건 피하면 죽을 일이 사실상 없음.


<막넴: 비즈아둠>

- 비즈아둠은 체력이 33% 줄때마다 차원문을 통해 전투 장소를 바꾸는, 총 세 개의 전투 페이즈를 가진 네임드임, 비즈아둠이 차원문을 소환하고 이동한 후에 우리도 차원문을 타야 다음 장소로 이동시켜주므로 늦지 않게 제깍제깍 차원문을 타고 갑시다.
- 굳이 길게 언급하지 않겠지만, 바닥은 피하는 것입니다.

- 비즈아둠이 주기적으로 쓰는 파열은 시전 중에 비즈아둠의 눈알 방향을 보고 그 방향에서 피해야 함. 맞으면 피해 + 넉백인데, 맞고 살아도 넉백으로 낙사할 수 있음. 특히 2페이즈/3페이즈때. 

-  비즈아둠이 탱커에게 사용하는 실질적인 평타이자 중첩되는 디버프를 남기는 캐스팅 스킬인 불타는 폭발 차단이 가능함. 
- 차단해도 약간의 딜레이 후 바로 다시쓰기 때문에 어설프게 차단하면 중첩을 쌓이는걸 막을  수가 없음. 탱커의 디버프가 자연스럽게 만료될 수 있게, 각 차단이 연속적으로 되는 것이 좋음
(예시> 차단-흘림-차단-흘림 -> 디버프 계속 갱신되어 비효율적. //  흘림-흘림-차단-차단 -> 2번의 연속된 차단 사이에 디버프 자연 만료. 효율적)
- 불타는 폭발 디버프는 힐러가 해제가 가능하지만, 힐러는 이 전투에서 신경써야할 해제가 있기에 탱커에게 들어가는 해제가 최소화 될 수록 좋음 (정작 해제해야할 때 쿨이 돌고 있지 않도록)

- 비즈아둠에서 "파열 맞고 끔살or낙사"하는 것과 쌍두마차로 가장 사고를 많이 내는 스킬인 혼돈의 그림자는 기본적으로는 해당 대상자에게 지속피해를 주는 디버프이지만, 해제/만료 시에 대상자로부터 8개의 커다란 검은 구체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일종의 탄막 피하기 패턴을 만들어내는 악랄한 스킬.
- 따라서, 혼돈의 그림자 대상자는 해제/만료시에 튀어나오는 탄막을 다른 사람들이 피할 수 있도록 사람들과 거리를 벌려줘야 함. (남들과 멀리 가줄수록 퍼져나가는 탄막 사이 틈이 넓어서 피하기가 용이)
- 1페이즈에는 1명, 2페이즈에는 2명, 3페이즈에는 3명에게 걸며, 각 디버프의 지속시간은 10초로 동일함. 따라서, 해제의 쿨을 고려할 때 2페이즈부터는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냥 자연 만료되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임.

- 1페이즈에는 대상자가 그냥 적당한 위치에 있을 때 해제.
- 2페이즈, 3페이즈에는 안전한 위치에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해제하고 나머지 1개(or 2개)는 힐을 줘서 버티면서 만료시킴. 
- 디버프 대상자는 딜 욕심 내지 말고 사람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우선할 것. 
- 2페이즈/3페이즈는 비즈아둠이 있는 곳까지 오는 통로가 있고 보통 여기에는 사람이 없으므로, 빠질 때 고려.

- 힐러는 혼돈의 그림자 대상자에 근접딜러가 걸린 경우 최우선적으로 해제하는 것을 고려하되, 안전한 위치가 아니라면 그냥 안전한 위치에 있는 원거리를 우선 해제.
- 무빙하는 대상자를 해제하지 말 것. 해제 후 튀어나오는 구체의 이속이 은근히 느리기 때문에, 바로 들이박아서 사망할 수 있음.
- 마찬가지로, 혼돈의 그림자가 만료되기 직전의 대상자는 되도록 무빙을 멈출 것.

- 1페이즈에서는 무작위 대상에게 목표물 포착 후 광선을 쏘고 광선이 지나가는 위치에 바닥을 남김. 대상자는 본진으로부터 멀리 이동해서 광선을 유도하고 광선이 끝날때까지 계속 이동하여 피할 것

2페이즈로 이동하게 되면 비즈아둠이 저 멀리서 파열을 계속 시전함. 파열 시전이 끝나기 전에 통로 양쪽 사이드로 빠져서 파열을 피하고, 시전 중에는 전진하여 빠르게 비즈아둠에게 접근해야 함.
- 통로 사이드에 있는 기둥에는 녹색 전기 이펙트가 돌고 있는데 이 범위로 근접하면 피해를 받음. 따라서 막무가내로 사이드로 빠지는 것이 아닌, 이런 기둥 사이사이의 안전한 위치를 찾아 빠져야 함. 
- 물론 파열을 맞아서 큰 피해 + 넉백을 당하는 것보다 잠깐 기둥 근처의 피해를 받는 것이 나을 수는 있으니 급하다면 일단 피하고 보자.

3페이즈로 이동하게 되면 2페이즈와 비슷하게 비즈아둠은 멀리 있지만, 파열을 쓰는 대신 30초의 시전시간을 갖는 스킬을 쓰고 있음. 이걸 빨리 가서 차단해야 함.
- 30초 내에 비즈아둠 차단을 보지 않으면 무한히 밀려오는 지옥수호병에 압도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시전 30초동안 비즈아둠은 샌드백과 같으니 ★빨리 비즈아둠에게 이동하되, 차단 자체는 급하게 하지 말고 끝짤을 보도록 하자.
- 가는 길에 지옥수호병 여럿이 있는데 이걸 끌고 비즈아둠에게 붙여서 쿨기/블러드와 함께 광처리스턴과 같은 CC가 모두 먹히므로 적당히 연계하면서 탱커가 압도되기 전에 정리할 것.
- 지옥수호병은 3페이즈 중간중간 2마리씩 새로 나타나므로 쌓이지 않게 적당히 정리하면서 넴드 딜.
- 딱히 잡을 수 있는 몹은 아니지만 박쥐들이 중간중간 무작위 대상에게 암흑 점액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대상 및 주변 좁은 영역에 광역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산개 진형을 유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