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 공략중인 초보힐러입니다.

누각에서 의외로 돌 깨지는 상황이..

탱님께서 돌풍병사 숫자를 안보고 풀링할 때가 있더라고요. 이 몹이 '맹렬한 바람'이라는 디버프를 주기적으로 거는데, 딜러들 경화 23~25단 기준으로 딜러는 몇틱이면 순삭.

돌풍 병사가 2마리 있다면, 한마리를 스턴 걸거나 그러면 두마리가 동시에 디버프 가는 상황을 좀 막을 수 있음. 
만에 하나, 파티원들 2명이 디버프 걸리면... 한명 해제하고, 한명은 최선을 다해 폭힐해서 살려야 합니다. (해제가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한명 해제하고... 다른 한명은 폭힐에다가 그 딜러가 생존기를 써야만.. (아니면 희축이라든가, 신축 등 사용) 경화때는 겨우 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돌풍 병사가 3마리라면 (그리고 스턴/끊기도 잘 안가해진다면?)?? 제 부족한 초보힐러 능력으로는 따로 해제클 없이는 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최소 1~2명은 (그분들이 생존기가 없다면) 눕는 상황이 이루어지는데...

힐러 고수님들 이런 상황에서 뭔가 해결책이 있을까요? 아니면 돌풍병사 3마리는 결코 겹쳐서는 안되는게 맞겠죠? (블털어서 엄청 빨리 녹는게 아니라면... 아니면 연속 스턴이라든가가 아니라면) 

누각을 가는데... 경화때, 돌풍 병사 숫자 안보고, 체인풀링하는 탱커를 이번주에 둘이나 보고 나니.. 좀 어질어질해서.. 제가 생각하는게 맞나 틀리나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